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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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2021.02.19 04:13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정엄마가 결혼할 때 사주신 요리백과 전집을 차마 못버리고, 분리수거하러 내려갔다가 다시 책을 들고 올라옵니다. 이제는 그런 요리책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었지요.. 인터넷을 통한 너무나 많은 자료 등,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찾아볼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편리한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그런 친정엄마의 책속에서 길을 찾았던 소중한 마음으로 "김진옥의 요리가 좋다" 사이트가 제게는 의미가 있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른 새벽, 생태찌개를 맛있게 끓이려고 또 문을 두들깁니다.. 늘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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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형 2020.04.30 04:46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는데요. 고3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엄마한테 요리를 못 배웠답니다. 이제 저는 서른살이고 결혼도 했는데 한국음식 레시피가 필요하면 꼭 이 블로그를 찾아요. 다른 블로그, 요리책에 없는 음식들 여기 찾아보면 다 있는 것 같아요.
김진옥님 요리책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사고 싶어서 반디북US라는 (미국에서 한국도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서점) 곳에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품절이라고 하네요. ㅠㅠ 책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주문 불가능하면, 몇년 있다 한국 방문해서 서점으로 가면 구할 수 있나요?
여하튼... 오늘은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아욱국을 처음으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김진옥님 레시피대로 하면 꼭, 엄마가 해주시던 그맛 날거라는것 알아요. 고맙습니다... ^^ -
밤톨이 2019.03.15 21:46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진옥 선생님 안녕하세요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 매일매일 너무 고맙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요리 레시피 부탁좀 드려도 될까요? 요즘 새로 뜨는 요리레시피로 밀푀유나뵈 랑 쇠고기육계장 좀 부탁드립니다 -
이주형 2019.03.09 21:56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진옥씨
항상 진옥씨 레시피로 열심히 요리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맛있고 간단한방법으로 레시피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진옥씨 덕분에 김장도 도전하게되어서
몇년째 김장을 아주 잘하고 있답니다
여러번 진옥씨한테 감사하다는 글 남기려 했지만
자꾸 주저하는 맘이 생겨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보내네요
진옥씨 글보면서 왠지 오랫동안 알아온 친구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
일찍 찾아온 봄이지만
그래도 환절기라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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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엘에이새댁 2018.09.17 03:14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미국 엘에이에 거주하고 있는 새댁입니다 ^^
이제 결혼한 지 2년 되어가는 새댁인데요..
김진옥 요리사님의 블로그를 통해 음식을 배워 나가는 과정들이 너무 재밌고 즐거워요!
늘 집들이 음식 준비할 때 요리사님 블로그 보면서 손님들한테 식사 대접하는데
먹는 이들이 참 맛있게, 행복하게 먹어줘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음식에 '음'자도 몰랐던 저였는데 ㅠㅠ..
요리사님 통해서 자신감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주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