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향이 솔솔나는~ 엄마표 두부과자 (* 아이들간식만들기*)

신정연휴 잘보내시고 계세요?? 여긴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눈길 조심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겨울방학동안 아이들의 먹거리 걱정 많으시죠??

저두...직장맘이라서요.... 아이들 간식거리 걱정 많이 합니다...

오늘은 유자향이 솔솔나는 엄마표 두부과자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바삭바삭하고요...유자청과 두부가 들어가서 건강한 과자가 탄생되었답니다...

 

재료: 두부1/4모. 밀가루1컵반. 유자청1T(시판하는 유자차를 말합니다..). 설탕3T. 계란1개. 소금1/4T.

        검은깨2T.포도씨유1T( 또는 올리브유). 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밀가루는 강력분이 있다면 강력분을 사용하시면 더욱 바삭거립니다..

     저는 그냥 시판용 중력분 밀가루를 넣었습니다...

=> 유자향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유자청을 넣지마세요~~

 

1. 두부를 면보자기 주머니에 넣고 물기를 손으로 짜주세요....

    으깬두부를 볼에 담고 계란1개. 유자청1T. 설탕3T. 소금1/4T. 검은깨2T. 포도씨유1T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섞은후 고운체반에 밀가루1컵반정도를 반죽위에 곱게 내려주세요...

     나무주걱으로 뒤적뒤적 섞어주시고요.... 손으로 치대주세요...너무 오래 치대거나 섞으면 반죽이 찰지게 됩니다...

     적당히 반죽을 치대시고요...질퍽거리지 않을정도로 반죽을 만든뒤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30분 넣어주세요...

    ( 냉장고에 반죽을 넣으면 서로 숙성이 잘 된답니다...그래야 맛있겠지요??)

 

2. 숙성된 반죽을 도마나 쟁반위에 밀가루를 얇게 편후 밀대로 얇게 밀어주세요...

    얇게 밀어서 원하시는 모양틀이나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썰어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모양이 완성되면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튀겨주시면 완성입니다...

=> 튀길때 올리브유..또는 포도씨유등으로 튀겨주면 더 좋겠지요???

=> 건희( 저의 아들입니다...)가 모양을 찍는 다고해서 찍는모습 한컷 올렸습니다 *^^*

 

 

유자청이 들어가서 두부과자에서 유자향이 난답니다...유자향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유자청 넣지 마셔요...

과자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주니까 안심 되고요...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더욱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옥이는 좋은 엄마는 아닌데요.... 노력하는 엄마인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다음 View 포토베스트 선정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