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1 밥에 비벼먹는 볶음고추장~ 다른반찬 필요없어요 !!! 어제 옥이가 아프다고 해서 많이 걱정하셨지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문자메세지와 안부의 글들......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핸드폰을 진동으로 했는데 문자가 계속 오니까....건희가 문자내용을 대신 읽어주고 그랬습니다.. 위에 보이는 밥사진.....저 밥요....우리 아름이가 만든 밥이랍니다.... 엄마 아프다고 빨래 건조대에 빨래를 널고....건희 챙겨주고..... 밥통에 밥없다고 아름이가 쌀을 씻더군요.. 일어나서 아름이가 쌀씻는것도 못봤는데.....혼자 씽크대에서 여러번 쌀 씻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러더니 누워있던 저에게 밥통을 가져와서 " 엄마! 물이 이 정도면 되요?? " 밥통에 물양을 체크해달라고 하더군요..." 아름아...물 조금만 더 넣어" 그런후....아름이.. 2010. 8.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