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가 ...... 후덥지근한 날씨였지요....
얼마전부터 저의 블로그에 매일 오시는 기옥님께서 남편분이 고추튀김을 좋아한다고 소개해달라고 했는데요..
어제 비가 내리니까 튀김요리가 생각나고....그러다 보니 고추튀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실...튀김 요리는 한번 만들면 기름때문에 잘 안만들어지게 되지요....
오늘 소개하는 고추튀김 속재료로 동그랑땡을 만드셔도 좋고요....고추를 튀김하지 마시고...
고추를 반 갈라서 속재료 넣고 밀가루-달걀물 입혀서 프라이팬에 고추전을 부쳐 드셔도 좋습니다....
고추튀김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튀김도 조금했습니다 *^^*
*** 고추튀김 속재료가 넉넉합니다....여러분은 분량의 절반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저는 넉넉히 만들어서 만두와 동그랑땡 만들려고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재료: 청고추. 오징어1마리. 밀가루. 튀김가루. 식용유.
고추튀김속재료 : 돼지고기 갈은것 500g. 두부1모. 부추 한줌. 당근1/3개. 대파1/2개 다진거.
                          다진마늘1T+1/3T . 후추가루. 참기름1T반. 고운소금1T + 1/4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고추튀김 속재료에 당면을 불려서 데쳐서 넣으셔도 좋습니다...
     지난번 소개한 만두처럼 만두속을 만드셔서 넣으시면 좋습니다 ==> http://hls3790.tistory.com/273
=> 고추는 매운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 사용하시고요...일반적으로 청고추를 사용합니다..
     저는 청고추와 오이고추를 반반 사용했는데요...오이고추는 맛이 별로였습니다..



1. 고추는 꼭지가 있는 상태로 ( 꼭지가 있어야 튀김기름에 넣을때 편리합니다..) 씻어준후 반절만 절단후...
    칼로 고추의 한쪽면만 갈라주세요..... 고추의 한쪽면을 가른후 고추속을 티스푼으로 긁어주세요....

   


2. 돼지고기 갈은거 500g입니다... 냉장상태의 고기를 준비하고요...혹 냉동상태일경우는 녹인후 핏물을
   소쿠리에 받쳐 빼주세요....
   두부1모는 칼등으로 으깨준후.... 면보자기 속에 넣어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 면보자기 터지지 않게 살짝 눌러주세요)
  당근은 곱게 다져줍니다.... 부추한줌도 씻어서 곱게 다져줍니다...




3. 볼에 다진돼지고기. 부추. 두부. 당근.  대파1/2개 다진거. 다진마늘1T+1/3T . 후추가루. 참기름1T반. 
   고운소금1T + 1/4T
를 넣고 조물조물 섞어준비합니다..
  ==> 이 상태로 동그랑땡을 만드셔도 좋습니다...
 



4. 반절 잘라놓은 고추속에 밀가루를 입힌후 준비한 속재료를 넣고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5. 오징어 한마리도 껍질 제거후 씻어서 물기를 키친타올이나 면보로 제거후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섞어서 입혀주면 더 바삭한 맛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6. 튀김옷을 만들어줍니다...( 볼에 튀김가루 : 물의 비율을 1: 0.8 정도의 비율로 섞어....튀김옷을 만들어줍니다..)
   만든 튀김옷에 밀가루옷 입힌 고추를 넣고 .....
   튀김팬에 기름이 달아 오르면 중약불로 줄인후....기름을 젓가락으로 한번 휙~~ ( 온도를 균일하게 맞춰준후...)
   반죽을 조금 떠서 기름에 넣어본후....
   너무 타지 않는 정도의 온도일때 고추를 넣어줍니다...반죽을 넣어서 하얀색으로 튀겨지는 온도....그때 넣으세요..
  ( 고추속에 고기가 들어있기에...너무 높은 온도에 넣으면 겉은 타고 속은 안익어요..)
  고추는 오랫동안 튀겨주시고요...오징어는 고추보다 살짝 튀기시면 됩니다...
  바로 드실때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더 바삭하게 드시려면 튀김을 한김 식힌후 센불에서  살짝 튀겨주면 됩니다...
  ==> 튀김옷을 만드실때 녹말가루를 약간 넣어주시면 더 바삭하게 튀김을 드실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튀김을 만든후.....먹으면 안되는데...안되는데....( 다이어트 하려고요..ㅋㅋ)
그러다가...한개 먹었는데요.... 한개가 몇개가 되었네요... ㅠㅠ

오늘은 815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의 의미도 한번 생각하면서.....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레시피를 인쇄하시려면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1053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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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소춘풍 2010.08.15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튀김 요리에는 역시 떡볶이가 생각이 나요~ ^^
    바삭하니 맛있을꺼 같습니다. 얌냠~ +_+

  3. 돛새치는 명마 2010.08.15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비오늘날 떡볶이, 오징어 튀김~고추 튀김~~~
    항상 땡기죠~~~^^
    문제는 옥이님처럼 만들어먹지 못하고... 날마다 분식집에서 사먹는다능 ㅠ.ㅠ

  4. 너돌양 2010.08.15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허 전 요즘 튀김을 마음껏 못먹어서ㅠㅠ

  5. 호두파이사랑 2010.08.15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오징어 튀김이 아니었네요.
    영양만점 고추튀김과 오징어튀김 역시 옥이님표네요.^^

  6. 포그린 2010.08.15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날 먹으면 맛있지요.

  7. 시늬수 2010.08.15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윽 잔인하다. 나 고추튀김 엄청 좋아하는데.

  8. 루비™ 2010.08.15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고추 튀김...너무 좋아해요.
    시장가면 꼭 사먹었던 간식..
    주말 잘 보내셨지요?

  9. 쁘띠띠아블 2010.08.16 0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끼한거 좋아하는 저...완전 좋아하는 튀김!~
    정말 비내리는 날 기름 요리 좋~지요~ㅎㅎ

  10. 코코찌니 2010.08.16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튀김 맛잇어 보입니다~~
    울남편이 요고 무쟈게 좋아하는데 한번 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1. 티런 2010.08.16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고추전이군요~
    전집에 가면 꼭 이것부터 시켜먹는다죠~^^
    즐건 한주시작하세요~~

  12. 수우º 2010.08.16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침이 꼴깍 꼴깍........
    오늘 비는 안오는데 ^^: ㅎㅎ
    저녁에는 아마도 튀김을 선택할 듯 합니다 ㅎㅎ 냠 ^^ +ㅁ+

  13. kangdante 2010.08.16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엔
    얼큰한 고추튀김에 맥주한잔도 괜찮겠는데요?.. ^.^

  14. pennpenn 2010.08.16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 매우 적절한 음식입니다.

  15. 머니야 머니야 2010.08.16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농산물로 만든 튀김은 어떤 재료이건 다 맛나고 입이 즐거운것 같아요^^
    이제 한달정도 이후면 추석인데... 튀김 많이 해달라고 와푸 졸라봐야겠습니다..ㅠㅠ

  16. 한미모 2010.08.16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부터 울 신랑 고추튀김먹고싶다고 옥이님 레시핑 그런거 없냐고 물어봤는데 드디어 올라 왔네요~
    ㅋㅋㅋ
    레시피 보여주면 아마 좋아할것 같아요^^

  17. 아미누리 2010.08.16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날에는 전, 튀김이 짱이죠 ㅎㅎ

  18. mami5 2010.08.16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젠 억수같은 비가 내려
    튀김을 해먹으면 아주 좋은 날이겠지요..^^
    맛있게 보입니다..^^

  19. 친구세라 2010.08.16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에선 오늘 오뎅안에 잡채 넣은
    신제품을 엄마께서 어제 구매해 오셔서
    그걸 달걀 입혀서 먹었어요~
    오랜만에 기름기 들어간 것을 먹었더니
    맛있긴 한데 약간 느글 거리기도 했어요 ㅎㅎ
    전 역시 좀 얼큰하고 매큰 한것이 제 스타일인듯 ㅎㅎ

    고추튀김.. 어떻게 하는건지 확실히 배웠네요^^
    튀김은 떡볶이에 버무려 먹는게 진리인데 말이죠.
    거기에 오뎅국물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ㅎㅎ

    넘넘 행복가득한 일욜이예요~
    옥이님도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20. 이지원 2010.11.04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진옥님 요리는 간단하면서 누구나 해보고 싶은 욕구가 ^^

  21. 조은진 2012.08.10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맜있어보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