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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골.특별요리484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끓일수 있는 굴미역국 (굴미역국 끓이는 법) 바다의 우유라고 하지요? 몸에 좋은 제철 굴~~ 요즘 시장에 가면 싱싱한 굴 많이 팔지요? 어렸을때는 굴 먹는거 너무 싫어했는데요..성인이 되면서 굴의 향과 맛을 알게 되었답니다. 어제 꼬비님이 굴미역국 끓이는 법 소개해달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셨는데요.. 그 글에 댓글 달다가 급한 일이 있어서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시장에서 굴을 보는 순간~~ 꼬비님의 부탁 들어드려야지~~ (꼬비님은 지금 만삭이거든요) 그래서 굴 한근을 사서 집에 왔는데요..어제 저녁에도 내내 급한 일이 있어서 굴미역국 못 끓이다가 오늘아침....좀전에 굴미역국 끓였답니다. 아침에 아이들과 남편에게 한그릇씩 주려고요 *^^* *** 오늘은 배경음악으로~~ 이승철씨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삽입했습니다. 추워진 늦가을~~ 이런 노래.. 2011. 11. 19.
가정식백반으로 소박하게 차린 손님초대상 *^^* 지난 주말 저의집에 손님이 오셨는데요..남자 6명이었습니다. 늘 손님이 오시면 이것저것 많이 준비했는데요... 이번에는 가정식백반으로 소박하게 상차림해서 대접해드렸습니다. 집에 가까운 지인분들이 오셨을때.... 상차림으로 좋을것 같아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립니다. 손님이 오시기전에 미리 반찬 준비해서 냉장고속에 넣어놓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반찬들이 배추김치. 동치미무로 담근 무김치. 달걀장조림. 오징어젓갈. 마른새우 고추장볶음. 물미역데침. 생굴 +초고추장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1.오징어젓갈~ 미리 며칠전에 만들어 숙성시킨후 맛있게 양념합니다. 오징어 젓갈 만드는 법 ==> http://hls3790.tistory.com/675 집에서 직접 만들기 힘들때는 시판하는 것을 구입후 고추가루.물엿.깨.저민마늘... 2011. 11. 14.
질리지 않는 맛~ 양념치킨 맛이 나는 매운닭다리조림 *^^* 요즘 닭다리조림~닭다리조림~ 노래를 불렀던 저의집 건희!! 예전에 소개한 적 있죠? 간장양념으로 만든 닭다리조림요.. 그걸 건희가 좋아하거든요. 클려고 그러는지 부쩍 먹는것을 많이 요구합니다. 그래서 간장맛으로 닭다리조림을 만들려고 했는데요.. 색다르게 양념치킨 맛이 나게 매콤하게 조림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결과는 맛있습니다. 어제 이 닭다리조림을 시식한 사람이 총 8명이었는데요..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시중에 파는 양념치킨처럼 달지 않아 질리지 않고...매콤하면서 튀기지 않아서 부담도 안되고 담백하다고 하네요 *^^* 재료( 3~4인분) : 닭다리 1kg(13개). 닭다리조림양념 : 양파1개다진거. 고추가루3T. 고추장2T. 간장7T. 맛술3T. 케찹2T. 굴소스1T. 설탕.. 2011. 11. 12.
요즘 날씨에 딱좋은 개운한 홍합짬뽕국 *^^* 요즘같은 날씨에 개운한 국물요리 생각나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짬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짬뽕국물은 개운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낸 레시피가 홍합짬뽕국입니다. 면을 넣지 않고 개운한 홍합에 각종 해산물 넣어 깔끔하게 끓인 홍합짬뽕국!!! 홍합이 요즘 저렴하잖아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6인분): 홍합1300g정도(2천원치). 오징어1마리. 새우10마리(생략가능). 만데기 한줌정도. 대파1개. 양파1/4개. 양배추 3줌정도(약1/4통정도). 다진마늘⅔T. 고추가루3T. 식용유1T반. 후추가루. 소금소량. 맛술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짬뽕에 들어가는 해산물 중 새우는 생략가능합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 2011. 11. 10.
대박식당처럼 끝내주는 김치찌개 끓이는 법 *^^* 저의집 동네에 김치찌개 한가지만 파는 식당이 있습니다.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먹어야하는 대박식당입니다. 그 집... 손님이 많아서 맛을 평가하려고 몇번 이용했는데요.. 몇번먹고 집에와서 비슷하게 만들어봤는데요.. 그 집보다 더 맛있다고 다들그러네요. 대박식당처럼 끝내주는 김치찌개 만들어볼까요? 우선...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김치가 중요합니다. 김치가 시원하게 익은상태여야합니다. 액젓이 많이 들어가거나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간 김치보다는 약간 양념이 덜들어간 느낌의 김치가 좋습니다. ( 저의 김장김치 레시피나 포기김치 레시피대로 담그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김치찌개에 넣기전에 김치속을 잘 털어주시고요... 김칫국물도 1/2컵준비하세요!!! 재료(4인분) : 익은배추김치1/4포기. 돼지고.. 2011. 11. 4.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치즈단호박낙지찜 *^^* 오랫만에 요리포스팅합니다. 힘내고 온 저처럼 며칠뒤 있을 수능시험에 힘내라고... 수험생을 위한 요리 소개합니다. 낙지볶음이 스테미너 요리인것은 아시죠? 매콤하게 볶은 낙지볶음을 영양가 많은 단호박속에 넣어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치즈를 녹여 만든 치즈단호박낙지찜입니다. 피자치즈는 생략가능하고요.. 단호박속에 낙지볶음만 넣으셔도 훌륭한 요리가 된답니다~ **재료(4인분) : 단호박 1개. 낙지 2마리. 애호박1/3개. 양파1/2개. 대파1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생략가능). 피자치즈가루(생략가능). 식용유. ** 낙지 손질할때 : 밀가루소량. 굵은소금 소량 ** 낙지양념 : 고추장2T반. 고추가루3T. 간장1T. 맛술1T. 올리고당1T반. 다진마늘⅔T. 참기름1T. 후추가루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 2011. 11. 3.
해장국집 차려도 되겠다!!라고 남편에게 칭찬받은 선지해장국*^^* 지금으로부터 딱 2년전.... 저의 블로그 초창기에 매일 오시던 웃자웃자님께서 이런 글을 남기신적 있습니다. ==> 웃자웃자님께서 2009년 10월 27일에 선지해장국을 소개해달라고 하셨어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자꾸 생각난다고요... 제가 선지해장국을 싫어하지만 끓일줄은 안다고 그러니까 소개한다고 해놓고..이제서 소개하네요 *^^* 웃자웃자님을 위해~~~ 선지해장국 소개해드려야지... 마음속에 2년동안 숙제하나를 안고 살았습니다. 오늘 그 숙제를 해결했네요 ㅎㅎㅎㅎㅎㅎ 여러분~ 저 학교다닐때 우등생이었습니다. 숙제도 참 잘했고요..( 못믿겠다 하시면 죄송해요 ㅠㅠ) 저는요 여러분들이 소개해달라고 하신 요리들 거의다 기억합니다. 그런데요...요즘에는 너무 많은 분들이 너무 많은 요리를 부탁하십니다. 사실.. 2011. 10. 27.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 뼈찜 *^^* 저의 블로그에 매일 오시는 분중 서효숙님이라고 계십니다. 직장때문에 평일에는 분당에 계시다가 주말에는 광주집에 내려가시는 주말부부 생활을 하시다가 얼마전 직장을 정리하시고 가족분들이 계시는 광주로 내려가셨습니다. 서효숙님에게 고등학생 아드님이 계시는데요..고기요리를 좋아한데요.. 제 요리레시피중에 고기요리만 소개되면 너무 좋아하세요.. *^^* 오늘 요리는 서효숙님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 아드님 꼭 만들어주세요 *^^* ) 그런데요...세상에~~ 대박입니다. 9300원주고 구입한 돼지등뼈가 잡내 하나도 안나고...안동찜닭처럼 맛있는거 있죠?? 아응~~~ 우리집 아이들 아빠 언제오시냐고?? 저녁에 난리였습니다.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 뼈찜 만들어볼까요? 재료(4~5인분 ) : 돼지등뼈 2400g. 떡.. 2011. 10. 25.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 영양보충에 좋은 바지락죽 *^^*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중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주부님들이 많습니다. 수능시험이 11월 10일이니까 한달정도 남았네요..이럴때 체력적으로 참 힘들지요. 그래서~ 오늘은 수험생에게 좋은 영양가 있는 바지락죽을 소개하겠습니다. 바지락죽은 조혈과 성장 촉진작용을 하는 비타민12가 풍부해서 영양이 부족한 수험생이나 환자 회복식으로 좋답니다. ( 인터넷 뉴스 검색결과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하는 바지락죽은 집에 있는 자투리채소를 활용하시면 되고요...찬밥을 넣어서 만들기도 쉽답니다. 재료(2~3인분): 찬밥1공기. 바지락3봉지.애호박1/4개. 당근1/5개. 새송이버섯1/2개. 양파1/4개.국간장1T. 참기름1T. 소금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들어가는 .. 2011. 10. 12.
남김없이 다먹어버린 개운한 국물의 새우탕 *^^* 얼마전 횟집앞을 지나가는데 대하가 수족관속에 살아 있더라고요. 대하철이 돌아왔네요. 인터넷검색하니까 요즘 대하축제를 하더라고요. 소금구이 해먹어도 맛있고 , 찌개 끓여 먹어도 맛있는 제철맞은 대하~~~ 오늘은 새우탕을 소개하겠습니다. 개운한 국물맛에 남길것 없이 다 먹어버린 새우탕~~ 싱싱하게 살아있는 것으로 끓이면 좋겠지만 재래시장에서 냉동새우 구입후 끓여봤습니다. 재료(3인분정도):새우10마리. 무1토막. 애호박1/2개. 대파1/2개. 쑥갓소량(생략가능). 멸치다시마육수4컵반. 청양고추2개 양념장 : 멸치다시마육수3T. 고추가루3T. 된장1/3T. 다진마늘1/2T. 국간장1T. 까나리액젓1T. 맛술1T. 소금1/3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무1.. 2011. 9. 26.
천고마비 계절~ 먹어도 부담없는 곤약채소잡채 *^^* 가을 하늘이 참 높고 예쁘죠? 가을이라 그런가요? 요즘 식욕이 늘어나서 큰일입니다. 얼마전 저에게 곤약잡채를 소개해달라고 하신분이 계십니다. 곤약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요... 여기에 채소를 볶지 않고 데치거나 삶아서 넣은 곤약잡채~~ 저는요...시금치.당근. 버섯만 넣었는데요..당근은 기름에 볶아야 영양면에서 좋기때문에 당근만 소량의 식용유로 볶아서 넣고요..시금치와 버섯은 데쳐서 무친후 잡채를 만들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먹어도 부담이 덜 되는 곤약채소잡채 만들어볼까요? 재료(6~8인분): 실곤약1kg. 시금치1단. 참타리버섯1팩. 당근1/2개. 데친 시금치양념 : 고운소금1/6T. 참기름1/2T. 깨1/2T. 데친 버섯양념 : 고운소금소량(완두콩알만큼). .. 2011. 9. 23.
싸늘해진 날씨에 맑게 끓인 오징어미역국 *^^*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듯합니다. 밤에 추워서 이불을 돌돌 감고 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감기에 고생중인데요.. 이럴때 국물요리 생각나죠?? 오징어미역국~~~ 생소하시죠?? ㅎㅎㅎㅎ 엇그제 냉동실에 남겨둔 오징어가 보이길래... 오징어맑은국을 끓일까 하다가 생각한 레시피입니다~~ 미역국과 오징어의 만남이라... 개운한 바다향이 가득합니다. 보통 미역국에 홍합이나 조개류는 많이 넣지만 오징어는 넣지 않는것 같아요.. 한번 끓여보세요..끓이기도 쉽답니다. 재료(4~5인분): 불린미역3줌정도. 오징어1마리. 다진마늘1/2T. 국간장2T. 소금1/3~1/2T정도. 후추가루소량. 멸치다시마육수 7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 법 http:/.. 201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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