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속 채소들을 정리해서 만든 볶음우동 *^^

어제 즐거운 휴일 보내셨나요??

저는 집안 청소와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의 반찬을 만들었답니다...

간만에 냉장고를 정리했어요.... 냉장고에 양배추와 깻잎이 조금 있고..냉동실에는 오징어젓갈을 만들고 남은

오징어다리가 있더라고요....그래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있는재료들로 볶음우동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동면은 시판하는 생우동면을 1봉지 구입했습니다....

오뎅은 오뎅국 끓이고 한주먹정도 썰어서 냉동한 오뎅을 사용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라볶이와 비슷합니다 *^^*

 

 

재료 : 우동면200g ( 1봉지). 떡볶이떡 200g. 삶은계란3~5개. 오징어다리( 한주먹). 양뱌추( 한주먹). 깻잎5장.

          양파1/3개. 대파1/2개. 다진마늘1/3T. 오뎅( 한주먹). 고추장2T반~3T. 고추가루2T.

          올리고당2T( 또는 물엿). 설탕1/2T. 간장2T반. 굴소스1T. 케찹2/3T. 맛술2T. 깨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밥수저로 깍아서 계량하세요~)

 

 1. 양파1/3개는 0.5cm정도의 굵기로 채썰어줍니다... 대파1/2개는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깻잎5장은 씻어서 반을 자른후 0.5cm정도의 굵기로 썰어줍니다..

    오뎅도 어슷하게 썰어서 한주먹정도 준비합니다..

    저는 오징어다리만 냉동실에 한주먹 있어서 준비했는데요...오징어는 통채로 1/2마리정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오징어도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양배추는 큼직큼직하게 썰어준비합니다..

2. 계란3개~5개정도를 삶아서 껍질을 깐후 준비해주세요...

3. 떡볶이떡을 준비하는데요... 딱딱할 경우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4. 시판하는 생우동면입니다...1팩에 200g정도이고요...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찬물에 바로 헹구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 우동면은 끓는물에 넣어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준후 면이 풀리면 바로 헹구세요..오래 데치면 맛이 없습니다.)

5. 볶음팬에 준비한 재료중 깻잎만 빼고 다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진마늘1/3T. 오뎅( 한주먹). 고추장2T반~3T. 고추가루2T. 올리고당2T( 또는 물엿). 설탕1/2T.

    간장2T반. 굴소스1T. 케찹2/3T. 맛술2T.  물1/2컵을 넣고  잘 볶아주세요....

  5분정도 볶다가 깻잎을 넣고 한번 뒤적인후 접시에 담아 깨를 뿌리면 됩니다~

==> 기호에 따라 양념은 조절하세요~ 그리고요...너무 오래 볶지 마시고요....

      맛술은 시판하는 미림 . 미향 같은  조리술입니다.... 맛술이 없는 경우는 생략하셔요~

      굴소스가 없는 경우에는 굴소스를 생략하는 대신에 간장의 양을 더 넣어주세요...

 

 

 

지난주에 라볶이를 소개해서 볶음우동을 나중에 소개하려고 했는데요...

냉장고속 재료들이 볶음우동 한번 만들정도의 양이 남아서요 만들어 보았습니다...

월요일이네요.... 오늘도 행복하시고요....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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