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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김치.저장음식

간단하고 건강한 조림반찬 4가지 *^^*

by 옥이(김진옥 201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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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은 분들이 다음view 라이프 우수상 축하 인사를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모두 부족한 저의 레시피를 한 해 동안 좋아해주시고 관심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초심의 마음 잃지 않고 더 노력하는 옥이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조림반찬 4가지를 소개할까합니다.
겨울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조림반찬 4가지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 뱅어포 고추장조림
재료: 뱅어포5장. 고추장3T. 고추가루1T.  간장1T. 올리고당4T(또는 물엿). 맛술2T. 설탕1T. 참기름1T.물8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정.미향. 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뱅어포에 식용유를 살짝 김솔로 발라준후.... 가스불을 중약불로 켠후 마른팬이 달아오르면 뱅어포를 노릇하게
    살짝 구워줍니다.( 애벌구이)
    살짝 구워준 뱅어포를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2. 프라이팬에 고추장3T. 고추가루1T.  간장1T. 올리고당4T(또는 물엿). 맛술2T. 설탕1T. 참기름1T.물8T
   를 넣고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뱅어포를 넣고 뒤적인후 양념이 베이면 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 메추리알 버섯 장조림
재료: 메추리알50개. 새송이버섯2개. 마늘5개. 물2컵. 간장2/3컵. 굴소스1/2T. 올리고당4T. 맛술3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올리고당 대신 매실청 또는 물엿을 넣어도 좋습니다.



1. 메추리알은 삶아서 껍질을 제거후 준비합니다. ( 메추리알은 잠길정도의 물이 끓은후 8분정도 삶으면 됩니다)
2. 새송이 버섯은 1cm정도 두께로 굵게 썰어줍니다. 마늘5개는 저며줍니다.
3. 볶음팬에 메추리알. 새송이버섯. 저민 마늘을 넣고 물2컵. 간장2/3컵. 굴소스1/2T. 올리고당4T. 맛술3T.
    를 넣은후 센불로 켠후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3~15분정도 졸이면 완성입니다.( 뚜껑열고)
==> 물대신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으면 더 감칠맛 나서 맛있습니다.







♧ 오징어 고추장조림
재료: 오징어2마리(中사이즈). 양파1/2개. 다진파2T. 다진마늘1/2T. 간장1T반. 참기름1T. 올리고당2T.
         고추가루1T반. 고추장1T반. 물7T. 깨.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오징어는 몸통속의 내장을 제거후 링썰기 해줍니다. 오징어다리도 잘 썰어줍니다.
    양파1/2개는 0.5cm두께로 채썰어줍니다.
2. 볶음팬에 다진마늘1/2T. 간장1T반. 참기름1T. 올리고당2T.고추가루1T반. 고추장1T반. 물7T를 넣고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으면 센불로 켠후 오징어랑 양파를 넣고 센불에서 조려주면 완성입니다.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까 오징어에 간이 어느정도 베이고 국물이 줄면 다진파2T.깨를 넣고 가스불을
   꺼줍니다.
=> 오래두고 드실경우 고추장을 줄이시고 고추가루양과 간장양을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무조림
재료: 무1/2개 650g( 지름8cm × 길이10cm). 멸치다시마육수1컵+2/3컵. 대파1/2개 다진거.
        간장6T. 고추가루2T. 다진마늘1/2T. 올리고당1T. 맛술2T. 들기름1T반. 깨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법 : 물3컵에 국물용멸치5마리. 다시마1조각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정도 뚜껑열고 끓인후 고운체에 걸러준비합니다.



1. 무는 1.5cm정도의 두꺼운 두께로 썰어 프라이팬에 깔아줍니다.
2. 대파1/2개 다진거.간장6T. 고추가루2T. 다진마늘1/2T. 올리고당1T. 맛술2T. 들기름1T반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후 무위에 뿌려줍니다. 여기에 멸치다시마육수 1컵+2/3컵을 부어준후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20~ 25분정도 푹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 중간중간 국물을 무에 끼얹어줍니다~







어제 겨울방학이라고 조카들이 왔습니다. 늘 방학때면 놀러오는 조카들...
어제 눈쌓인 바깥에 나가지 않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가 조카들 데리러 부천터미널 가서 쇼핑하고 ...
어김없이 그릇코너에서 예쁜 그릇들 구경했습니다.
구경만 해도 좋은 그릇들~~ 사고 싶지만...꾹 참고 3천원짜리 테이블보( 위에 보이는 빨간색 체크무늬요)와
천원짜리 랩킨 2개 구입해서 왔습니다.( 위에 보이는 땡땡이 랩킨요~ ㅎㅎㅎ )
그릇가게 가면요..예쁜 그릇들은 무조건 사고 싶어요..
그런데요 비싼 그릇은 아무리 예뻐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제 주머니 사정을 너무 잘알아서요.. )
꼭 만원도 안하는데  제 마음에 쏙 드는 그런 그릇들... 마음속에 간직했다가 큰 마음먹고 하나씩 하나씩
장만합니다.  어제처럼 제게 상을 주고 싶은날 말입니다~~
2010년 노력한 저에게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위로해주고... 어제 남편과 아이들과 즐거운 저녁 보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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