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늙은호박으로 만들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달라고 하신분이 계십니다.
제가 일찍 소개를 해드려야하는데요. ...저도 어제서야 늙은호박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늙은 호박은 칼륨성분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부기를 빼주고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를 탱탱하게 해줍니다.
오늘은 늙은호박으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간식 3가지 소개하겠습니다 *^^*



♧ 호박죽
재료: 늙은호박 1/4개(1kg). 찬밥 1공기(수북하게). 설탕8T. 소금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늙은호박은 크게 4등분후 껍질을 잘 제거해줍니다. 필러(감자깍는칼)로 제거하면 얇게 제거가 됩니다.
    오늘은 늙은호박1/4개에 찬밥을 넣어 쉽게 만드는 호박죽입니다.




2. 호박은 큼직하게 깍두기모양으로 썰어준후 찜솥에 김이 나기 시작후 8분~10분정도 쪄줍니다.
    간단하게 전자렌지에 넣고 익혀주셔도 좋습니다.





3. 찜솥에 쪄준 호박을 믹서기에 넣고 찬밥 1공기도 넣어줍니다. 여기에 물2컵을 부어준후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에 갈은 호박을 냄비에 부어줍니다.
    믹서기 안에 호박이 약간 뭍어있을겁니다. 아까우니까 믹서기 안에 물1컵을 부어 잘 헹궈준후..
    그 물도 냄비에 부어줍니다. (총 3컵의 물이 들어간겁니다 !!! )
4. 가스불을 센불로 켠후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설탕8T. 소금1T를 넣어 간을 맞춘후 5분정도 저어주면서
    끓이면 완성입니다.
==> 찬밥을 갈아서 넣었기에 끓이는 시간은 5분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 설탕과 소금의 양은 호박의 단정도에 따라..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 넉넉히 끓여서 반찬용기에 담은후 냉동보관하세요.. 바쁜 아침에 자연해동후 데워서 드시면 좋습니다.








♧ 호박부추부침개
재료: 늙은호박 채썰은거 (2줌정도). 부추(2줌정도). 부침가루1컵반. 물1컵+1/4컵정도.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늙은호박은 채썰어준비합니다. 부추도 늙은호박과 동량으로 3cm정도로 썰어 준비합니다.
2. 볼에 호박과 부추를 넣고 부침가루1컵반을 넣은후 물1컵+1/4컵정도를 넣은후 살살 섞어줍니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수저로 반죽을 떠서 앞뒤면 노릇하게 지져주면 완성입니다.
==> 한쪽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서 중약불에서 호박이 속까지 잘 익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 새우살이나 옥수수. 당근 등 다른 채소를 반죽에 넣어도 좋습니다.
==> 부침개를 더 바삭하게 만드시려면 튀김가루를 조금 넣어주시면 됩니다.










♧ 호박핫케이크
재료: 늙은호박 (한줌정도). 시판하는 핫케이크가루 2컵. 달걀1개. 우유2/3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늙은호박은 잘게 다지듯이 아주 잘게 썰어줍니다.
2. 볼에 달걀1개와 우유2/3컵을 넣은후 거품기로 잘 풀어줍니다.
    여기에 호박과 핫케이크가루 2컵을 부어준후 살살 섞어줍니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룬후 키친타올로 살짝 제거후(팬에 기름이 코팅된 정도) 
    가스불은 약불로 해줍니다.   
    팬이 달아오르면 반죽을 한 국자 떠서 펴줍니다. 표면이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면 뒤집어서 뒷면도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 호박이 들어가서 아이들이 더 잘먹는것 같아요. 늙은호박 안먹는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같습니다.







어제 호박죽 끓이자마자 부엌으로 다가오던 아름이...
" 엄마? 또 찬밥으로 만들었어요? "
그러더니 호박죽 한그릇 뚝딱 먹고요.
부침개 냄새가 좋다고 하면서 맛있다고 건희랑 먹고요.
핫케이크는 아름이가 해보고 싶다고 해서 사진 찍은것만 제가 만들고  남은 반죽은 아름이가 핫케이크 만들었습니다.
부침개는 넉넉히 만들어서 저녁밥상에 올렸고요..  호박죽은 반찬통에 담아 냉장고속에 넣어두었습니다.
아침에 데워서 식사대용으로 먹으려고요.
늙은호박이 많이 남아서요 꿀이랑,대추랑,생강이랑 넣고 푹 끓여서 호박즙 만들어야겠습니다.

밤을 새웠습니다.
지금 너무 졸리네요..
아침까지 마무리해줘야 할일이 생겨서 작업을 하다보니 아침이네요.
얼른 하던일 마무리하고 잠을 자야겠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 했지만...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기대만큼 결과물이 좋지 않을까봐 걱정만 앞섭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세요~


                                              *** 다음 View 포토베스트에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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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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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커피믹스 2010.11.03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박 정말 달콤하고 맛있죠. 모두다 먹고 싶은 간식이네요^^

  3. 좋은하루 2010.11.03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호박부침..호박죽 먹고 싶어요..
    저도 가끔 팬케잌가루 사다가 해먹는데...
    울딸들이 좋아해요..
    이젠 딸들이 직접 이모양 저모양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요,,,ㅎㅎ,,

  4. 아하라한 2010.11.03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릴때는 호박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싫었는데.
    그래서 호박죽도 잘 않먹었답니다. 하하...
    이제는 나이가 들었나봐요. 된장국에 호박약간씩 넣어 먹으면
    그렇게 맛나더라구요 ^^

  5. 백합화 2010.11.03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에 다니다 보니깐
    정리가 마무리 되어야
    이곳에 들어오곤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한가득
    풍성한양식을 담아갑니다.
    호박죽 끝내줍니다.
    맛나겠어요~~~^*^

  6. 새라새 2010.11.03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이 맛있는 호박요리를 에버그린님이 다 가져 가셨네...그 냄새만 남아 있다는 ㅋㅋㅋㅋ
    달달한 글 넘 먹고 싶네요^^

  7. ,,., 2010.11.03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잘보고 갑니다. 호박 그야말로 색깔이 곱군요
    호박죽 넘 좋아해요^^

  8. 고은이 2010.11.03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속이 안좋은데

    옥이님이 끓인 호박죽 한그릇 먹음 정말 좋겠네요,

    음~~너무 맛있겠어요,

  9. 언제나 꿈꾸는 곰 2010.11.03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아옹~ 정말 배고프고 요즘 비타민부족인.. @@ 저녁 퇴근길 호박하나 찾아봐야겠어여 ㅎㅎ

  10. mami5 2010.11.03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박으로 다양하게 잘 만드셨네요..
    호박 핫케익도 맛나보입니다..^^

  11. Sun'A 2010.11.03 2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가지 다 맛있겠네요~~
    늙은 호박으로 만든건 다 맛있죠..^^
    편안한밤 되세요^^

  12. 울릉갈매기 2010.11.03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집에서도 가끔 해먹는거네요~^^
    저보다 집사람이 더좋아하니
    근데 저는 왜 손이 잘 안가나 몰라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3. 어스 2010.11.04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박죽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호박핫케이크는 먹어보고싶어요 +_+

  14. silk flowers 2010.11.04 0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간단하게 갈아서도 할 수 잇군여, 참 좋은 아이디어네여

  15. 반짝반짝 2010.11.05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유익한 정보라 담아감니다.
    늙은호박이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다하여
    늙은호박 요리가 궁금했는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로 우리집 아이들이 알레르기성 비염이거든요...

  16. 싱글벙글 2010.11.05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박죽은 우리 가족이 모두 반기는 음식!
    친정에서 호박을 공수해 옥이님처럼
    죽도 끓이고 전도 부쳐 먹는답니다.
    호박핫케잌은 씹히는 호박의 질감 때문에
    더없이 좋은 간식이 될 듯하네요..

  17. 홍정민 2010.11.05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체코에 삽니다.때론 한국의 맛갈나는 음식들이 고플때가 있읍니다.
    늙은 호박을 좋아해서 벌써 큰거 2통을 먹었어요.평소 많이 도움받읍니다.
    특히 알뜰이 믹서기에 남은 것까지 활용하시는 모습이 전 너무나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저녁 늙은 호박전 부칠려구요.thank you!

  18. 김경님 2012.09.15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일도없고 레시피 이것저것 읽어보느라 정신이없어요 읽어보면 다 쉽고 잘할것같은데 요 ㅡ호박은 호박죽만 했지 ㅡ이렇게 다양한 요리고 있는지모르겠네요 ㅡ올겨울에 호박이생기면 꼭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19. 김경님 2012.09.19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박죽은 많이 해보았으니 패스~~~
    호박 부침개랑 호박 핫케익~~~

    늙은 호박 맛있지요.,,
    해면마다 줏 써먹는다고 시골에서 챙겨와서는

    겨울내내,,,놔두고는 결국 썩어서 버릴때가 많앗는데..

    올겨울은 행복할것 같네요

  20. 이성영 2015.10.05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은 요리도 맛잇게 하시고 말씀도 정겹고
    다정스럽게 잘 하세요.댁내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1. 백 초보자 2017.08.20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침가루 ,튀김가루 가 없을때 무엇 으로대체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