모처럼 여유로운 주말,,,,,,

베란다 창문을 열고 세상을 보니...봄이라는 느낌이 확 드네요..

햇살도 좋고...바람도 잔잔한것이...좋네요.

눈도 많이 내리고...엄청 추웠던 겨울이었는데...

이제 봄이네요 *^^*

 

간만에 여유롭게 컴퓨터를 하고 있는 주말입니다.

블로그에 예전에 소개한 레시피들... 읽어보고...

예전에 가을 여행가서 쓴 글도 읽어 보고...

제가 쓴 글들이었는데,,,읽으면서...그때일이 생각나니..또 눈물이 나네요 ;;

여러분들이 저의 포스팅 하나하나에 남겨주셨던 댓글들... 읽어보니..너무 따뜻하네요.

블로그는 저에게 일기장과 같은 공간이어요...

그땐 그랬지....그런 세월의 흔적이 있는 공간이어요...

2009년 여름부터 여러분에게 요리포스팅을 소개하기 시작했으니까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세상 그 어떤것보다 귀중하고요.... 저의 몸과 같은 곳이 블로그랍니다.

 

 

작년에...쇼핑몰 오픈하고....

정말 정신없이 사는것이 무엇인지.....알겠더라고요..

평일엔...새벽부터 늦은시간까지...하루종일 주방을 왔다갔다...

거래처관리에.....직원관리에... 재료들 관리에...

점심시간에는 직원들과 먹을 점심준비도 해야하고.....

신제품 개발도 해야하고,,,,,쇼핑몰에 오시는 분들의 의견도 귀담아 들어야하고...

그러다보니....모처럼 쉬는 주말은 시체처럼 지낸답니다.

일주일 중.....제일 힘든 날이 금요일입니다.

한주동안 고생한 제 몸이.....이젠 쉬어달라고 ....꼭 신호를 보내는 날이 금요일입니다.

어제도 다리가 얼마나 아프던지....

저의 남편도...다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하루종일 주방에서 서서 일해야하니까...더 그래요...

요즘 열무김치를 하루에 30단 이상 담그다보니... 더 힘들었나봅니다.

그래도요....정말 요리를 좋아하는 저라서....

힘들어도 행복하게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경기 안좋은 시기에...

그래도..부족한 쇼핑몰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블로그에 요리포스팅 소개가 되지 않아서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정말...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요...

예전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반찬 쇼핑몰까지 운영하는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서운하시죠? 예전처럼 요리포스팅 못하는 저에게 서운하시죠?

여러분들이 저를 얼마나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지...알기에...

서운해하시는 마음 다 이해합니다.

예전처럼 요리포스팅을 자주 못해도요...

가끔이라도 요리포스팅 할수 있도록 더 시간을 내서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건강유의하시고요...

열심히 보낸 한주~~~~ 그 동안의 피로를 푸는 그런 주말 보내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옥이(김진옥)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햇살스푼 2013.03.09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풍경사진이뻐요
    바쁘게 사시는 모습 너무 멋지세요^^♥
    포스팅글 안올리셔도 괜찮아요~
    옥이님 레시피 글하나하나 너무 좋고 소중하네요
    울옥이님 화이팅♥

    • 옥이(김진옥) 2013.03.10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풍경사진요....저의 집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이어요..
      눈이 펑펑 내렸을때 모습도 예뻤는데요...
      지금은 어느덧 봄이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햇살스푼님도 화이팅하시는 하루 보내세요 *^^*

  2. 쁘띠띠아블 2013.03.10 0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순 없잖아요~
    뭐하나 얻으면 다른 뭐하나는 내어줘야 하는게 세상이치 인거 같아요...그와중에도 노력해서 지키는거지요~~~
    힘내요~^^

    • 옥이(김진옥) 2013.03.10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맞아요..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는 내어줘야 사는 세상같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봄날...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3. 경빈마마 2013.03.10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할수 없습니다.
    그럼요.
    흐름대로 따라가며 하십시요.

    그게 맞습니다.
    저도 온라인으로 청국장 된장 김치류 한지 9년이 넘었어요.
    지금도 힘듭니다.

    40대 때하고 50대 때하고 또 달라요.
    어느날 아파 누우면 모든게 스톱입니다.
    아셨죠?
    내 몸의 흐름대로 하십시요.

  4. 서효숙 2013.03.11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과의 인연이
    벌써. . .
    불편한다리 너무 고생시키지마세요~~!
    힘드면 쉬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시고~~

    이젠 옥이님은 "혼자에것,이 아니랍니다.
    봄빛같은 화사한 옥이님
    화이팅~~~!

  5. 대현다현맘 2013.03.14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옥이님 쇼핑몰도 하시군요.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힘내요. 응원할께요~

  6. 전팬 2013.05.12 0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껏 올려주신 포스팅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걸요,,
    무리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용ㅎㅎ
    늘 고맙습니다.

  7. 멀리 호주에서 2013.05.25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오늘 저녁은 뭐해먹어야 되나 딱히 떠오르지 않으면 늘 옥이님 블로그에 들어온답니다
    어쩜 어떤 요리라도 옥이님 레시피대로 하면 다 맛있는 음식이 되는지 너무너무 신기해요
    한국에 있었음 옥이님 쇼핑몰에서 반찬도 많이 주문하고 그랬을텐데...
    더더욱 사업이 잘 되셔서 호주로 반찬을 수출하시는 날이 오기를 ㅎㅎ
    근데 정말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너무 무리하시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블로그에 이미 올려놓으신 요리만으로도 부족한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 음식이 먹고 싶다 옥이님 블로그에 레시피가 있을까하고 검색했다가 없었던 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종종 옥이님 소식만 전해주셔도 참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늘 건강하시고 사업도 잘 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