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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의 이벤트공지

5차 이벤트당첨자분 반찬과 카페이벤트 당첨자 반찬 보냈습니다.

by 옥이(김진옥 201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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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지요??

저는 어제 하루종일 자전거타고 여기저기 재래시장 갔다가.... 마트에 갔다가....

인터넷주문한 상품 확인했다가.....

결국....어제 알타리김치 7단 담그고.... 무말랭이 무침을 완성후....

저녁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반찬 2가지 더 하려고 새벽4시에 일어나서..... 진미채볶음 반찬 완성하고 나니...

아침 7시더라고요.....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다시 8시 30분부터 멸치호두볶음했습니다.... 낮12시가 넘어서 마무리했고요...

입이 까실해서 간은 하나도 못봤습니다..

그냥....옥이만의 직감으로 반찬 만들었고요...

다행이 어제저녁 주위집사님이 무말랭이만 맛을 보셨는데 맛있답니다...

무말랭이무침에 일부러 국물을 넉넉히 넣었습니다...

양념이 다 국산(시골에서 시어머님이 농사지으신 양념임)이고.....

홍고추 갈아서 만들었기에....여러분들이 받으시면...색깔 예쁘다 하실겁니다...

무말랭이 국물은 밥비벼드셔도 맛있을겁니다...

단지.... 23명의 반찬을 한번에 만들다보니.... 반찬의 양이 조금 적습니다..

그래도....정성만큼은 한가득입니다...



=> 알타리무 절이고...버무리는 사진입니다..
     아래사진은 블로그 당첨자분 5분에게 똑같이 나누어 봉투에 담은 사진이고요..
     아래 오른쪽 사진은 무말랭이 무치려고 불린후 씻어놓은 사진입니다..
     ( 무말랭이 버무릴때 손에 고추가루 묻어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알타리무가 단단하고 매워보였습니다... 이런 무가 익으면 맛있답니다...
     알타리무는  껍질이 깨끗해서 다 제거하지 않고 더러운 부분만 제거후 씻었습니다..




=> 진미채볶음입니다... 6번으로 나누어 볶은후...큰 대야에 식혀서 일회용팩에 담았습니다..
     맛을보지 않아서 어떤 맛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옥이의 감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름이가 잠을 잔 새벽에 만들어서 맛을 평가해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 멸치호두볶음입니다... 제일 시간 많이 걸리는 반찬입니다..
     호두를 한번씩 데쳐야하니....물이 끓을동안 기다려야하고...
     총 6번으로 나누어 볶았습니다....호두 데친후 호두조리고 멸치볶으고....호두멸치 섞어서 볶고.
     완전히 식힌후 일회용팩에 담았습니다..




=> 경빈마마님에게 구입한 맛된장 500g입니다... 한분에게 1개씩 넣었고요..
     마마님이 구매해줘서 고맙다고 고추를 한사람에게 5개씩 하나하나 포장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마마님의 텃밭에서 가꾼 고추와 맛된장 맛있을겁니다...
     마마님이 사용설명서와 명함도 보내주셔서 한장씩 넣어드렸습니다..
     옥이는 아직 명함이 없어요...*^^* 옥이의 명함은 사랑이랍니다 ㅋㅋㅋㅋ




=> 여러분에게 옥이의 자필로 편지를 써서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문방구에서 편지지와 편지봉투 볼펜을 구입했지요...
    그런데요...결국 못썼습니다... 23상자 택배포장하는 시간이 엄청걸려서....
    그냥 편지지를 뒤집어서 자필로 주소를 써서 택배상자에 붙였습니다..
    ( 택배상자에 주소 옥이의 자필입니다...악필이죠?? 예로부터 천재는 악필이랍니다.ㅋㅋㅋ)




=> 왼쪽의 사진이 블로그 이벤트 당첨자 5분에게 보내드리는 택배상자입니다...
     오른쪽 사진이 카페이벤트 당첨자 18분에게 보내드리는 택배상자입니다...
     옥이도 사람인지라 반찬을 담다가 어떤것은 양이 많게 담겨지고...어떤것은 적게 담았습니다..
     누구에게 많은 양의 반찬이 갔고...누구에게 적은양의 반찬이 갔는지 모릅니다..
     단지....적은 양의 반찬을 받으신분들은.....
    " 그래..내가 적게 받은 대신 누군가는 많이 받았겠네" 라고 넓은 마음을 가지신 분일겁니다..
     아이스팩은 보통 1개씩 넣었고요....아이스팩이 어제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살짝 덜 얼은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분들은 아이스팩을 2개 넣었고요....
     제주도 택배는 2일 소요됩니다... 제주도 도착 택배상자에는 아이스팩 2개 넣었습니다...




=> 큰상자 5개....작은상자 18개....총 23개의 택배포장한 사진입니다..
카페이벤트 당첨자분 중 모랑지님이 어제까지 주소를 남겨주시지 않고...아무 글이 없으셔서
일딴 보류했고요...대신 물고기자리님이 외국에 사시는 분인줄 알고 이벤트당첨에서 누락했는데
한국에 사신다네요...그래서 물고기자리님에게 이벤트반찬 보내드렸습니다...

사실....행복하면서...힘들었습니다...
택배까지 발송하니 속이 후련하고.....안도감이 느껴져서인지...
갑자기 몸살 기운에...코감기....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오늘 요리포스팅 못해드린거 너무 죄송하고요....잠시 휴식을 취한후....
내일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요리 만들겠습니다....
오늘도 문자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답변을 아무도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바쁜와중에 방송출연 요청이 몇건 들어와서 다 거절했습니다...
정말 일복많은 옥이는 방송출연복도 많나봅니다...


이렇게 해서 5차 이벤트 및 카페개설 이벤트 반찬 보내드린 후기였습니다...
6차이벤트는 한여름이고..... 추석이 있는 관계로 당첨자분 발표를
9월 30일에  3명을 발표하겠습니다...

무조건 댓글과 방명록에 글을 많이 남긴다고 당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옥이도 사람인지라....인정에 약합니다.... 옥이가 드리고 싶은 분들을 3분 선정하겠습니다..

카페이벤트는 요리자랑대회로 합니다...
매달 요리자랑대회에 요리를 올리신 분들중 3분에게 상품을 드릴생각입니다...
카페개설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옥이의 카페에도 가입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옥이의 카페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kjo2456


즐거운 오후 보내시고요...
항상 부족한 옥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나눔은 힘들지만...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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