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34번째 생일입니다...

별루 잘난것도 없고...예쁘지도 않고...키도작고... 학벌도 없고...돈도없고...

제게 있는것은 ... 사랑하는 신랑과 착한 두아이...  어찌보면 가장 행복한,,,, 옥이의 생일날입니다...

 

월요일부터 추워진 날씨에 가슴시리도록 저를 돌아보고 회개하며 지냈습니다..

다음주가 수능시험일이라서 그럴까요...저의 마음은 더욱 시립니다...

저는 1994년 11월 수능시험을 보았습니다.. 부천에서 그래두 엘리트만 모아놓았다는 부천여고출신입니다.

저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철없이 지낸 고3시절.... 그냥그냥,,,, 학교다니고 공부하면,,,대학교 갈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금의 모습처럼 진학을 포기하고 일찍 결혼할줄 알았다면...

고3시절에....이를 악물고 더 공부했을겁니다....

전.....대학교합격하고도 대학진학을 못한 가정형편 탓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했다면 장학생으로 입학 했을겁니다...

그래서...수능시험일만 되면 꿈을 꿉니다...수능시험고사장에서 수능시험 보는 저를 꿈꿉니다...

 

고3때부터 지금까지 ......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큰딸아이가 수능시험보는 날 같이 수능시험을 보는겁니다....

앞으로 8년 남았네요....

8년뒤 그날..... 저는 꿈이 아니라 현실속에서 수능시험을 보겠지요^^

 

요새 "김진옥 요리가 좋다"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는 네티즌분들 덕분에 힘이납니다..

저의 레시피 하나에 응원해주시고...답글 달아주시고.... 후기 달아주시고...추천해주시고....

돌아보면.....

옥이가 이렇게 요리에 관심을 갖고,,,,요리를 즐겨하게 된것은,,,, 지금의 가정을 꾸렸기때문입니다..

23살 어린나이에 결혼이라는 것을 선택할때 친구들이  반대했습니다....

제 꿈을 아는 친구들이었기에.....친구가 결혼이라는 무덤속으로 들어간다고 걱정을 한거지요....

전....현재 무덤속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희망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가을을 떠나보내는....

옥이의 생일날....옥이가 수능시험일을 생각하며.....짧게씁니다...

 

♡ 괜히...궁상맞아보이는 글같아서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수능시험생들에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고!!! 전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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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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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정은 2011.11.04 0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 한참을 보다가 님이 부천여고 출신이라는 글을 보고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1993년에 대입시험을 봤으니까 제가 님보다 1년 선배(?)인것 같습니다. 제가 열변을 토해가며 남편에게 부천여고의 위상을 설명하려고 해도 저혼자만 신나서 설명하는것 같아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저 학교다닐때는 나름 자신감있게 다녔는데..그죠?
    저는 지금가족들과 미국에 살고있습니다. 님이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먼 곳에서 응원할테니까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옥이(김진옥) 2011.11.03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그러셨군요...
      그러면 저보다 1년 선배신가요??
      제가 76년생입니다.
      제 친구들이 모두 95학번이어요... 2년 선배님이시죠??
      아무튼...저와 비슷한 연세시니까..
      그때 부천여고의 위상은 대단했죠.. ㅎㅎㅎㅎ
      외고 하나도 안부러운~~~ 그쵸???
      반갑습니다~~~~
      남편분에게 부천여고 멋진 학교라고 설명하셔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Caverta 2012.01.05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당신이 매우 간단하게 당신이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이 게시물에서 귀하의 작문 수준도 우리에게 우수를 위해 정의한, 정말이 게시물 좋아요. 이것은 정말 잘이 주제에했을 큰 문제입니다.

  4. 2012.02.25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쁘네요, 잘알고 갑니다.~~

  5. jogos da barbie 2012.02.29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수능시험 보는 학생뿐아니라 가까운 지인이나 친척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선물해도 좋을것 같아요~

  6. shams 2012.03.11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멋지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같아요..
    저도 요리가 좋아 가끔 들여다 보러 오는데 댓글 다는건 첨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 my hair 2012.03.13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가 가장 고통스러운하게하고, 일회용 통해 바랍니다.

  8. chargeur ordinateurs 2012.03.13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드는 패스합니다 공부하기 위해 나 자신을 믿는다.

  9. 야마꼬/윤미경 2012.04.03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글 읽고 코 끝이시큰 거리네요~
    누구에게나 삶의 과정에서 힘든 시기가 있지요
    힘든시기가 밑거름되어 지금의 옥이님이 존재 하는것 이고요
    현재의 옥이님..어느 누구보다도 특별하고 소중하신분 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옥이님의 팬들이 잇잔아요
    저도 열렬한 광팬 이구요~~부럽습니다. 옥이님..앞으로의
    미래을 위하여 건배 ~^^*

  10. Mensagens Para Celular 2012.04.22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보쌈을 해보았습니다.. 참 맛있었어요.... 우연히 불로그를 알게되고.. 또 요리가 맛있어서.. 책도 구매를 하게 됬습니다.
    직장생할 10년하고 늦둥이 아이 출산으로 집에 있게됬는데, 어려운 요리가 조금씩 자신감이 붙습니다. 좋은 불로그 좋은요리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늘 화이팅임다...

  11. Mensagens Para Orkut 2012.04.22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상고를 나왔습니다. 당연히 그래야하는줄 알았고요. 대학은 제겐 그저 남들이 가는 학교로 알았어요.
    옥이님~ 꼭 아름이와 수능시험 보셔서 꼭 합격의 영광을 안으세요...응원합니다. 화이팅!!!

  12. 정순자 2012.07.05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요리를 좋아하는 가정주부로 처음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뭘 해 먹을까 고민하며 들어왔다가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도 34살이며 23살에
    일찍 결혼해서 친구들 영화보고 놀러 다닐 때 애 키웠거든요. 아들이 11살 딸이 9살입니다.
    애들이 어느정도 커서 웹디자인을 배우고 있는데 맘 같지 않아서 힘들던 찰라에 옥이님의
    글을 읽으니 힘이 납니다. 목표를 가지고 결단하고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연습을 훈련하다 보면 8년후에
    그 꿈은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 질거라 믿습니다. 옥이님~ 화이팅 자주 들리겠습니다. 친구

  13. 2012.08.25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Dieta Dukana 2012.10.09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흥미로운 기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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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 41세ㅡ입니다. 한국 나이로 하면 42 세... 그렇지만 제나이 40에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아시죠? 미국에서 간호사 하면 그래도 전문직으로 좀 나가주는 것! 힘 내세요. 예쁜 아이들은 항상 힘이되고 살아갈 의미가 됩니다. 그러면서도 엄마 본인의 꿈과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인생을 풍성하고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21. Jual Abon Lele 2013.03.09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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