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고동무침1 회사일로 지친 남편의 기를 살려준 고마운 삼총사 *^^* 어제 남편이 지방에 가느냐고 새벽4시30분에 출근 했습니다. 오후에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니 목소리에 힘이 없더라고요..힘들다고 하네요 ㅠㅠ 원래는 아주 매운 닭발요리를 해주려고 했는데요.. 남편을 위해 마트에 갔다가 눈에 보인 논우렁살~~~ (싱싱해보였습니다.) 제 기억으로 8년전... 포천 산정호수에 놀러갔을때 논우렁무침을 맛있게 먹었던 남편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오늘 저녁은 논우렁무침이다! ' 그리고 또 무엇을 해줄까 장을 보다가... 봄철 부추는 녹용,인삼보다도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부추장떡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시장을 보고 집에 온 시간이 저녁6시가 넘었습니다. 부랴부랴 만든 3종세트... 논우렁무침에 부추장떡에 집에 있던 재료로 끓인 해물된장찌개!!! 회사일로 지친 남편에게 .. 2011. 4. 29.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