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인터넷 뉴스를 보던 중 흥미있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남편들이 좋아하는 겨울철 요리 1위가 꽃게탕이라는 겁니다.
오늘 엄청 춥지요?
추운 날 남편분을 위해 얼큰한 꽃게탕 어떠세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비법으로 만드시면 실패하지 않고 개운하게 끓이실수 있습니다 *^^*




재료: 꽃게3마리. 새우3마리. 미더덕 한줌(만데기). 바지락 한줌.무1토막( 두께4cm × 지름6cm).
        애호박1/2개. 대파1/2개. 홍고추1개. 쑥갓 약간. 소금1/3T정도
양념장: 고추가루3T. 고추장2/3T. 된장1/2T. 다진마늘1T. 맛술1T. 국간장2T.
           까나리액젓1T. 후추가루약간.
육수6컵반~7컵: 물9컵. 꽃게 등딱지3개. 국물용멸치13마리. 마른새우 한줌. 다시마2조각.
                     고추씨1T. 대파뿌리2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 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까나리액젓 대신 멸치액젓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1. 꽃게 3마리는 등딱지를 떼어 씻어 육수 끓일때 넣어주고..몸통은 2토막 내어줍니다.
   새우 3마리 씻어 준비하고. 만데기 한줌도 씻어 준비하고. 바지락 한줌 씻어 준비합니다.
2. 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9컵. 꽃게 등딱지3개. 국물용멸치13마리. 마른새우 한줌. 다시마2조각.
                    고추씨1T. 대파뿌리2개를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동안 끓여줍니다.
                         10분뒤 고운체에 걸러 고운육수만 준비합니다. ( 냄비뚜껑 열고 끓임)
                         이렇게 준비한 육수가 7컵정도 나올겁니다.




3. 양념장 만들기 : 고추가루3T. 고추장2/3T. 된장1/2T. 다진마늘1T. 맛술1T. 국간장2T. 까나리액젓1T.
                      후추가루약간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 저의 해물탕. 매운탕 양념장비법은 많은 분들이 성공하시는 양념장입니다. 액젓을 넣으면 맛이 확 달라져요.
4. 무1토막은 약간 두툽하게 썰어주고.. 애호박1/2개는 반달모양으로 썰어주고. 대파1/2개는 어슷썰기.
   홍고추 1개는 어슷썰기. 쑥갓 약간은 씻어서 준비합니다.




5. 냄비에 준비한 육수6컵반을 넣고 준비한 양념장 넣고 무를 넣고 센불에서 2분정도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여기에 꽃게. 새우. 미더덕. 바지락을 넣고.. 한번  끓으면 애호박을 넣어줍니다.
    애호박을 넣고 3~4분정도 끓이다가 대파. 홍고추 넣고 한번만 끓인후 소금1/3T정도를 넣어 간을 맞춘후
    쑥갓을 올려 드시면 됩니다.
==> 육수는 국물을 맑게 드시고 싶으신분은 7컵을 다 넣으시고요..저처럼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6컵반을
      넣어주세요. 소금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 무를 넣고 끓일때 넘치기 쉬우니 옆에서 잘 살펴보시고..끓이는 중간중간 거품은 제거해줍니다.






저는요... 이렇게 찌개를 끓여 놓은날 남편이 집에와서 우와~~ 해주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꽃게탕 다 끓여놓고 사진 찍고.. 밥상차리려고 하는데 남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늦는다고요.. 헐 ㅠㅠ 
늦으면 늦는다고 진작 말을 해주지.. 이럴때 쪼매 그럽니다. ( 뚜껑이 살짝 열리지요 ㅎㅎ)
덕분에 아름이와 건희가 꽃게와 새우 실컷 건져 먹었습니다. 
아름이가 국물맛을 아는지.. 한술 뜨면서 하는말이 " 엄마!! 대박이여요 !! "
정말 맛있습니다.
저의 레시피중 생태탕. 동태탕. 대박 레시피인거 아시죠? 
저의 블로그에 매일 오시는 분들 중 해피해피님. 참새방앗간님. 부산댁님은 생태탕. 동태탕 끓이면 식당보다 
맛있다고 칭찬 받으신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꽃게탕도 대박 레시피에 포함될 겁니다. 꼭 만들어보세요 *^^*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강추위에 승리하세요~~


** 가실때요..아래 손가락모양의 추천버튼 한번 클릭후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레시피를 인쇄,스크랩 하시려면 ==> http://cafe.daum.net/kjo2456/Dzk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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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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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기받는남자 2011.01.07 0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꽃게탕을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남자들은 다 비슷한가봅니다.ㅎㅎㅎ
    잘먹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3. 마음꿈 2011.01.07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는 좀 고난이도지만 겨울이 가기 전에 꼭 도전해 보겠습니다.
    제 요리 공책에 딱 옮겨 적어 놓았어요.
    옮겨 적다 포기할까 했지만 '옥이님의 친절한 레시피가 있는데 뭐....'
    라며 끝까지 적었어요.

    제가 꽃게탕까지 끓이면 울 남편....놀랄거예요.^^

  4. 문형모 2011.01.07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가끔 들리지만 대단하신거 같아요 책도 내셧다니 부럽부럽

  5. 양양이맘 2011.01.10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신랑두 꼭 신경쓴날 먹구 들어오든데...어쩌나...

    해 보구 싶다~

  6. 귀요미 새댁 2011.01.22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감사합니당*^^*

  7. 귀요미 새댁 2011.01.22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감사합니당*^^*

  8. 유빈 2011.03.05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 너무 맛있어요ㅠㅠㅠㅠ자취생이 집에 꽃게랑 바지락 미더덕이 있길래 꽃게탕 끓여먹자해서 이리저리 레시피 찾다가 들어왔는데ㅠㅠㅠㅠ양념장이 넘 맛있어서 그럴까요?? 혼자서 두그릇 뚝딱~ 전 애호박도 없고 새우도 없어서 그냥 저냥 따라 만들었는데 다음에 동태탕도 만들어봐야겠어요ㅋㅋㅋ 잘봤습니다~

  9. 배경애 2011.03.15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10. 배경애 2011.03.15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쩐다

  11. 배경애 2011.03.15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쩐다

  12. 김현주 2011.06.22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덕분에 밥도 못하던 제가 신혼 초 요리걱정 덜었습니다^^

  13. 영이 2011.10.24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멸치액젓 넣어도되나요? 끊일때 뚜껑닫고 끊이죠?

    • 옥이(김진옥) 2011.10.24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영이님..멸치액젓도 괜찮습니다.
      끓일때요..넘칠수가 있어요..그냥 뚜껑열고 끓이시거나 닫을경우에는 조금 열고..끓이세요..
      맛있게 성공하세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14. 영이 2011.10.26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드뎟 성공 대성공했어요 정말정말 끝내주더라고요 .. 제가끊이고 감탄했어요 ㅎㅎ 이쁜 옥이엉니 고마워여^^

  15. 마리 2011.11.14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있네요!
    지금 막 끓였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이 좋네요!!
    끓여놓고 남편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안가요.
    빨리 맛보이고 싶네요.
    감사드려요!

  16. 햇살스푼 2012.01.27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명절 느끼한 음식만 먹다가 오늘저녁엔 시원한 꽃게탕 도전해볼래요^^

  17. 햇살스푼 2012.01.27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저녁 얼큰한 해물탕 기대가 되요*^^*

  18. 2012.01.28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우아~ 2012.03.05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놀러가는데 남친님이 먹고 싶다고 해서 처음 시도 했거든요. 요리도 사실 잘안해보고 해서 긴장했는데..
    너무 맛있게 되서 감사 드렸어요~ 진짜 시원하고 맛났어요~ 잘배웠습니다^^

  20. 햇살스푼 2012.09.04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게탕에 애호박이 들어가네요
    하지만 오늘은 과감히 생략해야겠어요
    애호박 넘비싸요
    꽃게탕 오늘 꼭 성공할래요
    레시피 감사해요^,^

  21. 나도 옥이~ 2012.09.23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에 어머니 좋아하시는 꽃게탕 끊이면 어떨까 생각중이예요~~
    어차피 제사도 안지내니...
    명절 아침 가족 모두 맛나게 먹으면 되는 거죠^^
    국 대신 탕 좀 그런가??
    암튼..재료가 어떤게 들어가는지 함 보고 갑니다.^^
    몇일 안남았는데..뭘 해가야 할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