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럴때.... 여러분에게 죄송해요..
선물 받고 소개하면 꼭 매일 선물만 받는것 같아서요..
그런데요..보내신 분들의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요...
선물 받은거 또 소개합니다.
( 매일 선물만 받냐고 하시면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
만삭의 몸으로... 출산일을 앞두고 계신....경기도 광주에 사시는 꼬비님....
태교삼아 문화센터 다니시면서 열심히 배워 직접 만드셨다는 십자수 앞치마입니다~~
귀엽죠?
엄청 튼튼해요~~
자필로 편지까지...글씨 참 예쁘게 쓰신것 같아요..저는 악필인데 ㅠㅠ
딱 한 사람이라는 좋은 글이 있는... 카드도 함께 넣어주셨어요..
내년에 제가 공부할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이어리를 선물하려고 마음먹었다가 예쁜 달력을 보시고 같이 구입하셨데요..
달력이랑..다이어리를 왼쪽 사진처럼 예쁘게 선물포장하셨어요.
탁상탈력이어요...
좋은 글이 같이 있어요..
위에 보시면 2011년 12월 달력~~ 저의 컴퓨터 책상에 펼쳐져 있습니다.
다이어리는 아직 사용 안했습니다.
곧 내년 일정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꼬비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만삭의 몸으로 힘드실텐데..저까지 신경써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꼬비 출산하시면 저에게 꼭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주도 산 귤이 한박스 왔습니다.
저에게 전화.카톡을 자주 해주시는 박서방의 짱여사님~~~
제주도에서 귤을 주문하시면서 저의집도 귤 한박스 선물하고 싶으시다고
카톡으로 계속해서 저의집 주소를 물어보셨어요..
제가 주소 안알려드리니까...하루종일 물어볼꺼라고...계속해서 물어보셔서요..
어쩔수없이 집주소 알려드렸습니다.
위 귤에 묻어있는 하얀가루는 비타민 영양제를 쳐서 그렇다고 하네요..
참 달아요..
박서방 짱여사님 감사드립니다.
제가요..정말 요리블로그 하면서 매년 제주도산 귤을 자주 먹는것 같아요..
*^^*
그리고요....
이 선물은 멀리 독일에서 왔습니다.
블로그에 소개하지 말라고... 그러셨는데요..
제가 소개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눈물의 여왕이잖아요...이 선물 개봉하고선....눈물을 흘렸거든요..
제가 멀리 독일에 사시는 마술피리님에게 무엇을 보내드릴수 있을까요?
마른반찬을 보내면 상하지 않을까요??
알려주세요...제가 무엇으로 보답을 해드릴수 있는지요..
제가 외국에 무엇을 보낸적이 없어서요...무엇으로 보답을 할수 있을지...고민중입니다.
마술피리님의 소포상자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선물상자에...
제가 마치 어린 아이가 된것 같았습니다.
모자이크 처리 안했다고 마술피리님에게 혼나는거 아니어요?? ㅠㅠ
만약 그렇다면 마술피리님 얼른 댓글 남겨주세요...제가 얼른 이 사진만 삭제할께요...
마술피리님의 독일남편분이랑 마술피리님이어요..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래요...*^^*
마술피리님도 자필로 편지를 보내주셨는데요...정말 글씨 잘 쓰시네요...
저는 악필인데. ㅠㅠ
이건..그림엽서여요.. 뒤에 뭐라고 써있냐면요..
마술피리님이 사시는 도시의 크리스마스 장이래요..
여기서 "아기예수님" 장식을 사셨데요..
나중에 제가 독일에 가면 같이 가자고 써있어요..
저요....정말 외국은 가본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제일 가보고 싶은 나라가 독일입니다.
독일을 왜 가고 싶냐면요... 중학교 1학년때... 국어선생님께서 유럽여행을 다녀오시고는 여행후기를
말씀해주셨는데요..독일이라는 나라가 제일 좋으셨데요..
저 그 선생님 참 좋아했거든요...
나중에요...제가 독일이라는 나라를 가게 되면 마술피리님이 사는 동네에 꼭 가고 싶습니다.
마술피리님 만나면 이 장터에 가볼래요~~
이건 독일에서 겨울에 마시는 과일차래요..
큰 머그잔에 우려내서 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으라고 써있습니다.
한잔 타서 마셨는데요..
저는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았는데요..허브차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향긋했어요~~
이건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랩킨이어요...
조만간 크리스마스에 맞게 요리포스팅 하나할건데요...
그때 이거 사용할래요~~
이건.... 마른수건이라고 하신것 같은데요..
요리사진 찍을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서요..전 예쁘게 보관중입니다.
이건 마술피리님 시댁에서 매년 쿠키를 구워서 선물을 하는 전통이 있는데요..
시댁에서 보내주신것을 저도 맛보라도 보내주셨네요...
달콤하고 고소합니다.
건희가 쿠키 보자마자 얼른 개봉하라고 옆에서 그랬습니다 ㅎㅎㅎ
( 마술피니님 하나도 부서지지 않았어요)
이건요..주방에서 쓰는 봉지집게여요...
써보니 편하셔서 넣으셨데요..
꼼꼼한 마술피리님 *^^*
이건 초콜렛이어요... 사진찍자마자 건희가 옆에서 개봉했어요 ㅠㅠ
전 딱 한입 먹었어요..특이한 맛이었습니다.
건희가 엄청 맛있데요..
이건요...팔목토시여요..
자전거 타거나 컴퓨터 작업할때 끼면 좋을것 같아서 구입하셨데요.
맥박이 따뜻해야 건강하다고 독일사람들이 생각한다고 하네요...
마술피리님..너무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에 꼭 소개하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마술피리님에게 전화라도 드릴수 있다면 전화드려서 감사하다고 인사라도 하겠는데요...
그러지도 못하고...
블로그에 소개를 해야 감사의 인사를 드릴수 있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선물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제가요... 정말 선물이 오면 블로그에 소개해야하는지...고민할때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선물 받은거 소개하면 좋아하지 않을까봐요...
그냥요... 저에게 주신 분들에게 제가 해드릴수 있는 감사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데요...
감기유의하시고요..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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