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봄눈에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다시 온듯한 아침입니다~~
얼마전에 요리블로거이신 경빈마마님이 장떡을 올려주셨는데요....얼마나 먹고싶었는지 몰라요...
경빈마마님은 마마님표 된장을 넣은 장떡을 만드셨더라고요...얼마나 맛있을까요....
경빈마마님을 만난적은 없지만 ....친언니 같고...친정엄마 같아서 너무 좋아요~~
경빈마마님처럼 깊은 손맛은 아니지만 장떡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피자치즈도 올려 보았습니다....
옥이의 아이들은 일반치즈는 못먹는데 피자치즈는 잘 먹거든요...그래서 요리에 피자치즈를 종종 사용합니다.
어제처럼 눈내리고 추워진 날씨에 퇴근후 집에 도착하면
'누군가 저녁을 차려 놓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최근 며칠 바쁘고 힘들었거든요....
에궁...사설이 또 길어집니다....얼른 만들어볼까요?? 아주 쉬운 장떡이랍니다~~
재료: 고추장2T. 밀가루2/3컵. 익은김치조금(한주먹정도). 식용유. 피자치즈.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밥수저로 깍아서 계량하세요~)
=> 장떡은 고추장을 넣어도 되고요..된장을 넣어도 되고요...고추장과 된장을 섞어서 넣으셔도 됩니다..
장떡에는 별다른 간을 하지 않으셔도 되고요...냉장고속에 있는 채소(부추,양파,깻잎,호박등)을 넣으셔도
좋고요...오징어같은 해물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1. 화면에 보이는데로...6장을 만든 분량입니다... 더 많은 양을 드시려면 재료를 추가하셔요~
볼에 물2/3컵+밀가루1/2컵+고추장2T+ 익은김치소량을 넣어줍니다....
밀가루의 하얀입자가 보이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수저로 한입크기로 떠서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한쪽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 준후 아이들을 위해 피자치즈를 조금 올려주고...
어른들을 위해 홍고추. 쑥갓잎을 올려줍니다...( 고명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피자치즈가 익을수 있게 프라이팬뚜껑을 닫은후 약불로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 피자치즈가 녹고...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참 쉽죠?? ㅋㅋ
어제 너무 피곤해서....장떡 만들고...봄동된장국에 밥말아서 먹었답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글구요....스크랩후 「 글쓴이:옥이. 출처:김진옥 요리가 좋다 」를 변경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어떤분들은 본인이 만든 레시피인것처럼 글쓴이를 자신의 이름으로 변경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요리를 만들고 사진 찍고... 편집하고...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자식같은 레시피가 남에게 도둑질 당하는 기분... 아시나요???
그래서.....요새....스크랩을 금지할까 고민중입니다... 옥이가 스크랩을 금지시키는 일이 없길 바라며....
스크랩하시는 분들의 양심...까페지기의 양심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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