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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의 계절이 돌아 왔어요...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요....
특히 추워지면 사골국물 진하게 우려낸거 너무 좋지요???
보통 사골국물은 뼈에 좋다고 생각하시는데요.... 그러지 않다고 하지요? (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뼈에 좋은 것보다 단백질이 풍부해서 영양부족의 상태이거나 ,,,,
병의 회복단계에 도움을 주는 영양식이라고 합니다.
칼로리가 높아서 며칠을 두고두고 드시기 보다는 한번에 한솥 끓인후 식혀서 한번씩 드실양을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후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사골국물 제일 맛있게 먹었을때가 다리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저를 간병해주시던 이웃집사님...
김춘희집사님이 만들어 주신 사골국물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분의 정성이 들어가서 그랬을거예요.. 다리 부려져서 병원에 있을때 우리집 챙겨주시고 아름이 학교 보내주시고.
저 간병을 해주셨거든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사골국물까지 진하게 우러내서 병원에 가져오셨더라고요..
뼈에 좋다고요... *^^*
저는 인복이 참 많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사골국물 진하게 끓이는 법.... 쉬울것 같지만 막상 하면 어려워요...
제일 중요한 것이 뼈를 잘 선택해야해요...
정말 믿을수 있는 정육점에서 꼭 국산 한우족을 구입해야합니다.. 그래야 우유빛깔 사골국물이 나온답니다.
저는 사골을 한번 푹 끓인 국물(1차 사골국물)과 다시 한번더 찬물 부어 푹 끓인국물(2차)을 섞어서 먹습니다...
( ** 집집마다 각자의 비법이 있을거예요.... 업장마다 비법이 다르듯이요... 사골 끓이는 법은 정말 여러가지 비법이
       있어요....그러니 방법이 달라도 이해하시고요..그래도 맛은 진하게 잘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




재료: 사골(우족) 2500g. 소잡뼈 1500g.  쇠고기 사태 1kg.  물. 대파. 소금. 후추가루.
=> 저의 계량은 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사골국물에는 특별하게 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사골 고유의 맛으로 국물을 냅니다..



1. 국산 한우 사골(우족)입니다.우족 1대를 정육점에서 썰어 달라고 하세요.....무게는 2500g이었습니다..
    그냥 우족만 넣고 사골국물을 끓여도 좋은데요..... 소잡뼈라고 정육점에 가면 저렴하게 팔아요..
    소잡뼈는 소의 목뼈.등뼈.허리뼈...등등으로 살점이 조금 붙어 있고요... 가격이 저렴해서 좋아요...
    사골은 비싸지만 잡뼈는 저렴해서요...잡뼈를 같이 넣고 끓이면 더욱 진하게 많은 양의 국물을 만들수 있어요..
    사골과 잡뼈를 찬물에 담궈 5시간이상 충분히 핏물을 제거합니다...
    핏물 제거하는 중간중간 찬물을 3~4번  갈아 주세요.... 
    핏물은 더 여유있게 빼셔도 좋아요...저는 어제 시간이 없어서 5시간만 뺐어요...
==> 보통 반나절이상 핏물 제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2. 쇠고기 사태 2덩어리 (1kg)를 준비합니다.. 꼭 덩어리로 준비하시고요... 생고기로 준비하세요..
    사태를 넣고 같이 끓여주어야 국물도 더욱 맛있고요...나중에 먹을거리가 있어요..
    사골만 고아서 먹으면 정말 먹을거라고는 국물밖에 없잖아요... 그래도 고기덩어리가 있어야 맛있지요..
    사태는 찬물에 30분정도만 담궈 핏물을 제거해주었습니다..
    핏물 제거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3. 큰 곰솥에 물을 넉넉히( 사골과 잡뼈가 충분히 잠길정도의 물) 끓여줍니다...
    끓는 물에 사골과 잡뼈를 넣고 10분만 끓여줍니다...
    10분뒤 끓인물은 버려주시고요...뼈는 찬물에 샤워시켜줍니다... 뼈에 보시면 피가 응고된 것이 있을거예요..
    그런것을 모두 씻겨주세요....
    씻은 뼈를 다시 곰솥에 넣어줍니다...
==> 사골국물은 이렇게 애벌삶기만으로도 충분히 잡내를 제거할수 있습니다...





4. 뼈를 담은 곰솥에 물 52컵을 부어줍니다. ( 사골양의 3~4배정도의 물을 부어주는겁니다..)
   물을 부어주면 하얗게 기름덩어리가 응고되어 떠다닐거예요..
    체반으로 건져서 버려주세요....
    여기에 사태를 넣어줍니다. 뼈위에 사태를 넣어주는 이유는 끓이는 중간에 사태덩어리를 건져줄거거든요...
    이제 가스불을 센불로 켜시고...뚜껑은 닫아주세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주세요...중간중간 떠다니는 기름기와 거품은 제거해줍니다.
    뚜껑은 처음에 너무 끓어 오를때만 살짝 열어 놓고요... 나중에는 덮고 끓이세요...
    이 상태로 푹 5시간을 끓이세요.... 
 ( *** 5시간동안 끓이는 중간에....끓인후 3시간이 경과되었을때 사태를 건져줄겁니다..)





5. 끓이는 중간에 ...... 3시간정도 경과 되었을때 사태를 건져주세요.....사태가 푹 익었을겁니다...
   익은 사태를 한김 식힌후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 주세요...찢은후 반찬통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 사태를 건진 시간이 끓인후 3시간 경과후니까 앞으로 2시간만 더 끓이면 되어요....
==> 사골을 건져낸후 국물이 많이 줄어있을겁니다.... 만약 물을 더 보충하고 싶다면 찬물을 부어주지 말고
      꼭 뜨거운물을 부어주세요.... 저는 끓는물 3컵을 보충해주었습니다...





6. 5시간동안 푹 끓인 사골국물입니다.. 이 국물이 1차 끓인 사골국물이어요....
    고운체에 면보나 거름종이를 놓고 사골국물만 다른 그릇에 걸러 줍니다. 
    곰솥에 있는 사골뼈는 다시 찬물을 부어서 끓일겁니다( 물을 다시 부어 2차 끓이는겁니다...)
    걸러낸 사골국물은 상온에서 식힌후 냉장고속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 국물에 있는 기름기를 응고 시킬겁니다..
==> 1차 우러낸 국물은 우유빛깔이 아니어요...사골은 2차 . 3차 끓일수록 우유빛깔이랍니다...
      위와 같은 과정으로 2차 . 3차까지 끓여서 드신답니다...
      그런데요...2차까지는 몸에 좋지만 3차까지 끓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2차까지만 끓인후 1차 끓인 국물과  2차를 끓인물을 섞어서 끓여서 먹어요... 
      그리고 3차는 푹 끓여서 다른 요리의 육수로 사용합니다..( 아까우니까요... ㅎㅎㅎ )







7. 이제 2차 끓이는 과정입니다 ...
    위에서 1차 끓인 사골국물 걸러낸후 곰솥에 사골뼈가 남아 있지요?? 여기에 찬물 55컵정도를 부어줍니다..
    1차와 동일한 방법으로 끓이시면 됩니다..중간중간 이물질이나 거품. 기름기는 제거합니다.
    단...2차에는 사태고기가 없으니 중간에 사태고기 건지는 과정만 빠지면 동일한 과정이 된답니다...
    5시간 푹 끓인후 보시면 사골뼈가 사진처럼 되어있을거예요... 
    면보에 한번 걸러 1차와 동일한 방법으로 냉장고속에 넣어 차갑게 식혀 주면 됩니다..
    사진에 보시면 하얗게 굳은 기름 보이세요?? 냉장고속에 몇시간을 넣어두면 이렇게 된답니다..
    겨울철에는 실외에 놓으면 되지만 요즘에는 냉장고속에 넣어야 제대로 기름기가 굳어요...
    굳은 기름기는 걷어내고 1차 국물과 2차 국물을 섞어 줍니다...
==> 굳은 기름기를 걷어내면 뽀얀 사골국물밑에 물컹물컹한 것이 있을거예요...그것이 아주 좋은거랍니다..






8. 1차 우려낸 국물과 2차 우려낸 국물을 섞어서 5분정도만 끓이면 사골국물 완성입니다.....
    바로 드실경우에는 위에서 준비한 사태고기를 넣고 같이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냉동실에 보관하실경우에는 고기 따로 1차와 2차 섞어서 끓인국물 따로...이렇게 보관하세요...
    드실때 대파를 총총 다져서 후추가루와 천일염(굵은소금)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사골국물은 진한 국물맛에 먹는거예요...
    그런데 먹다보면 질리지요?? 그럴때는 불린 미역을 넣고 미역국을 끓여보세요...맛있답니다...
    또는 무국처럼 무 토막내서 넣고 끓여도 좋아요~~






오늘 포스팅 내용이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밤을 새워서 사골을 고았습니다..
그래서 무슨 내용을 썼는지 저도 검토가 잘 안되네요..지금 비몽사몽이어요....
혹..궁금하신점이나 이해가 안되시면 글 남겨주세요...
기옥님에게 이 정성이 그대로 가면 좋겠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인생의 승리자는 달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사람하나.... 나를 챙겨주는 사람하나 얻는것도 승리자입니다.


                                      *** 다음 메인 View 창에 소개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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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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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메리카노 2010/10/07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글...
    나를 챙겨주는 사람하나 얻는게 승리자란 감동스럽슴다...울컥 ㅠㅠ
    옥여사도 진정한 승리자~~~ ^^*

  3. 두리 2010/10/07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
    따뜻한 국물.. 정말 맛있겠어요 !

  4. pennpenn 2010/10/07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그릇만 배달해 주세용~

  5. AURA 2010/10/07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이건 울 친정엄마한테 전수받은 비법이 있습니다^^

    뽀오얗게 우유처럼 우려내시더라구요^^
    암튼 사태까지 넣어서 하심 맛나겠군요
    전 사골국물이 반찬이 안되고 소금 조금 넣어서 후루룩 마실때가 맛나드라구용

  6. 샤방한MJ♥ 2010/10/07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골 우린거 엄청 좋아하는데
    오늘도 도가니탕이 땡기네요 ㅠ

  7. 마른 장작 2010/10/07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되었습니다.^^
    밤 새워 포스팅을 위해 사골을 고으며 사진 찍고 글 정리하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진 옥이님.~~~

  8. 혀니~ 2010/10/07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남푠 몸보신에 좋을꺼 같아요...저 사골 별로 안좋아하는덱

    이거 보니깐 급작스럽게 먹고싶어지네요...

    도전해볼까 하는데 되겠죠?

  9. 친구세라 2010/10/07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 새우셔서 사골을 고으셨다니 ㅠㅠ
    어서 좀 푸욱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옥이님의 정성이 기옥이님에게 꼭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기옥이님 화아팅! 이예요^^

    옥이님이 입원하셨을 때 챙겨주셨던 분에 관한 사연도 훈훈하네요!

    저희집에서 오늘 맛있는 잡채랑 맑은 된장에 두부 넣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옥이님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10. 실버스톤 2010/10/07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사골 끓이는거 일입니다.
    시간과 정성이 무지~필요하죠.
    이거 한 그릇 말아먹고 나오면...
    하루가 든든~하겠습니다!!!

  11. 애교 덩어리 2010/10/07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한테 사골국물 우려내주라고 해야 겠어요~
    넘 맛있어 보입니다^^
    정말 짱 인것 같아요^^

  12. 알콩달콩햇살 2010/10/07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따끈따끈한 뽀얀 국물~~~
    후루룩 마시고 싶어집니다~~^^
    잘보고 가요 옥이님^^

  13. 참새방앗간 2010/10/07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수고하셨어요^^
    기옥쓰 이거이 묵고 빨딱빨딱 일어날꼬야요..ㅋㅋ
    힘내라 힘!!

  14. 수빈짱 2010/10/07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매일 와서 둘러보는 편인데 처음 댓글달아요
    요새 사골 먹기 딱 좋을듯해요
    꼼꼼하게 자세하게 잘 적어주셨어요
    레시피 대로 한번 해봐야 겠어요~

  15. angel 2010/10/07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골 국물 있음 너무 편하지요...
    요걸로 찌게도 끓이고, 다른 국도 끓이고....

  16. leedam 2010/10/07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딱입니다요 ㅎㅎ
    에공~~~밥먹으러 가야겠어요 ^^ 고운밤 되시구요~~~

  17. 블루아이2 2010/10/07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저랑 방법이 같네요 ㅋㅋ
    사태고기를 손으로 찢지않고, 고기결반대방향으로 칼로 썬다는것만 빼면요...(저의 아기가 아직 어려서 손으로 찢은고기는 뻑뻑하게 잘 못씹어서요)

    항상 어려운 요리를 쉽게 쉽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18. 2010/10/07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삼공주맘 2010/10/07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장사골사러가야할ㄲ봐요
    제가하는방법과는 약간다른듯
    속이확 풀리는느낌이네요
    울막내딸 생각납니다
    정말좋아하거든요

  20. 니자드 2010/10/07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한 사골 국물을 저렇게 우려낼 수 있군요. 전 그저 뼈를 무조건 많이 고아내면 되는 줄로... 역시 사람은 여러가지로 배워야 하는 듯 합니다^^ 완성된 사골국물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한그릇 들이키고 싶습니다^^

  21. mami5 2010/10/07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찐한 사골육수가 남 맛나보입니다..^^
    추워지면 한번 만들어먹어야겠네요..^^
    옥이님 잘 보고갑니다..^^

  22. 온누리49 2010/10/07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왕소금 넣고 파 숭숭 썰어넣고
    후추가루 쳐서 한 그릇만 먹었으면...

  23. 가언맘 2010/10/08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골국물 내는것은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옥이님이 올려놓은거 보니까 나두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군요 ^^
    매일 들어와서 눈팅만하고 정보얻고 가는데 오늘은 몇자 적어봅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

  24. 빨간來福 2010/10/08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쌀쌀해졌답니다. 한식을 너무 좋아하는 제딸아이가 우거지갈비탕을 찾네요. 우거지는 사놓은게 있고, 갈비도 동네 식품점에서 구할수 있으나 콩나물을 구하기 힘들어 망설이고 있는데, 이 포스팅을 보니 사골과 갈비를 고아 깔끔하게 먹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요. ㅎㅎ

  25. 부산댁 2010/10/08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아이들 운도회 한다고
    정신없이 보냈는데...
    사골국물내는법을 올려 두셨네요...
    안그래도
    우리집
    남자셋 모두 감기에 걸겨 골골 거리고 있는데...
    휴일엔 이걸로 준비해야 겠어요...


    옥이님!!
    부산에는 비가 내리려 하는지 좀전에 출근했는데
    퇴근해야 하는 느낌이 들어요...
    어둑어둑하고 스산하고..
    이런날씨 저 한테는 정말쥐약인데 ㅠㅠ
    언능 좋은날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6. 은혜맘 2010/10/08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이건
    사먹기만 했었는데...
    집에서 저렇게 공들여 만들어먹기란.........정말 쉬운일이 아니죠...
    친정엄마께서 결혼전 해주시던걸 늘 받아먹기만 했었는데...
    에휴...
    전, 언제 한번 구수한 사골국 끓여볼까나...
    정말 한냄비 끓여서 친정엄마께 드리고 싶어요...

  27. 동천아씨 2010/10/08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며칠전에 사골을 사다가 밤새 고와서 서울아이들에게 보냈네요. 객지에 나가 직장다니느라 고생하는 새끼들~
    조금이라도 영양있는국물 좀 먹어가며 다니라고 푹~정성을 담아 끓이고 식혀서 기름다 거둬내고 두아이가 한번에
    먹을만큼의 양을 봉지 봉지 담아보니 10봉지가 나오데요
    그걸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꽁~~꽁 얼려서 택배보냈더랬어요
    사골을 끓이는것은 그냥 국물한그릇 만들고자 끓이는 요리가 아니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런 사골을 병원에 누워계실때 이웃집사님이 갖다주신건 정말 사랑과 정성입니다
    옥이님이 하나님께 만남의 축복도 받으셨지만 ..그만큼 배풀고 사시니깐 좋은사람들이 있는것일겝니다 ㅎㅎ 좋은하루!!

  28. 쁘띠띠아블 2010/10/08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말 정성과 시간과...공들인 음식이어요..
    그 정성으로 기오기님 좋은일 있을거란 생각 팍팍!~듭니다...
    고생 하셨어요~옥이님~

  29. 아이엄마 2010/10/10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골 끓일때 불세기가 궁금해요...정육범에선 센불로 무조건 끓이라도 하고
    엄마는 약하게 해서 오래 끓이라고 하던데 뭐가 맞는지요

    • 옥이(김진옥) 2010/10/1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정육점에서 센불도 맞아요..
      센불로 내내 끓일때는 물을 아주 넉넉히 넣어주셔야해요..
      그리고...아주 약한불로 하루종일 끓이는것도 맞아요..
      어머님들이 잘 쓰시는 방법이지요...
      저는 최대한 빠른시간에 진한 국물 내는 방법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0. 이용이 2010/10/13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눈으로 벌써 후루룩 마셨어요
    지금 직장에서 엄청 배고픈 시간이거든요
    항상 이시간 되면 여기저기 먹을거리만 찾아 다닌답니다
    진옥님의 진한 사골국물이 힘을 불끈 나게 하네요~~
    계속 맛난 요리 부탁 드려요

  31. 우정맘 2010/10/15 0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골 끓이려구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그런데 냉동보관할때 어디다 담아야하는지?ㅋ

    • 옥이(김진옥) 2010/10/15 0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냉동보관할때는요..
      사골을 식혀서 반찬통이나 우유팩에 담으세요..
      저는 물병을 이용해서 담은후 냉동합니다..
      그런후 나중에 자연해동후 끓여서 드시면 되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2. 별빛마음 2010/10/19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골국에 미역 넣어 끓이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큰애 낳고는 어머님이 그렇게 해주셨었는데..
    둘째때는... -_-;;; 좀 서운했다죠. ㅋㅋㅋ

  33. esther 2010/10/21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건 엄두가 안나내요..ㅎㅎㅎ

  34. 발랄한 순례자 2010/10/22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대충 끓였었는데 오늘 체계적으로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35. 싱글벙글 2010/11/08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으로 깊게 우려낸 사골국물~~
    오늘처럼 쌀쌀한 날에 팔팔 끓여
    한그릇 들이키고 싶어지네요..

  36. 아나 2010/12/16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료비용이 얼마나들지 . .?

    사골,소접뼈 ,쇠고기사태요

  37. 로사 2010/12/31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도 안해본건데 옥이님의 정성스런 레시피땜에 도전하고 싶어지네요...
    추운 날씨땜에 엄마표 사골국물이 넘 그리워요..
    함 도전해서 울신랑도 잘 먹일게요~
    감사합니당~

  38. 전지연 2011/02/13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가요...^^

  39. 정대연 2011/06/19 0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족에 붇어있는 살이라고 해야하나??? 그거는 어느정도 익었을때 살만 발라내서 냉장고에 따로 보관해서 다시 끓일때 넣으면 흐물거리지도 않고 쫀득거려서 먹기가 훨씬 좋다고 하네요... 너무 푹 익으면 흐물거려서 저는 별로더라고요...

  40. 진수성창 2011/08/12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골은 진한 국물보다 투명한 국물이 더 몸에좋고 칼슘많다고 들엇습니다만

  41. 진수성창 2011/08/12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골은 진한 국물보다 투명한 국물이 더 몸에좋고 칼슘많다고 들엇습니다만

  42. 진수성창 2011/08/12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골은 진한 국물보다 투명한 국물이 더 몸에좋고 칼슘많다고 들엇습니다만

  43. 진수성창 2011/08/12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골은 진한 국물보다 투명한 국물이 더 몸에좋고 칼슘많다고 들엇습니다만

  44. 비우미 2011/12/15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고맙게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5. 러브곰이 2012/01/30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내기 주부입니다^^
    남편이 다쳐서 곰국을 끓여주려는데 넘 어려워서 참고하러 왔어요 ㅋ
    피빼고 1차 2차..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46. 말이 2012/04/14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사골국을 압력속에 끓여도 될까요 ?

  47. 쪼로롱 2012/09/17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뎌..사골 끌이는 것도 배웠네요..ㅎㅎ

    시간이 하두 오래걸려서.. 늘 망설여지는 사골국... 끓여노면 참 편한데요..ㅎㅎㅎ

    날도 차가워졌으니... 저두 끓일래요..

    참..3번째 육수로..미역국 ...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ㅎ

  48. 김경님 2012/09/18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고도 어려운 사골~~~

    어쩔때는 잘 안울어나더라구요

    레시피보고 제대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49. 시우엄마 2013/03/28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잘보고 갑니다 책도 샀는데 너무 잘 쓰고 있어요ㅎㅎ 이번에 사골 끓일려고 사태도 샀는데 며칠있다 해야될거 같아서 사태를 냉동해야 될거 같은데요 나중에 물에 담궈서 해동겸 핏물을 빼고 사용해야 될까요? 맨날 사골만 쓰다가 사태를 같이 할려니 모르겠어요
    ㅎㅎㅜㅜ

  50. 홍길동 2013/06/14 0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이가 적지않은 남자입니다. 이것저것 만들어보기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따라하기가 비교적 쉬운 것을 좋아합니다. 사골국읃 오래전부터 한번 해보리라 벼르고 있었는데 어제 고깃간에가서 소다리뼈를 5 킬로그램 사왔읍니다. 한 5 센티미터씩 잘라달라고 했더니 친절히 요구에 따라주어 고마운 마음이들었읍니다. 여기 (시드니) 에서는 개먹이로나 소뼈를 팔겠거니, 따라서 거의 공짜로 살 수 있겠거니 내심 예상하고 갔는데, 킬로그램당 2.20 불하는 가격을 보고는 식용으로 이미 판매되고있는걸로 짐작이됩니다. 누군가는 저보다 훨씬 앞서서 사골국을 만들어 즐기고 있었음을 알수있었읍니다. 5 킬로그램을 샀더니 냉동고 공간을 꽤 차지해서 절반은 바로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조리방법을 찾고있는데 이 블로그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읍니다. 요리는 손맛이라고들 하는데, 이 블로그를 읽는 동안에, 요리는 만드는이의 마음이 아늘까하는 생각이 등었읍니다. 친절히신 안내와 고운 마음가짐을 보여주신데 대해서 많이 고마와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몇자적었읍니다.

  51. 완전 팬 2013/08/12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리법 검색할 땐 음식 이름 뒤에 "김진옥 " 넣어 검색해 보는 4개월차 초보주부 입니다. 찬물 55컵이라니! 그거 재고 계셨으며 진옥님 생각하면 ㅠㅠ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옥님이 쓰시는 1컵은 200ml인가요, 250ml인가요? 5번에 사골 뺀 것이 아니라 사태 뺀 것인가요?? 작은 것에도 덜덜덜 초보주부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