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집 김치냉장고를 정리하는데요..
얼마 남지 않았지만 너무 푹 시어서 맨입으로 먹기 힘든 깍두기가 있었습니다.
푹 시어진 깍두기를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기도 하고...
들기름과 멸치. 물을 넉넉히 넣어 깍두리조림을 하기도 하고...
삼치나 고등어를 이용해서 생선조림을 하기도 하고...
( ***깍두기를 넣은 삼치된장양념조림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906 )

그런데요..오늘은 김치전처럼 부침개를 부쳐보았습니다.
깍두기를 잘게 썰어서 넣고.. 오징어도 잘게 썰어서 넣고.. 집에 있던 쑥갓 소량 썰어서 반죽에
넣었더니 근사한 오징어깍두기전이 탄생했네요..
저는 있는 재료 활용해서 만들었는데요.. 깍두기와 오징어만 넣어서 부쳐도 좋고요..
다른채소들(쪽파.양파.당근.호박)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재료(4인분);
오징어1마리. 익은 깍두기 1공기 조금 못되게. 쑥갓2줌(잘게 썰어서 계량했음). 부침가루1컵+⅔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푹 시어진 깍두기를 준비합니다. 국물은 넣지 않습니다.
    깍두기를 아주 잘게 썰어주세요.



2. 그릇에 잘게 썰은 깍두기 넣고요.. 오징어 1마리 잘게 썰어서 넣고요..
    쑥갓 잘게 썰어서 2줌정도 넣어줍니다.
    여기에 부침가루1컵+⅔컵. 물1컵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 간간한 깍두기 일때는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녹말가루를 섞어서 넣어주세요.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달아오르면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앞뒤면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쉽죠?
깍두기 대신 김치나 총각김치로 만드셔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모양은 일반 부침개인데 김치전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
맛있다고 한접시씩 아이들 입으로 들어갔네요.
즐거운 월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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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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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금정산 2011.12.05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이 있는 오징어 깍두기전
    노릇노릇한게 고소할 것 같습니다.
    월요일 편안하게 시작하세요.

  3. 그리니 2011.12.05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궈놓고, 손도 안댄 깍두기가 있어요..ㅠㅠ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ㅡ.ㅡ
    버리지는 못하고~^^;;
    오늘 레시피~ 참고할께요~
    감사^^

  4. 여르미 2011.12.05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냉장고 정리하다
    조금 남은 무김치를 어쩌나 했는데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내일 남편 도시락에 응용해야겠어요
    전 하나씩 해주는데 늘 비슷비슷 했거든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5. 쭌&찐&쭈 2011.12.05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신깍두기가 반통 있어서 이걸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넘넘 좋은 요리법이 있었네요
    집에 오징어두 있고 오늘 애들하고 해 먹어여 겠네요
    좋은 요리 항상 감사합니다.

  6. ★입질의 추억★ 2011.12.05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독특하면서 맛도 좋겠어요.
    훈훈한 한주 맞으시기 바래요^^

  7. pretty 2011.12.05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깍두기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더 좋을거 같아요^^
    거기다 오징어도 넣고 다른 전에 비해서 전혀 맛이 떨어질거 없겠네요~~~
    김치전 좋아 하는데
    새로운 깍두기 전도 해 먹어 봐야겠네요~^^~

  8. 복덩이맘 2011.12.05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들어간 전만 생각햇지 깍두기전 생각도 못햇어요
    기발하면서 맛나겟는걸요
    오징어랑 씹히는 맛이 더해져 먹고싶어지네요^^

  9. 온누리49 2011.12.05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이한 깍두기전입니다
    시간 나면 한 번 시도를 해보아야겠내요^^
    잘보고 갑니다

  10. *저녁노을* 2011.12.05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맛있을 것 같아요.
    아삭하니...

    잘 배워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1. 한미모 2011.12.05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군침돌아요^^

  12. 낭만고양이 2011.12.05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시어진 총각김치가 있는데 고것으로 한 번 해봐야겠어요
    전 집에 쑥갓은 없으니 대신 부추넣고 ㅎㅎㅎ ^^

  13. 대관령꽁지 2011.12.05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꽁지도 따라쟁이 하렵니다..ㅋ

  14. 리우맘 2011.12.05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여요~
    어찌 이런 생각을...ㅎ
    알뜰하셔요. 씹히는 맛이 있어서
    입이 즐거울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

  15. 로젠탈 2011.12.05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싹하게 씹히는 깍두기맛이
    맛을 더해 줄꺼 같네요^^

  16. 로젠탈 2011.12.05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싹하게 씹히는 깍두기맛이
    맛을 더해 줄꺼 같네요^^

  17. 백합한아름 2011.12.05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징어 와 깍두기전 맛있을거 같아요 부침 먹고 싶당~~

  18. 행복소녀 2011.12.06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깍두기로 전을 해먹는다 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역시 옥이님은 대단하세요~~

    색다른 전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해요 ^^

  19. 백합화 2011.12.06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깍두기를 이렇게도 하네요.
    정말 요리를 어쩜 이렇게~~~
    대단하셔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 깡돌깜장콩맘^^ 2011.12.09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요건 내일 꼭 해 먹어야 겠어요...
    시어진 깍두기가 때마침있걸랑요^^ㅋㅋ
    덕분에 하루하루가 넘 행복입니다.

  21. 나도옥이~ 2012.09.04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깍두기 담는법 찾다가~~
    오잉~깍두기전이라는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셨네요^^
    아직 깍두기도 안담았지만..
    깍두기 담고...푹 시어지면 함 해봐야겠어요...
    옥이님 블로그는 요술램프같아요^^
    제가 모르는 새로운게 막~~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