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일 비가 내렸네요.
어제 제주도에서 올라오신 커피중독님을 보기 위해 서울 종각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언제나 좋은 분들과의 만남은 행복입니다 *^^*
인사동 전통찻집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눈 커피중독님. 쿠우니님. 유스티나님. 참새방앗가님. 라네님. 구르름님.
특히.. 라네님 아들인 지민이... 너무 귀여워요. 건희가 지민이 같은 나이가 있었는데... (엄마만 좋아하던 시절요)
건희는 요즘 엄마보단 친구들을 더 좋아한답니다. ( 나중에 크면 더하겠죠? )

사설이 또 길었네요.
지난주에 아이들을 위해 만든 토마토소스... 이제서 소개합니다.
이유는 소스를 만들때 적은 레시피를 잃어버렸거든요. 잃어버렸지만..제 기억속의 레시피로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아마..기억력이 맞을겁니다.
토마토는 붉게 익은것을 사용하시고요. 토마토의 신맛. 단맛에 맞게 설탕 소금양만 조금 조절하세요.
시판하는 토마토소스 같은 맛을 내시려면 마트에 가면 깡통에 담겨있는 " 토마토홀" "토마토페이스트" 가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 구입후 토마토 끓일때 같이 넣고 끓이면 시판하는 소스맛이 난답니다.
저는 시판하는 소스맛처럼 내기 위해 마지막에 케찹5T정도 추가했습니다. (생략가능합니다)




재료: 토마토 1200g(8개). 월계수잎1~2장. 양파1개. 다진마늘1T반. 올리브유5T. 오레가노1/3T. 바질1/3T.
         소금1/3~1/2T. 설탕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바질과 오레가노가 모두 없을때는 월계수잎을 3장 넣으세요. 바질과 오레가노 중 한가지만 넣으셔도 괜찮아요.



1. 토마토의 껍질에 +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은후 끓는물에 토마토를 넣고 30초정도 살짝 데친후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껍질 제거한 토마토를 잘게 썰어줍니다.




*** 월계수잎. 오레가노 . 바질입니다. 마트에 가면 후추파는 코너에 있고요.
      각각 2000원이 좀 못되는 가격입니다. 
      위에서 설명했듯..모두 향신료입니다. 바질만 넣어도 좋고요..오레가노만 넣어도 좋습니다.
      두가지를 모두 넣어도 좋고요.. 또는 생략하고 월계수잎만 넣어도 괜찮습니다.
      단 특유의 향이 덜할뿐입니다.



 


2. 양파는 곱게 다져줍니다.
3. 볶음팬에 올리브유5T를 넣고 다진마늘1T반과 다진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달달  40초정도 볶다가 
   다져 놓은 토마토 넣고 월계수잎1~2장. 바질1/3T. 오레가노1/3T. 소금. 설탕을 넣고 한번 끓으면
   약불로 줄인후 50분 끓여줍니다. ( 뚜껑열고 ..중간중간 뒤적여줍니다)
   50분후 걸죽해졌을때 월계수잎은 건져버리고 케찹5T를 넣어 한번만 끓여 뒤적이면 완성입니다.
   ==> 케찹 생략가능합니다. 




토마토소스 만든날...

아름이가 스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든 소스에 여러가지 채소및 고기 볶아서   만들었는데요.
아름이는 정말 요리사 같았습니다. ( 건희는 누나의 요리를 평가해주고... 귀여운 남매지요?? )
요즘 아름이는 계란말이도 잘 만듭니다.
엇그제는 프렌치토스트를 아침에 만들어서 동생과 먹고 ...저에게 한접시 가져다 주더군요.
( 아침 시간 컴퓨터 댓글 달고 있는 엄마를 위해..본인이 좋아서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는 서울에서  다녀온후 남편을 위해 저녁에 부추장떡을 만드는데요
옆에서 아름이가 종알종알..부침가루만 넣었는지...물과 부침가루의 비율을 물어보고 ... ㅎㅎㅎㅎ
조만간 여러분에게 아름이의 요리작품 사진을 소개하겠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승리하세요!!!


*** 가실때요..아래 손가락모양의 추천버튼 한번 클릭후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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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ennpenn 2011.05.01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요리명인은 다르군요~
    싱그러운 5월을 맞아 주말을 잘 보내세요~

  3. 베베 2011.05.01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요리 잘하는 딸이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토마토소스 시판용은 싫어하는 울딸....ㅜ.ㅜ
    집에서 한번 만들어도 봤는데 뭔가 좀 그래도 부족하더라구요...ㅎㅎ
    늘 옥이님 요리보고 뭐 따라서 만들고 그래요....크크...
    감사해요^^

  4. 대한모 황효순 2011.05.01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궁~~
    고객숙인 대한모 입니다.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당~^^

  5. ~pretty~ 2011.05.01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를 보고 자란 아름이도 여자는 여자인가봐요~~~
    엄마는 토마토소스 만들고...
    아름이는 스파게티를...
    정말 보기좋은 그림이 떠오르네요~~~

  6. 쁘띠띠아블 2011.05.01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서먹는 소스...좀 그랬는데...이제 안심하고 집에서 수제소스를 만들수있겠어요~

  7. 바닷가우체통 2011.05.01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나중에 필요할때 사는 것보다 이게 더 좋을 것 같네요~

  8. 권양 2011.05.01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긍 이쁜 아름양입니다. 어머니이신 옥이님의 손맛을 닮아 야무딱!!지게 맛을 낼것 같아요
    요리포스팅 꼭 올려주세요^^ㅎㅎ 토마토소스를 이렇게 집에서 만들면 참 맛날것 같습니다
    손은 더 가지만 역시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들어간 토마토소스는 어디에도 없겠죠?ㅋ
    행복한 주말 되셔요~

  9. 팰콘스케치 2011.05.01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직접 해 먹으면 더 풍성한 맛이 나겠는걸요~!

  10. 백합화 2011.05.01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만든 잼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지요!!
    감사합니다.

  11. 바람될래 2011.05.02 0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따님이 요리를..^^
    즐겁고 활기차게 5월 열어가네요..
    오늘 영종도 일대 여행때문에
    새벽에 다녀갑니다..

  12. 테리우스원 2011.05.02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즈음 토마토가 한창이지요
    건강에도 짱이랍니다
    압축하여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네요
    즐거운 월요일 되시고 건강하시길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파이팅 !~~~~

  13. 수기 2011.05.02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만들어먹으니...
    더 좋을거 같아요...^^

  14. 혜주맘 2011.05.02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가물 걱정안해도 되는 수제 토마토 소스네요^^^
    조금씩만들어서 애들 간식에 소스로 딱일것같아요 ㅋㅋ

  15. 씨디맨 2011.05.02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는 토마토캐찹과는 차원이 다른거군요. 완전 토마토소스 +_+

  16. 짱아룽 ^^ 2011.05.02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엄마표라서 더 안심이
    될것 같고 맛있을것 같아요

    어서....파스타면을 삶고....요리해보고
    파집니다...앙

  17. 감사숙이 2011.05.03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캔따는게 집에 없다.
    토마토 페이스트가 참치캔뚜껑하고 틀리다.
    열심히 만들다가 마트로...
    2시간 스톱입니다.ㅎ

    • 옥이(김진옥) 2011.05.03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감사숙이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토마토소스 만드세요...
      좀 걸죽할수있어요..( 토마토페이스트 넣으시면)
      그럼 끓이는 시간 조절하세요..
      즐거운 저녁 보내시고요.

  18. 칼라 2011.11.05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수 있게 설명이 잘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19. 초보주부 2012.02.22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전부터 옥이님 홈피보고 눈팅하다 결혼하고 홈피보면서 조금씩 따라서 요리해 본 1인입니다~
    결혼 2년차고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엄청 부지런하세요~^^
    친절한 포스팅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세요~^^

  20. jual jaket korea 2013.06.17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다른 좋은 기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다른 사람이 작성 등 완벽한 방식으로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나는 다음 주에 발표가

  21. 잘보았습니다 2016.04.16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들려서 요리하신거 보고 가는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