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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네 사는 이야기71

열심히 달린 저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습니다.  오랫만에 블로그에 인사드립니다. 걱정 많이 하셨어요? 아니죠? 그냥 옥이가 잠시 쉬는중이구나...생각하셨죠? 맞습니다. 잠시 쉬었습니다. 처음에는 한달동안 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밤새 여행지를 결정하고.... 교통편을 알아보고.... 10월 28일 아침에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푸른 동해바다가 보고싶었습니다. 지난 2년동안 너무 달리기만 했습니다. 제 꿈이 실현해가는 것에 기뻐서 제 몸이 지쳐있는줄 몰랐습니다. 제 마음속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는데.....그냥 꾹꾹꾹 눌러 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되겠다...이렇게는 안되겠다.. 좀 쉬자 결정했습니다. 한달? 너무 길까?? 그럼 보름?? 그래도 길까?? 에궁..그럼 일주일이라도 쉬자!!!! 쉬고 싶어도 직장생활할때는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일.. 2011. 11. 2.
거미줄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바다에 다녀오겠습니다.  낭만 고양이 - 체리필터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내 두눈 밤이면 별이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신 생선가게 털지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자유롭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잡으러~ 나는 낭.만.고.양.이~ 슬픈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고.양.이~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어~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sweet little kitty) 깊은 바다 자유롭게 날던 내가 한없이 밑으로만 가라앉고 있는데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자유롭게~) 거.. 2011. 10. 28.
옥이의 요리를 찾고 구독하는 여러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옥이랍니다. 요즘 새로운 요리목록표 만들고 있다고 했지요? 생각보다 여러가지 분야로 만들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요... 우선 최근요리목록을 찾기 힘드시다는 분들을 위해~ 최근 요리를 쉽게 찾고 구독하는 방법 소개할까합니다. ( 요리목록표는 늦어도 일주일~10일안에 만들겠습니다) 첫번째 요리를 찾는방법은 " 카테고리"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블로그 화면 오른쪽에 보시면 카테고리라고 있지요? 카테고리 밑에 보시면 국.전골.특별요리 반찬.김치.저장음식. 간식. 도시락.샌드위치. 면.전.부침.기타.이유식 카테고리가 있을겁니다. 각각을 클릭하시면 최근요리가 나올겁니다. ==> 블로그 화면 오른쪽에 " 카테고리" 를 이용하세요. 두번째 검색창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블로그화면 오른쪽에 카테고.. 2011. 10. 23.
블로그를 하면서 사람 만나는 것이 행복해졌습니다.  어제 대천에 장금이님 집에서 너무 푸짐하게 점심먹고... 대천바닷가에서 단체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속에 꼬맹이 두명이 빠졌네요 *^^* 황금들판에서 찍은 사진속에는 옥이는 빠졌지만 꼬맹이들 있을겁니다.. 짜잔~~*^^* 어제 대천에 모인분들~ 세실리아님. 장금이님. 미니님. 채빈님. 참새방앗간님. 수기님. 프리티님. 재영맘님 그리고...밑에는 미니님 아들 영재... 라네님 아들 지민이랑 라네님... 그리고..이 사진속에 빠진 옥이*^^* 이렇게 대천에 모였습니다. 대천이 여름철 성수기도 아닌데 시끌시끌했다지요~~~ ㅎㅎㅎㅎ " 김진옥 요리가 좋다" 블로그에 매일 오시는 분들중.... 흔적 없이 가시는 분들 계시죠? .저랑 이야기 나누고 싶으시고...만나고 싶으신 분들 계시죠? 그런데 저 특별한 사람.. 2011. 10. 21.
옥이네 주방이 환해졌습니다 *^^*  예전에 제가 부천 뉴코아에서 첫 강연을 한다고 블로그에 소개했을때... 저의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꽃순이님께서.... 뉴코아 1층에서 꽃가게를 하신다고 저에게 꼭 강연하는날 방문해달라고 하셨어요. 제가 알겠습니다. 꼭 방문하겠다고 약속해놓고는... 차마 방문하기 그렇더라고요... 저도 쑥쓰러움을 좀 타는 여자라서요..*^^* 그런데...그분께서 지난 일요일 카톡문자로 저의집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망설였는데요... 벌써 준비다했으니 얼른 주소 알려줘야한다고 하셔서 알려드렸는데.. 꽃바구니와 화분이 배달되어 왔더라고요.. ==> 김진옥언니..늦었지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리 빠른 쾌유 빌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뉴코아 꽃순이- 예전에는 남편이 꽃바구니 들고오면 얼굴은 좋.. 2011. 10. 19.
옥이의 36번째 생일에 찾아온 선물 *^^*  안녕하세요. 옥이랍니다. 오늘은 저의 36번째 생일이었습니다 *^^* 아직 미역국은 먹지 못했지만 하루종일 여러분들의 문자에 전화에..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어젯밤 다리를 겹질렀는데.. 그만 그 다리가 아침에 일어나니 퉁퉁 부어있는겁니다. 공교롭게도 예전에 다친 다리여서 더 아팠습니다. 아침에 요리포스팅하고..걷지도 못할 상황이라 이웃집사님에게 전화를 해서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뼈는 골절이 안되었지만.. 이 상태로 놓으면 근육이 잡아당겨서 새끼발가락이 골절 될수있다고 깁스를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2주~20일동안요.. ㅠㅠ 정말 이만한것이 다행이죠.. 전 통증이 심해서 예전처럼 골절된줄 알고 걱정했는데..정말 다행입니다. 그나저.. 2011. 10. 14.
옥이의 주방입니다 *^^*  안녕하세요. 옥이랍니다. 이 시간까지 요리포스팅을 못올렸다는 것은...또 아침부터 여러번~ 실패했다는 거..*^^* 이젠 아시죠?? 맞습니다. 아침에 또 실패했어요.. 그래도 오늘은 한번더 도전하려고 이웃집사님집에 식재료 빌려서 만들어봤는데요... 펑~ 터지더니 안되더라고요.. 맛도 퍽퍽하고요.. 에궁..집에서는 안되는 요리인가봅니다. 무슨 요리냐면요.. 알려드릴수 없어요..나중에 성공하면..정말 성공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늘 요리완성사진 촬영하는 곳입니다. 제 보물들~ 그릇들입니다. 다 비싼 그릇은 아니고요.. 제일 비싼 그릇이 한개당 2만원정도하는거고요.. 제일 싼것은 한개당 500원하는것입니다. 앞에 식탁은 제가 중고물품점에서 6년전쯤 구입한건데요...의자까지 포함해서 5만원에.. 2011. 10. 13.
오늘도 요리포스팅을 쉬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옥이랍니다. 어제 요리포스팅을 쉬어서 오늘 특이한 반찬 한가지 소개하려고 새벽부터 만든~ 자장두부조림입니다. 맛이 생각보다는....맛있다~라는 느낌이 없어서... 그냥 아침에 만들어서 식구들만 먹고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장두부조림 실패하고...또 도전한것이 카레고구마조림이었습니다. 고구마와 양파를 볶다가 카레가루로 간을 하는건데요.. 이것도 생각보다 맛있지 않네요.. 새벽부터 2가지 요리했는데...실패하니... 재료 사러가기도 그래서 오늘 요리포스팅 쉬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내일 다른 반찬으로 도전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적 있지만...이런날은 너무 허무합니다.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잔뜩 기대해서 만들었는데..생각과 다른 맛이 날때... 꾸역꾸역 먹으면서... 이유.. 2011. 10. 8.
날이 참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옥이랍니다. 오늘 아침 날이 참 좋습니다~~ 어제 간만에 이벤트 반찬발송하고... 집 청소했더니 새로운 요리 만들 시간이 없었습니다. 대신 어제저녁 ~~ 닭볶음탕에 오뎅국에 멸치볶음에 깍두기에 맛있는 저녁 만들어서 이웃식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어제 " 공주의 남자" 마지막 방송이었는데 그것도 못보고 그냥 잠들었습니다 ...ㅎㅎㅎㅎ (저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거든요.. *^^* ) 잠자다가 밤12시 넘어서 깼는데요.. 댓글 달다가 졸려서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새벽5시30분에 일어나서 아름이현장학습 도시락 만들고... 아이들 학교 보내니까 이 시간이네요.. 잠시후면 수영장에 가야해서요.. 오늘 요리포스팅을 쉬어야할것 같습니다. 내일 멋진요리 소개하겠습니다. 날이 참 .. 2011. 10. 7.
요즘 옥이는..  안녕하세요.. 옥이랍니다.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 책상위에 있는 창문에서 솔솔 가을바람이 불어오네요*^^* 오늘은 요리포스팅 쉬겠습니다. 어제 시장봐서 재료 준비했는데요... 만들지 않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내일 꼭 소개하겠습니다 ) 어제 하루종일 누워있어야지!!! 다짐하고 이불을 폈는데요.. 볼일이 생겨서 어쩔수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 오늘 후유증이 온듯합니다. 그런데요..오늘도 볼일이 많습니다. 여기저기 볼일이 있는데... 걱정입니다. ( 비가 내려서..자전거를 못타니...버스를 타고 돌아다녀야겠습니다 ) 저는요~~~ 일복이 많습니다. 그냥 쉬어야지 한다고해서 푹 쉬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 꼭 일거리가 생기더라고요.. (때론 일을 스스로 찾기도 합니다.. 2011. 9. 29.
아깝지만 실패한 레시피는 저에게 무용지물입니다 ㅠㅠ  오늘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이른아침에 두번이나 도전한 새로운 레시피~~ 실패해서 포스팅 그날 쉬었다고 말씀드렸지요? 그 포스팅의 주제는 롤샌드위치였습니다. 특이한 롤샌드위치였는데요... 속재료 배합이 문제였습니다. 모양도 잘 나오지 않았고요... 그 뒤 또 롤샌드위치 도전해야지 했는데요... 무더위속에 두번 실패한 신메뉴 개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오늘 또 도전에 실패한 레시피가 있습니다. ( 요즘 더워서 그럴까요? 실패가 잦아졌습니다) 그냥 평범한 애호박조림이니까~~ 내가 잘하는 한식이니까 대충 양념배합 하면 맛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리란 참 신기합니다. 대충은 없습니다. 새로운 레시피 개발하는데 쉬운것이 어디있겠습니까? ( 그래도... 대충하진 않았는데 .. 2011. 8. 10.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아침에..... 어제부터 생각한 새로운 레시피가 있어서요... 만들었습니다. 두번씩이나 만들었는데요.. 실패했습니다. ㅠㅠ 이런날 제일 허망하다고 해야하나요? 새로운 메뉴 생각한 날은 재료 준비하고 만들때까지 설레이고~ 긴장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 요리가 성공해서 맛있을땐 너무 행복하고요.. 맛있을때는 여러분에게 얼른 소개해야지 그런 마음뿐이랍니다. 그런데요..오늘 같은 날도 참 많습니다 ㅠㅠ 여러분에게 소개한 요리들... 이렇게 실패도 하면서 소개해드리는겁니다. 오늘은 무더운 날씨에... 요리포스팅 쉬는 대신.... 지난 월요일 당일치기로 다녀온 송추계곡 여행후기 간단하게 소개할까합니다. ==> 저의 아이들... 왼쪽이 한건희(8살). 오른쪽이 한아름(13살)입니다. 요즘 .. 201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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