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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장떡2

남편이 오기도 전에 아들녀석이 다 먹었어버린 더덕부추장떡~  얼마전 저의 블로그에 더덕과 도라지를 아이들이 잘 먹을수 있게 요리하는 방법 소개해달라고 하신분이 계셔요. 환절기 아이들 기관지와 면역력에 좋은 더덕과 도라지 요리~~ 그 분을 위해...더덕을 믹서기에 갈아 부침개 반죽을 만들어 장떡을 만들었는데요... 너무 맛있게 완성된~~ 더덕부추장떡!!! 냄새도 좋고...너무 맛있었습니다. 더덕향이 살짝 나면서~ *^^* 남편오면 온가족 앉아서 맛있게 먹어야지 생각하고 완성사진찍고.. 식탁위에 예쁘게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배고프다면서 더덕부추장떡 한개만 먹어도 되냐고 묻는 우리집 건희~~ 한개만 먹으라고 허락을 했는데요.. 제가 블로그에 댓글을 달고 있는 사이 금세 절반이상을 먹어버렸습니다 ㅠㅠ 헐~~~( 7개를 먹었어요) 남편이 퇴근해서 오기도 전에... .. 2011. 10. 18.
회사일로 지친 남편의 기를 살려준 고마운 삼총사 *^^* 어제 남편이 지방에 가느냐고 새벽4시30분에 출근 했습니다. 오후에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니 목소리에 힘이 없더라고요..힘들다고 하네요 ㅠㅠ 원래는 아주 매운 닭발요리를 해주려고 했는데요.. 남편을 위해 마트에 갔다가 눈에 보인 논우렁살~~~ (싱싱해보였습니다.) 제 기억으로 8년전... 포천 산정호수에 놀러갔을때 논우렁무침을 맛있게 먹었던 남편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오늘 저녁은 논우렁무침이다! ' 그리고 또 무엇을 해줄까 장을 보다가... 봄철 부추는 녹용,인삼보다도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부추장떡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시장을 보고 집에 온 시간이 저녁6시가 넘었습니다. 부랴부랴 만든 3종세트... 논우렁무침에 부추장떡에 집에 있던 재료로 끓인 해물된장찌개!!! 회사일로 지친 남편에게 .. 201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