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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국수2

친정아버지가 어렸을때 만들어주신 털래국수 *^^*  요즘 친정에 일이 있어서 자주 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친언니랑 예전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어렸을때...친정아버지께서 자주 끓여주신 털래국수~~ 저는 이 요리가 털래국수인줄도 몰랐습니다. 국물용멸치 넣고 ...잘 익은 배추김치 넣고..팔팔 끓이시다가 국수를 넣은후...국수가 익으면 아버지의 비법~~ 바로 조미료를 넣으시고..끓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는 조미료맛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전 정말 싫어했는데.... 그런데..지금은 그 맛을 못보니...아쉽기만 합니다. 에궁...주책....또 글쓰면서 우네 ;; 저에게는 추억이 묻어있는 털래국수~~ 잘 익은 김장배추김치로 만들어보세요. 만들기 쉽고... 저는 아버지처럼 조미료 넣지 않는거 아시죠?? ㅎㅎㅎㅎ 재료(4인분): 국물용멸치 한.. 2012. 1. 6.
무더위에~ 가슴속까지 짜릿한 시원한 김치냉국수 *^^* 서울이 폭염주의라더니 정말 덥네요. 어제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 동안 땀이 주룩주룩~~ 온 집안이 덥더라고요. 이렇게 더운날 시원한 냉국수 어떠세요? 잘 익은 배추김치 또는 열무김치만 있다면 담백하고 시원하게 만들수 있답니다. 재료(2~3인분): 소면. 잘익은 배추김치 2줌. 배추김치 국물1/2컵. 오이채 소량. 삶은달걀1개. 국간장2T반. 소금1/2~2/3T정도 육수 : 물8컵. 국물용멸치12마리. 대파1/2개. 다시마3조각. 청양고추1개. 마늘3개. 통후추10알.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8컵. 국물용멸치12마리. 대파1/2개. 다시마3조각. 청양고추1개. 마늘3개. 통후추10알. 를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 201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