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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84

제철 꽃게로 지친 남편의 입맛 살려준 별미요리~ 얼큰해물어묵탕 *^^* 요즘 시장에 가면 꽃게가 살아서 팔더라고요. 1kg에 10000원씩 하니까 저렴한 편이죠? ( 요즘 물가가 올라서요.... 그정도 가격이면 저렴한것 같아요) 양념게장 하려고 몇키로 구입했는데요... 그 중 2마리를 가지고 꽃게탕을 끓이려고 했는데요.. 어묵탕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어묵을 넣고 얼큰하게 해물어묵탕 끓여봤습니다. 개운한 국물맛이 일반 어묵탕과 비교가 안되고요.. 그냥 꽃게랑 새우 넣었을때의 맛과 또 다른맛이 나더라고요. 제철 꽃게로 입맛 확 살려줄 얼큰해물어묵탕 끓여볼까요? 재료(4인분): 꽃게2마리. 새우8마리. 바지락1봉지. 어묵1봉지(180g). 무1토막. 다시마4조각. 대파1개. 홍고추1개. 청양고추3개. 쑥갓소량. 양념장 : 고추가루3T반. 다진마늘2/3T. 국간장3T. 맛술1T... 2011. 9. 3.
아이들 위해 자극적이지 않은 영양국 3가지 *^^*  오늘은 아침바람이 서늘하네요. 얼마전까지 밤에도 엄청 덥더니 가을이 어느새 다가오나요? 어제 제 꿈의 보드판에 무엇무엇을 채울까 고민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1시간 반을 달렸습니다. 물병하나 들고요 *^^* 낮엔 더워서 1시간반 탔더니 현기증이 나더라고요. 자전거 타면서 꿈도 생각하고 ... 레시피도 생각했는데요... 얼마전 저에게 달걀감자국 문의하신 분이 계세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자극적이지 않은 국 소개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양배추소고기국. 오징어맑은국. 달걀감자국~~모두 아이들에게 자극적이지 않고 영양 많아서 좋은 국이랍니다. 만들어볼까요? *** 기본적으로 국에 들어간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 법 예전에 소개한적 있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끓이는 법 바로가기 ==> http://hls3.. 2011. 8. 19.
국물이 끝내줘요! 아이들도 반해버린 깔끔한 ~ 대구지리탕 얼마전에 대구지리탕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지난 주말 ...저의 요리카페 두번째 정모 후 어제부터 제몸이 내것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그래도 주부여서... 요리블로거라서 요리를 해야지' 부엌으로 갔습니다. 전날 대구지리탕 재료는 구입해 놓았기에 냉장고속에 재료들이 있었거든요. 참 신기하죠?? 요리 하러 부엌에 가는 발걸음은 무거웠는데요.. 막상 요리를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며.. 신나서 만드는 저의 모습~~ 만들었는데요... 국물이 깔끔하고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저의집 아이들 개운한 국물맛에 캬~~ 소리를 내면서 먹더군요. 정말 제 속으로 생각은... 이 정도는 식당을 차려야하는데... ㅎㅎㅎ ( 대구지리탕 전문점 하나 오픈할까요? ) 개운한 국물맛이 좋은 대구지리탕 만들어 .. 2011. 4. 18.
줄서서 기다리는 식당보다 맛있게 베이컨부대찌개 끓이는 법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가요? 날이 추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올해는 유독 꽃샘추위가 늦게까지 봄을 시샘하나봅니다. 오늘은 부대찌개를 소개할까합니다. 예전에 부대찌개 소개한적 있는데요. 오늘은 베이컨을 넣은 베이컨 부대찌개입니다. 지난주 지방팬미팅 다닐때 어떤 지역 터미널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부대찌개 전문점을 가봤습니다. 계속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기에 무슨맛일까 ~ 그런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먹어본 느낌은... 저와 같이 드신 참새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특별한 맛이 아닌것 같은데.... 그 순간 생각난것이 저의 블로그 방명록에 방문하신 어떤분이 써주신 댓글이 생각났습니다. 남편분이 유명한 부대찌개 전문점보다 저의 레시피로 끓인 부대찌개가 더 맛있다고 칭찬해주셨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만들면 정성이 .. 2011. 3. 21.
감기 기운까지 한방에 날려준 ~ 얼큰한 쇠고기 무국 *^^* 제가 10일만에 갑자기 5kg 감량 되었습니다. 갑자기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만.... 눈이 튀어나올 것 같다는 말은 이럴때 하나보다... 하늘이 노랗다는 말은 이럴때 하나보다 ...그랬습니다. 워낙 통통했으니 살이 빠진것은 좋지만 단시간에 빠지는 것은 좋은것이 아니더라고요.. 몸에는 감기 기운도 있고... 그래서 뭐 얼큰한 국물요리 만들어 볼까해서 끓인 얼큰한 쇠고기무국~~ 사실 누가 끓여주면 좋겠지만 주부란 아파도 스스로 끓여 먹어야하는 그런 입장..ㅠㅠ 그런데요...정말 대박입니다. 제가 국물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요. 앉은 자리에서 2그릇 퍼서 먹었습니다. 감기 기운 한방에 날려준 얼큰한 쇠고기무국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쇠고기 국거리 200g. 무1토막 200g. 콩나물2줌(100g). 대.. 2011. 2. 18.
실패없이 끓일수 있는 해물된장찌개 비법 *^^* 한국인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찌개하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아닐까요? 그 중 된장찌개는 초보자분들이 맛을 내기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해물된장찌개는 초보자분들도 쉽게 맛을 낼수 있는 된장찌개입니다. 해물에서 나오는 개운한 맛이 실패없이 성공할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신을 가지시고 해물된장찌개 도전해보세요!!! 재료: 새우6마리. 오징어1/2마리(몸통만). 바지락 한줌(10개). 애호박1/2개. 양파1/4개. 두부1/4모. 청양고추2개.홍고추1개. 대파1/2개. 된장3T. 고추가루1/2T. 다진마늘1/4T. 소금(완두콩알만큼의 양). 육수: 물6컵. 마른새우 한줌. 다시마1조각(10cm × 10cm크기). => 저의 계량은 밥숟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 2011. 2. 13.
신혼부부들을 위한 소박하지만 맛있는 저녁밥상 *^^*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중 신혼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혼하신지 몇달 안되신 분들..... 정말 깨가 쏟아지는 시기죠? 제일 달콤하면서 싸움도 많이 하는 시기가 신혼때 아니었나합니다. 오늘은 신혼부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저녁밥상입니다. ♧배추된장국(4인분) 재료: 배추6장(350g). 쌀뜨물6컵반. 국물용멸치13마리. 된장2T. 껍질제거한 고운들깨가루2T. 국간장1T. 다진마늘2/3T. 소금1/3~1/2T중간. 대파1/2개 다진거.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된장양 조절하시고요..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 들깨가루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1. 배추는 노란속잎을 사용했습니다.( 푸른잎을 사용할때는 끓는.. 2011. 1. 21.
10년만의 강추위를 얼큰 조기매운탕으로 이겨내세요 *^^* 뉴스를 보니까 10년만에 강추위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집에 보일러를 가동해도 참 춥다...춥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불쓰고 있거든요.. ㅎㅎㅎ 오늘은 문풍지를 사다가 바를 생각입니다. 10년만에 찾아온 강추위를 뜨끈한 국물요리로 이겨내시는 것은 어떠세요? 얼큰 조기매운탕 소개합니다*^^* 재료: 조기4마리(大사이즈, 생조기). 무1토막(두께4cm×지름6cm). 대파1/2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쑥갓약간. 멸치다시마육수3컵반~4컵. 양념: 된장1/2T. 고추장1/2T. 다진마늘2/3T. 다진생강1/5T. 맛술2T. 국간장2T. 고추가루3T반. 소금1/3~1/2T. 후추가루약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2011. 1. 17.
주말부부들의 간단한 별미요리로 추천 애호박찌개*^^* 애호박찌개 드셔보신적 있으세요? 애호박찌개라고 광주에 가면 맛볼수 있는 별미요리라고 들었습니다. 순두부찌개 비슷한데 김치찌개 비슷하기도 하고 애호박의 달콤한 맛이 나면서 얼큰하기도 하고... 만들기 간단한 애호박찌개~~ 일주일에 한번 주말마다 만나시는 주말부부들의 간단한 별미요리로 추천합니다 *^^* 재료(4인분) : 애호박1개. 두부1/2모. 돼지고기 200g( 앞다리살). 다진마늘1T. 고추가루3T. 국간장2T. 대파1/2개. 청양고추3개. 소금1/2~1/3T정도. 맛술1T. 식용유1T. 멸치다시마육수4컵 : 물6컵. 국물용멸치 15마리. 다시마2조각. 고추씨1T. 대파뿌리2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 2011. 1. 9.
남편들이 좋아하는 겨울철 요리 1위 꽃게탕 맛있게 끓이기 *^^* 지난주 인터넷 뉴스를 보던 중 흥미있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남편들이 좋아하는 겨울철 요리 1위가 꽃게탕이라는 겁니다. 오늘 엄청 춥지요? 추운 날 남편분을 위해 얼큰한 꽃게탕 어떠세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비법으로 만드시면 실패하지 않고 개운하게 끓이실수 있습니다 *^^* 재료: 꽃게3마리. 새우3마리. 미더덕 한줌(만데기). 바지락 한줌.무1토막( 두께4cm × 지름6cm). 애호박1/2개. 대파1/2개. 홍고추1개. 쑥갓 약간. 소금1/3T정도 양념장: 고추가루3T. 고추장2/3T. 된장1/2T. 다진마늘1T. 맛술1T. 국간장2T. 까나리액젓1T. 후추가루약간. 육수6컵반~7컵: 물9컵. 꽃게 등딱지3개. 국물용멸치13마리. 마른새우 한줌. 다시마2조각. 고추씨1T. 대파뿌리2개. => 저의 계량은 .. 2011. 1. 6.
추운날 생태찌개 하나로 밥상을 정복하세요*^^* 오늘 제목은... 어제 저녁 생태찌개를 먹으면서 남편이 지어준 제목입니다. 너무 맛있고 개운하다고 칭찬하면서 지어준 제목입니다. 제가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밥 한그릇 더 먹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습니다. 오늘 아침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졌지요?? 저녁에 생태 한마리 사서 개운하게 생태찌개 어떠세요?? 재료: 생태1마리( 大사이즈. 600g). 바지락 1봉지. 미더덕 10개. 무1토막( 두께3cm × 지름6cm) 대파1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두부1/4모. 쑥갓소량. 팽이버섯 소량 멸치다시마육수6컵 : 물8컵. 다시마2조각. 국물용멸치20마리. 고추씨1T. 대파뿌리2개. 양념장 : 멸치다시마육수 5T. 고추가루5T. 된장1/2T. 고추장1/2T. 다진마늘1T. 국간장2T반. 까나리액젓1T. 맛술2T... 2010. 12. 3.
추워진 초겨울 날씨에 구수한 청국장찌개 *^^* 어제 너무 추웠지요?? 오늘 아침도 추운것 같습니다. 초겨울 날씨인듯합니다 . 어제 저녁 고등부 " 문학의 밤 축제"에 간증은 은혜롭게 잘 했습니다. 간증을 마치고 교회 차량위원회 저녁회식이 있어서 온식구가 외식을 하고 집에 귀가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바쁘게 지냈기에 여러분에게 소개할 요리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스팅을 쉬려고 했는데요.. 아침에 식구들과 뜨끈하게 끓여서 먹은 청국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소개합니다. 재료: 청국장150g(청국장은 밥숟가락 계량이 불편해서 구입한 청국장의 무게를 달았습니다. ) 두부1/2모. 익은배추김치 2장(한줌정도). 무1/2토막( 두께2cm ×지름6cm정도의 무의 1/2토막). 갈은 쇠고기 70g(한줌). 청양고추2개. 새송이버섯1개. 대파1/2개. 다.. 2010.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