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옥이가 만든 요리와 사는 이야기1442

콩나물과 낙지볶음(*손님초대요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신분들 많으신가요?? 저의 남편도 감기에 걸렸었는데요 지금은 회복이 되었답니다...그런데 많이 지쳐있는듯해요...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지치나봅니다... 이럴때 남편을 위해 스테미너 요리 만들면 너무 좋지요?? 저녁에 퇴근한 남편에게 짜잔~~ 남편 눈이 금새 낙지볶음에 쏠립니다. ㅎㅎㅎㅎ 낙지볶음에 소면과 ....콩나물을 데친후 참기름에 살짝 버무려 곁들였습니다... 콩나물과 소면에 버무려 먹는 매콤한 낙지볶음의 맛~~~~ 최고입니다.. 낙지는 싱싱한 것으로 구입하세요 !!!!! ( *** 지난번 추석명절 모듬전에서 여러분에게 백설유 쌀눈유를 소개해드렸지요?? 요즘 옥이의 주방에 떡하니 차지 하고 있는 백설유 쌀눈유..... 오늘도 쪼금 보일거여요.... 스테미.. 2010. 4. 25.
건강반찬 죽순나물~~(나물만들기) 심장에 좋다는 죽순나물,,, 자연산 죽순을 구하기 힘든데.... 지인이 주셔서 만들어 봅니다. 1. 일딴 죽순을 데친후 먹기 좋게 쭉쭉 찣어 줍니다. 2. 데친 죽순을 볶음 팬에 넣고 들기름과 다진양파,다진마늘, 소금을 넣고 버무린 후 10분정 둡니다. (양념이 스며들게...) 3. 물을 약간 넣고 센불에서 볶다가 중불로 조절.... 어느정도 익으면 고운들깨가루를 물에 1:1비율로 섞어서 넣어줍니다. 4. 걸죽하게 익으면 완성....깨소금 뿌려서 담아요.... 2010. 4. 25.
골뱅이무침~~ 맛깔나는 골뱅이무침 만들어보세요~ 1. 골뱅이를 통조림에서 꺼내 소쿠리에 받쳐줍니다... 골뱅이 국물을 넣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골뱅이국물은 넣지 않아요...개인취향에 맞게 넣으세요.. 골뱅이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골뱅이 사실때 꼭 자연산 골뱅이로 사셔요^^ 2. 손질한 골뱅이에 양념장을 버무려 놓습니다. 전 손님이 오시기 1시간 전에 골뱅이에 양념을 해놓습니다. 야채도 미리 따로 준비해서 썰어 놓고 손님이 오시면 야채와 양념된 골뱅이를 버무리기만 하면 되기에 야채에서 물도 안생기고 골뱅이의 비린 맛도 완전히 없앨수 있습니다. 양념장 ( 골뱅이 1캔일때 ) : 고추장 3숟갈(밥숟가락으로), 고추가루3숟갈, 물엿3숟갈, 다진마늘 2/3숟갈, 간장1숟갈,후추가루 약간, 식초2숟갈, 참기름.. 2010. 4. 25.
소갈비찜~ 소갈비찜을 만들어 볼까요? 소갈비나 돼지갈비나 하는 방법은 같아요.... 1. 쇠갈비를 구입할때 먹기좋게 썰어달라고 하세요.... 쇠갈비 핏물을 뺍니다. (찬물에 1시간정도 담궈요~~) 2. 핏물을 뺀 갈비를 끓는물에 살짝 데칩니다. (겉에 불순물 제거하기 위해서~~ 이때 끓이는 물에 먹다남은소주 있으면 좀 부어요~~) -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3. 양념장 만들기 : 믹서기에 양파,대파 흰부분, 파인애플 통조림 약간, 간장, 마늘을 넣고 갈아줍니다. 믹서기에 간 양념장에 대파의 파란부분을 총총 썰어주고 후추가루,참기름,깨소금,물엿을 넣어주면 양념장이 됩니다. 양념장을 갈아줄때 배가 있다면 연육작용을 하기때문에 같이 넣어주면 좋겠죠.... 전 그냥 통조림 파인애플로 대체했습니다. 4. 양념장.. 2010. 4. 25.
오징어 석쇠구이## 오징어한마리로 만드는 간단하면서도 석쇠에 구운 오징어의 맛이 일품입니다. 만들기가 너무 쉬워요... 1. 오징어는 통오징어로 ....생물이어야 석쇠에 구웠을때 부드럽습니다. (냉동은 아무래도 질겨서....) 통오징어의 몸통안에 창자와 먹물을 손가락을 넣어 빼낸후 씻어 놓습니다. 2. 끓는물에 씻어놓은 오징어를 살짝만 데칩니다. 3. 데친 오징어를 찬물로 헹군뒤....석쇠에 올려서 굽습니다. 이때 중불로 구워요.... 센불로 구우면 오징어가 탑니다. 4. 석쇠에 구운오징어를 먹기 좋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 초고추장과 먹으면 됩니다.. ****초고추장 만들기: 고추장,물엿,다진마늘,식초,깨소금 2010. 4. 25.
콩나물국(국물요리) 콩나물 500원이면 깔끔하고 시원한 콩나물국을 만들수 있어요. 요새처럼 더운날에는 콩나물국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냉국으로 드시면 VERY GOOD~ 재료: 콩나물500원치, 다진파,다진마늘, 소금,,, 그리고 육수 1. 콩나물 다듬고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둡니다. 2. 육수끓이기 .....저번에도 소개해드렸는데요...다시마, 멸치, 마늘, 대파, 무, 고추씨 특히 전 고추씨를 육수에 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개운하면서 은근히 매운맛을 주거든요.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15분정도만 끓여준 후 고운체에 걸러둡니다. 3. 걸러낸 육수를 냄비에 담고 씻어 놓은 콩나물, 다진파, 소금을 넣고 끓여줍니다. (3분정도) 냉국으로 드실거라면 좀 짜게 간을 해야합니다. 차가워지면 간이 흐려지거든요... 4. 냉장고에 .. 2010. 4. 25.
닭한마로 푸짐한 닭볶음탕~~ 어제 참 바빴습니다.... 옥이가 바쁘지 않는 날이 없지만....어제는 더욱 바빴습니다... 그래서..... 오늘 블로그에 새로 올려드릴 요리....무엇을 만들까??? 생각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요리블로거를 하다보니....늘 새로운 레시피....늘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늘 같은 요리를 올려드릴수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식구들이 좋아하는 닭볶음탕(닭도리탕)은 요리블로거를 한뒤로 거의 안해준것 같습니다.. 어제 부랴부랴 일 마무리하고...저녁 준비할때...아름이에게 물었습니다.. " 아름아~~ 뭐 먹고 싶은거 있니?? " " 엄마!!! 닭도리탕 해줘요...나 닭도리탕 먹고 싶어요..." 맞아요....제가 직장다닐때....집에 와서 저녁메뉴고민할때 제일 많이 해준요리가 닭볶음탕이었습니다.. 2010. 4. 25.
제철맞은 활꽃게로 밥도둑 간장게장 담그는 비법 *^^* 작년가을에 양념게장 소개해드렸지요?? 제가 소개한 양념게장 레시피를 따라하신후 성공하셨다는 분들의 감사 인사에 참 행복했습니다 *^^* 양념게장보다 맛내기 어려운 간장게장.....그 이유는 비린맛 때문입니다.... 아무리 맛을 잘 내도 간장게장은 특유의 비린맛이 있답니다..... 그 비린맛을 얼마나 잡아내고...얼마나 감칠맛나는 간장맛을 내느냐가 중요합니다. 간장게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활꽃게를 구입했냐의 유무입니다. 꼭!!!! 팔딱팔딱 살아있는 활꽃게를 구입해야만 진정한 맛을 낼수 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간장게장이 먹고 싶어도 활꽃게를 구입하지 않으면 담그지 않는 옥이랍니다... 어제 지인께서 소래포구에 꽃게를 사러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두 1kg만 사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4.. 2010. 4. 25.
실패하기 쉬운 오징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 날이 흐린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이웃집사님이 이사를 하셔서 이사예배를 드리고왔습니다. 이사예배가면서 오징어채볶음과 버섯볶음.양파장아찌를 만들어서 드렸는데요... 모이신 집사님들이 오징어채볶음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하시더라고요. ( 다른반찬도 맛있지만요..유독 인기였습니다) 어쩜 이렇게 부드럽게 볶았냐고...비법이 무엇이냐고... 그래서....살짝꿍 비법 알려드리고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이벤트상품 발송할때마다 반찬 받으신분들이 오징어채볶음 맛있다고 칭찬들하십니다. 정말 쉬운데...쉬우면서 맛내기가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 오징어채볶음~~ 제가 2번정도 오징어채볶음 소개한적이 있는데요... 한번은 그냥 양념에 볶으라고 했고 한번은 오징어채를 물에 한번 살짝 헹궈서 무쳐드시라고 했습.. 2010. 4. 25.
퇴근후 후다닥 만들어낸 우리집 저녁반찬 4가지 *^^* 요새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옥이랍니다.... 바빠서 이웃님들 블방에 방문도 못하고 포스팅에 추천도 못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답방을 못해드려도 항상 저의 블로그에 오셔서 추천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이웃님들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을 위해 퇴근길에 장을 봅니다... 시간이 항상 없기에 마트에 들어가서 눈에 보이는 저렴한 재료를 주로 구입하는데요... 특히 1+1행사하는 상품에는 항상 눈길이 갑니다... 어제는 참타리버섯과 쥐치포가 1+1행사를 하더라고요.. 참타리버섯. 쥐치포. 마늘쫑을 구입후 집에 왔습니다.... 제가 손이 빠른건 아시죠?? 4가지 반찬쯤이야...사진촬영만 안한다면 30분만에 뚝딱 만드는데요... 블로그에 요리를 올리면서 요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시작했.. 2010. 4. 25.
밑반찬 양파장아찌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 어느덧 금요일이네요... 시간이 참 빠른듯합니다... 어제 아름이가 체육시간에 넘어져서 다리를 삐긋했다는데요....결국 깁스를 했습니다... 어제 바쁜회사일로 아름이 병원도 이웃에 사시는 집사님이 데려가고.... 오늘도 아픈 아름이랑 건희만 집에 두고 출근했네요... 매일 누나의 보살핌만 받던 건희가 누나가 아프다고 물도 떠다주고 옆에서 병간호 해준데요... 아이들이 낮에 먹으라고 주먹밥 만들어 놓고 출근했습니다.. 오전에 바쁜일만 마치고 일찍 귀가해야겠어요 ...이럴때 직장맘들은 가슴이 너무 아파요... ㅠㅠ 에궁...또 사설이 길죠?? 엇그제 마트에 갔더니 햇양파가 나왔더라고요.... 심봤다를 외치며 햇양파 한망을 구입했습니다.. 햇양파로 양파장아찌 만들면 참 맛있거든요... 지난번에도 여러분에게 말.. 2010. 4. 25.
입맛 살려줄 건강하고 저렴한 채소반찬 3가지 *^^* 어제 퇴근길에 재래시장을 갔습니다...재래시장은 채소들이 너무 저렴해서 좋아요~~ 깻단1단 1800원. 상추1봉지 1000원. 쑥갓1단 1300원..... 싸지요?? 가끔...." 옥이씨네 동네는 가격이 저렴해서 좋겠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셔요... 소비도 알뜰하게 하셔야해요...시장조사도 하셔야하고요... 저는 어느 마트는 호두가 저렴해...어느 마트는 생선이 저렴해...어느 마트는 공산품이 저렴해... 시장에 어느 상점에는 고기가 저렴해...시장에 어느 상점에는 채소가 저렴해.... 등등....나름대로 시장조사를 합니다.... 요새 채소값 및 모든 식재료값이 많이 올랐어요...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가계경제에 도움이 된답니다... 자~~ 저렴하고 건강한 채소반찬 .. 2010. 4. 2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