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내내 뒹글뒹글했는데요...

봄햇살이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창문을 열고 지냈습니다.

 

요즘 무가 참 달고 맛있는것 같습니다.

매일 무를 손질할때마다...무가 너무 맛있어서...

썰면서 하나씩 집어 먹으면서 요리한답니다.꼭 달지 않는 배를 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요..오늘은  무나물을 만드는 법을 소개할까합니다.

예전에 여러분에게 무나물을 소개한적 있는데요.

그 레시피를 보시면 무를 채썰어서 살짝 절인후 달달 볶다가 양념을 넣었죠?

오늘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무를 좀 두껍고 짧게 썰어서요 좀 쉽게 만들어봤습니다.

무나물이 어려우셨던 초보자분들도...부서지지 않게 만드실수 있을겁니다.

 

 

 

 

재료 : 무2/3개정도(무게는 1000g). 소금1T. 식용유2T. 들기름2T. 다진마늘1T.

          고운들깨가루 7T. 깨. 멸치다시마육수1컵. 대파1/2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무는 껍질을 제거한 무게가 1000g이었습니다.

=> 감칠맛을 내기 위해...물대신 멸치다시마육수를 사용했습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 법 ==> http://hls3790.tistory.com/800

 

1. 무는 껍질을 제거후 준비합니다.( 껍질 제거후 무의 무게가 1000g이었습니다)

    무나물을 부서지지 않게 만드시려면...

    무를 써는 방법도 중요하답니다.

    무를 6cm정도의 길이로 토막낸후...

    세로로 (칼을 세워서요..) 썰어주시는데요....

    0.7cm정도의 두께로 두툼하게 채썰어주세요!!!

==> 이렇게 세로로 무를 썰어야 조리할때 무가 잘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2.볶음팬에 썰은 무를 넣고요...

  소금1T. 식용유2T. 들기름2T. 다진마늘1T. 고운들깨가루 7T를 넣고...

   손으로 살살 양념을 버무려 주세요...

3. 여기에 멸치다시마육수 1컵을 넣은후....

   뚜껑을 덮고 센불로 켠후...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0분정도 끓여줍니다.

==> 끓이는 중간중간 나무주걱으로 한두번 뒤적여주세요!!!

4. 10분정도 중불에서 끓여주셨다면...

    이제 대파1/2개 총총 썰은것을 넣어주시고요..

    센불로 켠후......뒤적이면서 2분정도만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깨를 넣으시고요..간을 보셔서 싱거우면 기호에 맞게 소금 추가하세요.

 

 

 

무나물은 뜨거울때보다...식혀서 먹어야 제맛이 나요...

너무 맛있어서 무나물반찬에만 밥먹었답니다 *^^*

기존의 무나물과 완성된 모양도 너무 다르죠??

초보자분들은 이 방법이 쉬우실것 같아요.....

따뜻한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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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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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빈마마 2013.03.10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워요, 옥이님.
    여전히 바쁘실 터이고
    새로운 메뉴 개발하시느라 날마다 씨름하실터인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니 좋네요.

    그래도 내 페이스 유지 하면서 하십시요.

  2. meryamun 2013.03.10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과 겨울 자주먹는 무나물이죠.
    담백한 맛이 참 좋은것 같아요.

  3. 햇살스푼 2013.03.10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반찬으로 무는 참좋더라고요
    소화도 잘되고 가격부담도 없고요
    저두 무나물 도전해봐야겠어요

  4. *저녁노을* 2013.03.10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ㅎㅎ
    건강하시죠?

  5. 멀티라이프 2013.03.10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나물 부서지면 먹기 싫어지는데~
    깨알같이 소중한 요리법이네요! ㅎ

  6. 주리니 2013.03.11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양념에 버무려서요?
    무를 사놓기는 했는데요... 자신 없어 냉장고에 방치 중입니다.
    한번 해볼께요.

  7. 이경희 2013.04.04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막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법 양이 많습니다. 며칠간 반찬 해결
    그리고 완전 맛있어요
    예전에 엄마가 해준 맛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8. 임수연 2013.06.13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저녁 아이들 반찬으로 했어요. 잘 부서지지 않아 좋아요. 들깨가 고소하니 아이들이 잘 먹네요. 반찬 고민할때 젤 먼저 찾는곳이네요. 번창하세요~ ^^

  9. 임수연 2013.06.13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저녁 아이들 반찬으로 했어요. 잘 부서지지 않아 좋아요. 들깨가 고소하니 아이들이 잘 먹네요. 반찬 고민할때 젤 먼저 찾는곳이네요. 번창하세요~ ^^

  10. 임수연 2013.06.14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저녁 아이들 반찬으로 했어요. 잘 부서지지 않아 좋아요. 들깨가 고소하니 아이들이 잘 먹네요. 반찬 고민할때 젤 먼저 찾는곳이네요. 번창하세요~ ^^

  11. 김경애 2013.11.06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옥님께 요리 배울수있나요

    • 옥이(김진옥) 2013.11.07 0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제가 쇼핑몰때문에 요리강연을 못하고 있습니다.
      훗날에는 꼭 강연도 하도록 시간을 내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12. 언제나떠돌이 2014.01.21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내일 무나물을 한번 해볼까했는데 자신없어서 망설이던 참이었어요.
    덕분에 힘내서 시도해볼까합니다. 감사해요~

  13. 지나 2014.01.28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 시장에서 큰 무를 하나 구입했는데 고민 중에 레시피를 검색하다 들어왔읍니다. 무채 무 나물 중 둘 다 해 볼 생각입니다. 한국 반찬 만들기가 부족했는데 올려 놓으신 많은 레시피를 시도 해 보면 좋을 것 같읍니다. 호주 멜번에서...

  14. 박호연 2016.06.13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이지만 간단하게 만들수 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