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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쌀미음에 이어 초기이유식 두번째 시간입니다.
내일은 요리를 기다리신 분들은 위해~~~ 특별한 별미요리 준비했습니다. 기대해주세요...(온가족 별미요리입니다)
이유식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당분간 소개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 설명했듯....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중... 출산하신 주부님들을 위해~ 이유식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유식정보가 필요없으신 분들에게는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저는 이유식이 필요한 아이가 없어요..그래서 이유식 식기가 없답니다. *^^*
그래서 만드는 과정에 사용한 그릇들이 일반 식기랍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요.. 제가 아는한...이유식 소개할때마다 필요한 팁하나씩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쌀미음은 이유식 완전초기단계입니다.
아이가 잘 먹던가요?
아이들이 쌀미음을 잘먹으면 일주일정도후엔 양배추미음을 먹여보세요...
쌀미음다음에 찹쌀미음을 먹이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제 경험에 찹쌀미음을 먹이면 응아를 제때 못넣는 경우가 있었어요..
찹쌀미음은 나중에.... 아이가 설사할때 먹여보세요... 효과 짱이랍니다.
찹쌀미음은 방법이 아주 쉬워요.. 설명이 필요없답니다.
쌀미음과 동일한 방법으로 찹쌀을 불려서 만드시면 됩니다~~ 쉽죠?? ㅎㅎㅎ
양배추미음도 만드는 방법 쉬워요...
쌀과 양배추의 양을 3:2비율로 갈아서 끓여주면 되어요..
물의 양은 10배정도 잡아주면 되고요...
무조건 물의 양을10배 딱~~ 잡을 필요없고요..
이유식은 양이 적어서 금세 냄비바닥에 눌러 붙을수가 있어요..
그럴경우에는 끓이면서 요령것 물을 조금 추가하세요.. ㅎㅎㅎㅎ 쉽죠??
불린쌀과 양배추가 3:2비율이라는것만 생각하시고...
양배추미음 만들어볼까요??
아.... 오늘 소개하는 양배추미음은 한번 먹을양입니다.
한번 먹을것만 만들기 힘드시죠??
양을 두배잡아서 두번 먹을양 만드세요..
그런후..... 뚜껑있는 유리그릇에 담아 냉장고속에 보관후 ( 2일정도는 보관가능합니다)
중탕으로 끓여 아이에게 주면됩니다.
중탕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냄비에 이유식이 담긴 유리용기를 담아주세요... 그런후 물을 넣어주는데요... 이유식기의 절반정도 안되는 물을
냄비에 부어준후 가스불을 켜줍니다... 이유식 내용물을 저어주면서 데워주면 됩니다~~ 이게 중탕이어요.. ㅎㅎㅎ
재료(1번정도 먹을양) :
불린쌀2T. 양배추( 엄마손바닥크기 1장). 물20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1. 쌀을 30분정도 불려 2T준비합니다. 불린쌀을 믹서기에 넣고 물10T와 함께 곱게 갈아줍니다.
2. 양배추1장( 엄마손바닥크기만큼)을 준비합니다. 양배추 심지는 칼로 제거해줍니다.
양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준후 토막내어 믹서기에 물6T와 함께 곱게 갈아줍니다.
==> 불린쌀2T의 무게는 30g이고...양배추의 무게는 20g입니다. 즉 쌀과 양배추의 비율은 3:2입니다.
==> 믹서기에 갈때 사용한 물이 16T였습니다. 나중에 냄비에 물4T만 더 넣어주면 총 20T의 물이 사용되는겁니다.
3. 냄비에 믹서기에 갈은 쌀과 양배추를 넣고 물4T를 추가해줍니다.
가스불을 센불로 켜고 끓으면 약불로 줄여 저어주면서 5분동안 끓이면 완성입니다.
완성후 고운체에 걸러주면됩니다.
양배추미음도 만들기 쉽지요?
오늘 초기이유식 3가지 정도 소개하려고 했는데요..
제가 어제 이것저것 하다가 한가지 밖에 못만들었습니다.
다음주엔 여러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월요일이네요.. 오늘은 김치 담그고 집청소하고 여러분에게 내일소개할 별미요리 만들 생각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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