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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네 사는 이야기

어려서부터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찾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by 옥이(김진옥 201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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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아침 여러분에게 요리포스팅 소개하고.. 역시나...바쁘게 하루를 보낸 옥이였습니다.
오전에는 제주도에 사는 바른생활님에게 보낼 밑반찬 3가지 만들고...( 제가 이번주 금요일에 제주도에 가거든요)
매주 화요일마다 집에서 방송녹화(씨앤앰캐이블방송)가 있어서 집청소하고...
무사히 방송 녹화 마치고...


==> 지난주 녹화한 방송...클릭하시면 동영상 보실수 있습니다.



==> 클릭하시면 동영상 보실수 있습니다. 차츰 자연스러워 지겠지요 *^^*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요리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시장을 보고...
요리만들려고 했는데.. 15살때부터 친한 친구에게 며칠전 얼굴 한번 보자고 전화가 왔었는데요..
그 생각이 딱 드는겁니다.  이번주 다음주 스케쥴이 빡빡해서 그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는데...
그 친구도 바쁜 친구라서  5년만에 얼굴보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요리를 만들지 않고 친구를 만났습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 ... 재료들만 냉장고속에 있네요 *^^*
이런날 이해해주실거죠? 
어제 오랫만에 만난 친구는... 저에게 부럽고 멋있다고 했습니다.
에궁...무슨~~ 제가 쥐구멍을 마구마구 찾고 싶었습니다.
아직 누구에게 부러움을 받을 옥이는 아니어요.. 현재 저는 ....제가 좋아하는 ...제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
단계일뿐입니다.


친구는 6개월을 쉴 생각이래요.. 쉬면서 아이도 돌보고.. 자기의 꿈을 찾고 싶다고 합니다.
친구가 말하길
" 옥이 너는 예전부터 요리쪽 일을 한다고 하더니...너가 요리를 좋아하더니...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보인다"
그래서 제가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 너의 꿈은 무엇이니?? "
친구는 자신 꿈...자신이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얼른 찾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번 말씀드렸지요? 저는 요리사가 꿈이었다고요.
요리사가 꿈이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사무직 일을 했고... 그래도 그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은 옥이였습니다.
요리로 성공하고 싶고.. 한국요리를 전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꿈을 이루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주부님들... 주부라서 꿈을 포기하셨어요?
절대 그러시면 안되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요? 꿈은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워진답니다 *^^*
저도 한때는.... 무슨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워지냐??  반문했습니다.
그런데... 희망을 버리지 않았더니..저에게 기회라는 것이 찾아오더라고요..


어린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세요?
늘 말씀드리지만...저의집 아름이는 공부를 못합니다. 그런데..꿈은 확실히 정해져있습니다.
바로 요리사입니다~
공부할때는 생각을 안하는 아름이가 요리쪽으로는 자꾸 생각을 합니다.
아름이는 적성도 환경도 요리사가 딱 맞나봅니다.
전 아름이가 훌륭한 요리사... 엄마보다 몇배 훌륭한 요리사가 될거라 자부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할수 있게 뒷받침해줄겁니다.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인지...꿈을 꼭 찾아주시고요.. 그 꿈을 위해 같이 노력해주는 엄마가 되어주세요.
저도 늘 부족한 엄마입니다. 아이들에게 늘 미안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엄마가 꿈을 실현해가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자극이 되나봅니다.


오늘은 요리포스팅 쉬는 대신...
저의 생각 조금 남겼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내일 멋진 요리로 찾아뵐께요~~
*** 오늘 오후에 이벤트 당첨자 및 요리책 리뷰 당첨자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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