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들간식99

국물이 끝내줘요!!! 개운한 꼬치어묵 꽃게탕 *^^* 꼬치어묵 좋아하세요? 쌀쌀해진 날씨에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사먹는 꼬치어묵... 너무 맛있죠? 지난주 이모들과 미용실에 간 건희... 미용실 바로 옆에 있는 분식집에서 꼬치어묵을 건희가 몇개씩 먹었답니다.... 너무 잘 먹는 건희를 위해...집에서 꼬치어묵을 만들어 줄까 생각하다가...더 맛있게 만들어야지..... 생각해낸 꼬치어묵 꽃게탕 ~~~~~ 보통 분식집 꼬치어묵 국물에 꽃게 한두마리 빠져있는데.... 국물 개운하게 하려고 넣는겁니다. 그런데...집에서 만들때 꽃게를 넉넉히 넣고....개운한 꽃게탕 국물에 꼬치어묵을 곁들이면 어떨까요?? 결론은요...국물맛이 너무 개운합니다..그리고..대박입니다.. 이웃집사님댁과 먹었는데요....너무 맛있어서 어묵 몇봉지 더 사서 넣어 먹었답니다... 국물이 끝내주.. 2010. 10. 18.
쫄면같은 떡볶이 ~~ 인기짱!! 비빔떡 *^^*  오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메뉴를 소개합니다. 아이들 떡볶이 좋아하죠?? 떡복이떡을 말랑말랑하게 데쳐서 각종 채소들을 넣어 쫄면 양념장처럼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버무리면 어떨까요?? 만들기 쉽고요.... 너무 맛있습니다.. 쫄면을 먹는 기분이 들고요....여기에 군만두 구워서 같이 먹어도 참 좋을것 같아요... 쫄면같은 비빔떡..... 만들어보실까요?? 재료: 떡볶이떡 300g(두줌정도). 삶은 메추리알 15개. 오이2/3개. 깻잎6장. 당근1/4개. 양배추(한줌반정도). 양념장: 고추장4T. 고추가루2T. 간장3T. 식초5T. 올리고당2T. 설탕1T. 참기름1T반. 깨1T반.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올리고당이 없으면 물엿을 사용하세요.. 1. 양배추는 곱게 채썰어서 찬물.. 2010. 10. 14.
먹는 재미가 솔솔 ~~ 꼬치돈가스 *^^* ( 아이들 간식 만들기 )  아이들 돈가스 좋아하지요?? 저의집 아이들도 돈가스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돈가스를 만들어 주면 먹을때 엄마들은 분주합니다.. 이유는 돈가스를 썰어주어야 하기 때문이어요... *^^* 오늘 소개하는 꼬치돈가스는 미리 썰어서 꼬치에 꽂아 튀겼기 때문에 아이들이 칼질을 하지 않아도 되고 먹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특히 단호박이랑 떡복이 떡을 중간중간 돼지고기와 함께 꽂아주니까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 중간에 단호박이랑 떡볶이떡 대신에 고구마. 대파 같은 것을 꽂아도 좋습니다~~ 재료: 돈가스용 돼지고기 5조각 (250g). 단호박1/3개. 떡복이 떡 14개. 꼬치 7개. 식용유. 밀가루. 달걀2개. 빵가루. 다진마늘1/3T. 맛술1T.고운소금1/4T. 후추가루약간, 참기름1/2T... 2010. 10. 13.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식빵으로 만든 식빵치즈스틱 *^^*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저는 아름이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간식으로 줄려고 식빵치즈스틱을 만들었습니다.. 제가요....느끼한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요.. 이 식빵치즈스틱 한개 만들어서 사진 찍자마자 먹고 놀랐습니다.. 너무 맛있어서요 ㅎㅎㅎㅎㅎ 보통 치즈스틱은 먹을것이 별로 없지요??? 그런데 식빵으로 만든 식빵치즈스틱은 먹을것이 넉넉한 기분이 들어요.. 오늘 아이들 간식으로 어떠세요?? 아마..엄마 최고 !!!! 최고라는 소리 들을겁니다.. ( 살짝 칼로리는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한개정도는 괜찮지 않을까합니다... 저도 딱 4개 만들었어요 !!! ㅎㅎㅎ ) 재료: 식빵. 피자치즈. 달걀. 빵가루. 식용유. 케찹. 머스터드소스 => 오늘은 특별한 계량이 필요 없습니다.. 식빵한개에 피자치.. 2010. 10. 6.
아이들을 사로 잡은 주말간식 단호박튀김.고구마 튀김 *^^*  요새 고구마가 한참 나오는 철입니다... 특히 호박고구마...밤고구마 너무 좋습니다~~~~ 단호박도 고구마처럼 튀기면 달콤하니 맛있답니다... 아이들을 사로 잡은 고구마와 단호박튀김...만들어 볼까요? 재료: 단호박 1/4개. 고구마3개. 튀김가루2컵. 물1컵반. 식용유 => 저의 계량은 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단호박과 고구마를 튀길때는 껍질채 튀기는 것이 영양면에서 좋은것 같아요... 단호박과 고구마를 잘 씻은후 0.3cm정도의 두께로 얇게 썰어준후 튀김가루를 골고루 입혀줍니다... ==> 튀김가루를 살짝 입혀주어야 튀김옷이 잘 벗겨지지 않고 좋답니다. 2. 볼에 튀김가루 2컵과 물1컵반을 넣고 살살 섞어줍니다... 이 상태로 냉동실에 살짝 넣어준후... 사용하시면 바삭하니 좋답니다..(*.. 2010. 10. 2.
추석명절 먹고 남은 동그랑땡으로 맛있는 미니피자 !!!  명절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명절에 가장 많이 만드는 음식이 전종류 아닐까합니다... 드시고 남은 전을 가지고 간단하게 만두피로 피자를 만들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간식이어요.... 재료: 동그랑땡 6개. 양파1/3개. 청피망1/3개. 빨간색 파프리카 1/3개. 노란색 파프리카 1/3개. 만두피 6~7장. 피자치즈가루. 토마토소스 8T정도. 파슬리가루약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명절에 먹고 남은 동그랑땡입니다... 잘게 칼로 썰어주세요... 양파. 피망.파프리카도 잘게 다지듯이 썰어준비합니다.. 2. 프라이팬에 소량의 식용유를 두루고 다진 동그랑땡과 피망. 파프리카.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살짝 볶아줍니다.. 여기에 토마토소스( 스파게티용 소스를 말합니.. 2010. 9. 23.
먹고 남은 차가워진 송편으로 송편강정 *^^* 추석명절 잘 보내고 계신지요..... 추석에 송편 만드셨어요?? 송편을 적당히 만들어도 조금씩 남게 되지요? 먹다가 남은 차가워진 송편으로 송편강정을 만들면 어떨까요?? 만들기 간단합니다.. 재료: 송편25개. 식용유. 땅콩가루약간(생략가능) 양념: 간장1T. 고추가루1T. 고추장1/3T~ 1/2T. 맛술3T. 올리고당3T. 케찹 1T. 굴소스 1/2T. 물4T. 다진마늘1/3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고추장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금 조절하세요...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송편이 딱딱해졌습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루고 중약불에서 기름이 달아오르면 송편을 넣고 튀겨줍니다.. 튀긴후 소쿠리에 받쳐 기름기를 빼줍니다. 2. 프.. 2010. 9. 22.
몸에 좋은 고구마로 아이들 간식 4가지 만들기 *^^*  태풍 말로가 또 북상을 해서 걱정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농촌에 큰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하게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제 시장에 갔더니 고구마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고구마는 가을철에 수확을 해서 겨울까지 아주 좋은......영양 많은 간식이지요... 오늘은 고구마를 이용한 아이들 간식 4가지 소개하겠습니다... ♧ 고구마김치전 재료: 고구마1개. 익은 배추김치5장. 양파1/4개. 부침가루1컵반정도. 물1컵정도. 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서 부치면 더욱 바삭합니다... 1. 고구마1개는 곱게 채썰어줍니다... ( 고구마의 크기가 주먹만.. 2010. 9. 7.
토마토 및 채소를 골고루 먹일수 있는 기특한 간식 참치볼 *^^*  얼마전 채소가득 치킨볼을 소개한적이 있지요?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채소를 몰래 먹일 수 있는 간식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간식이라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채소가득 치킨볼은 닭가슴살을 갈아서 각종 채소를 볶아 함께 섞어 튀겨주는 것이고요... 오늘 소개하는 참치볼은 참치캔의 기름기를 뺀후 각종 채소를 볶아 함께 섞어 튀겨주는 겁니다... 단... 특이한 점은 참치볼을 동글동글 말때 속에 방울토마토와 피자치즈를 넣어주는 겁니다.... 방울토마토와 피자치즈도를 넣고 튀겨주니까 토마토 잘 안먹는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피자치즈는 워낙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당연히 좋아했고요... 아름이 말에 의하면 방울 토마토가 들어가서 상큼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채소도 먹이도 토마토도 먹이고 좋은 간식.. 2010. 9. 6.
차가워진 찐고구마와 찬밥으로 영양간식 *^^*  요새 고구마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고구마 간식으로 너무 좋지요? 고구마는 찜솥에 찌기만 해도 달콤하니 훌륭한 간식이 되는듯합니다.. 그런데요...찐고구마를 몇개 먹다가 보면 한두개 정도는 꼭 남지 않으세요? 저의 집만 그런가요? 간혹 먹다가 한두개 정도 남아서 차가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박고구마나 물고구마는 차가워져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은데요..밤고구마는 차가워지면 뻑뻑하다고 해야하나요? 뻑뻑해서 그냥은 잘 안넘어가더라고요... 어제 아이들 간식으로 고구마를 쪄주었는데요... 2개가 남아서 싱크대위에 있는 것을 한개는 제가 커피마시면서 먹었고요... 나머지 한개는 간식을 만들어봤습니다...집에 마침 찬밥이 남아있길래 찬밥과 차가워진 찐고구마를 섞어서 달걀 풀고....달콤하라고 건포도 몇 개.. 2010. 8. 28.
아이들보다 남편이 더 잘먹은 어묵핫도그 *^^*  어제 늦더위에....하루종일 누워서 아무일도 못하고 지냈습니다.. 전날 저장음식을 여러가지 만들고 김치 담그고...땀을 너무 흘려서 그랬나봅니다...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을 상기하면서.... 우리집에서 저의 체력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번 더 했습니다.. 낮에 누워있는 엄마에게 아이들은 조용히 아무말 없이 지내더라고요... 사실....저의 체력이 이렇게 나쁘지 않았는데요.... 요새 저를 보면 왜이리 힘들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름이가 엄마 힘들때면 동생 밥 챙겨주고...설거지도 해주고...청소기 돌려주는 착한 딸이기에 옥이가 누워있어도 편한듯합니다... 늦은 오후.....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서 샤워하고.... 블로그에 방명록 글에 댓글 달아드리고...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2010. 8. 22.
비내리는 날 고추튀김과 오징어튀김 어떠세요?  어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가 ...... 후덥지근한 날씨였지요.... 얼마전부터 저의 블로그에 매일 오시는 기옥님께서 남편분이 고추튀김을 좋아한다고 소개해달라고 했는데요.. 어제 비가 내리니까 튀김요리가 생각나고....그러다 보니 고추튀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실...튀김 요리는 한번 만들면 기름때문에 잘 안만들어지게 되지요.... 오늘 소개하는 고추튀김 속재료로 동그랑땡을 만드셔도 좋고요....고추를 튀김하지 마시고... 고추를 반 갈라서 속재료 넣고 밀가루-달걀물 입혀서 프라이팬에 고추전을 부쳐 드셔도 좋습니다.... 고추튀김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튀김도 조금했습니다 *^^* *** 고추튀김 속재료가 넉넉합니다....여러분은 분량의 절반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저는 넉넉히 만들어서 .. 201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