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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너무 추웠지요?
오늘 아침은 주말보다는 덜 춥지만 그래도 춥지요??
추운 아침... 뜨끈한 국물에 밥 한그릇 먹고 출근하면 좋을것 같아서 끓인 굴국 ~~~
만들기 너무 쉬워서요... 아침에 쉽게 끓일수 있습니다.
요즘 굴이 제철이잖아요.
차가운 바람이 불때 먹는 제철음식 굴은~~바다의 우유라고 하지요?
칼슘이 우유보다 많고 아연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남성분들 건강증진에..
칼슘과 철분이 많아서 아이들 뼈를 튼튼하게 하고.. 여성분들에게는 피부를 탄력있게 하는 식품이랍니다.
그냥 생으로 초고추장 찍어 먹어도 좋지만...
간단하게 굴향기 가득한 굴국 어떠세요?
==> 지난 주말...
얼마나 양이 많은지... 1kg씩 묶어서 5봉지나 보내주셨더라고요..
토요일에 오신 손님들에게 좀 나눠드렸는데도 많이 남았네요.
굴은 양식이나 자연산이나 영양면에서 차이가 없다고 하잖아요.
양식굴은 크기가 커서 굴튀김을 만들면 좋습니다. 굴이 남아서요..내일도 굴요리 소개하겠습니다.
연정수산 사장님 감사드리고요..
혹..통영굴이 필요하신 분들은
장덕용님 010-3122-0791 연정수산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tybada.co.kr/
( 돈을 받고 소개하는것 아닙니다. 싱싱한 굴을 선물 받아서요..감사해서 소개했습니다 )
재료(4인분):
굴400g(4줌정도). 무1토막(250g). 다시마2조각. 대파 ½개. 부추소량( 총총 썰었을때 한줌정도).
국간장1T. 소금⅓T정도. 후추가루소량. 다진마늘⅓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부추 생략가능합니다.
1. 굴은 굴포장했을때 같이 들어있던 물속에서 살살 흔들어 씻은후...찬물로 한번만 살짝 샤워시켰습니다.
==> 생으로 드실때는 찬물에 씻으면 맛이 없는데요..굴국은 찬물로 한번 씻으셔야 국물이 깔끔해져요.
2. 대파1/2개는 총총 다져준비합니다.
부추는 8개정도 였는데요..총총 썰으니까 한줌정도 양이었습니다.
3. 무1토막은 나박하게 썰어줍니다.
중불로 줄여 8~9분 끓여준후 다시마는 건져줍니다.
(뚜껑은 살짝만 걸치듯 닫고 끓여주세요)
5. 다시마를 건진후...바로 굴을 넣어줍니다.
굴넣고..다진마늘⅓T넣고... 센불로 불을 켜줍니다.
센불에서 한번 바글 끓으면 다진파와 부추를 넣고 국간장1T. 소금⅓T정도 넣어 간을 맞춘후
후추가루소량 넣고 한번만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 굴을 넣고 거품은 수저로 제거해주세요.
==> 소금의 양은 국간장의 짠정도에 따라 조절하세요.
사진속에 부추랑 다진파가 보이질 않아요 ㅠㅠ 여러장 찍다보니 숨어버렸어요 ㅠㅠ
예전에 소개한 굴미역국도 참 맛있었는데요..
오늘 소개한 굴국도 개운한 맛이 좋더라고요.
( *** 굴미역국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1126 )
아침에 굴국에 밥 한그릇 가득 넣어 먹고간 남편이 시원하다고 하더라고요.
굴국에 김을 구워서 넣으셔도 좋고요..
콩나물을 좀 넣고 끓여도 좋답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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