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저희집 김장김치가 떨어져서요...아직은 배추가 김장철에 생산된 저장배추가 유통되길래...
배추김치 담궜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배추김치는 먹기 편하게 썰어서 담궜고요..
무를 깍두기처럼 썰어서 같이 버무려 무의 시원한 맛도 나오는 배추막김치 레시피입니다.
https://youtu.be/WCbSB3jxrGI?si=k1f72UrCHAto3UeD
말로하는 자세한 레시피는 위 영상을 클릭하세요!!
**주재료:배추3포기(손질후 3포기 무게가 6700g).무2개(손질후2800g).쪽파200g.
**김치양념재료:무300g.양파2개(클때는 1개반).배1/2개(260g).대파흰부분2개. 홍고추10개. 새우젓7T.찬밥1공기(200g).마늘120g. 멸치다시마육수400ml.다진생강1T반.굵은소금3T.매실청6T.멸치액젓150ml.고춧가루500ml(280g).
**배추절일때: 굵은소금600ml. 물3L
**무절일때:굵은소금4T.물150ml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배추는 작은 크기였습니다. 누렇고 억센겉잎 제거하고 3포기 무게가 6700g입니다.
*양파가 클때는 1개반만 넣으세요~
*배는 1/2개(260g) 넣었는데요 배대신 사과를 넣어도 되고요 배즙을 넣어도 됩니다. 배즙을 넣을때는 육수의 양을 줄이세요~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김치양념에 홍고추를 넣으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납니다.
*매실청대신 설탕이나 뉴슈가 또는 스테비아 사용가능합니다.
*멸치액젓대신 까나리액젓 사용가능합니다.
*배추절이는 시간은 추울때는 4시간...더울때는 3시간정도 절여주면 됩니다.
*배추가 거의 절여졌을때 무를 절여주셔야 담그기 좋습니다.
*양념은 기호에 맞게 액젓.소금.매실청 양 조절하세요~
1. 배추3포기 누렇고 억센잎은 제거하고 무게가 6700g입니다.
2. 배추잎을 한장씩 떼어서 반을 갈라준후 먹기 좋게 어슷어슷 썰어줍니다.
3. 손질한 배추를 절이기 전에 한번만 세척해줍니다.
4. 배추를 절이는데요 절일때 굵은소금이 총600ml 들어갑니다.
큰 그릇에 배추한줌 펼쳐서 넣고 소금 켜켜히 뿌리고 다시 배추한줌 펼쳐서 넣고 소금 켜켜히 뿌리고를 반복한후..마지막에 남은 소금을 물3L에 녹인후 배추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 상태로 요즘처럼 추울때는 4시간 ...더울때는 3시간정도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골고루 절여지라고 아래위 뒤집어줍니다.
5. 배추 절이는 동안 김치양념 만들어줍니다.
무300g.양파2개(클때는 1개반). 대파흰부분2개. 배1/2개(260g). 홍고추10개를 믹서기에 갈기 편하게 토막내어줍니다.
6. 토막낸 무.양파.대파흰부분.배.홍고추를 믹서기에 넣고 새우젓7T.찬밥1공기(200g).마늘120g을 넣고
멸치다시마육수400ml를 부어 갈아줍니다.
7. 믹서기에 갈은거 그릇에 붓고 다진생강1T반.굵은소금3T.매실청6T.멸치액젓150ml.고춧가루500ml(280g)를 넣고 섞어 김치양념 만들어줍니다.
**매실청이 없을때는 설탕 또는 뉴슈가. 또는 스테비아 넣어도 됩니다.
**소금을 처음에는 2T만 넣었다가 양념을 섞은후 싱거울때 추가하세요~
**멸치액젓대신 까나리액젓 사용가능합니다.
8. 고명으로 들어갈 쪽파200g 세척해서 흰부분이 굵은것은 반을 갈라준후 2cm 길이로 썰어줍니다.
9. 배추가 거의 다 절여졌을때쯤(배추 절이고 3시간정도 경과되었을때) 무2개를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무2개 더러운 부분 제거하고 무게가 2800g입니다.
조금 굵게 나박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10. 썰은 무를 그릇에 넣고 굵은소금4T을 골고루 뿌려준후 물150ml를 위에 부어준후 버무려서 40분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한번 뒤적여줍니다.
11. 40분 절여진 무를 살짝만 한번 세척하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12. 배추가 절여지면 두세번 세척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배추는 20~30분정도 물기를 빼주세요!!
13. 큰 그릇에 물기뺀 배추. 절여진 무. 쪽파. 준비한 양념장 넣고 살살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버무린후 드셔보셔서 싱거우면 액젓 또는 소금 추가하시고요~
만약 짠맛이 나면 무를 썰어서 추가하거나 배즙같은 단맛이 나는것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무를 썰어서 배추김치와 함께 담그면 무의 시원한 맛과 함께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동시에 즐길수 있어서 좋습니다.
월동배추가 4월초까지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