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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네 사는 이야기

가족과 알차게 보낸 1박2일 가을여행(강원도 망상카라반캠핑장)

by 옥이(김진옥 201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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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 양떼목장 사진~

=> 대관령 양떼목장 사진~

=> 망상오토캠핑장 바로앞 바다사진~ 

=> 동해 무릉계곡 쌍폭포 사진~

=> 동해 무릉계곡 사진~

 

완연한 가을이네요!! 가을여행 떠나기 딱 좋은 요즘...

지난 10월2일~10월3일까지... 저의 쇼핑몰이 휴무이였기에....

이 맘때 푸르른 동해바다가 보고 싶어서 가족들과 함께 떠난 1박2일 가을여행~~

저에겐 완전 힐링된 여행이었습니다 *^^*

이번 여행은 추워진 날씨 때문에...캠핑장에 텐트치는 대신 캐라반을 빌려서 이용했기에..

텐트 설치하는 수고도 없고,, 잠자리도 편했답니다.

 

제가 선택한 여행지가 딱 1박2일 코스로 너무 좋더라고요...

나중에 가을여행 참고하시라고 저의 여행코스 간단하게 알려드릴께요..

10월 2일  새벽6시 부천 우리집에서 출발~~

10월 2일  오전 10시30분 동해 무릉계곡 명승지 도착~

              무릉계곡 명승지에서 2시간동안 등산( 무릉반석, 쌍폭포,용추폭포 구경)

10월 2일  오후 1시 무릉계곡에서 2시간 등산후 망상오토캠핑장으로~~

10월 2일  오후 2시 망상오토캠핑장 도착!!!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점심먹고..바닷가 산책~~

10월 3일  오전6시 동해일출보기~~

             ( 근처에 일출의 명소...추암촛대바위가 있는데요...지난번 간적이 있어서 생략했습니다.)

10월 3일  오전 9시 망상오토캠핑장 철수~

10월 3일  오전 10시 대관령양떼목장 도착~

10월 3일  오전 11시 30분 양떼목장 견학 후 집으로~~

 

자~ 그럼 저의 가족 가을여행 이야기 시작합니다!!

 

10월2일 새벽 5시....일어나자 마자...부지런히 서둘러 여행떠날준비를 했습니다.

새벽 6시~~ 집에서 출발!!!

평일이라 그런지...일찍 서둘러서 그런지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 때문에 좋네요~

새벽에 출발했기에 아침을 못먹어서요....동해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려  아침 해결했습니당~

건희녀석이 아침부터 자장면을 먹고 싶다고 우겨서 시켜줬는데요...맛이 없었데요*^^*

 

 

영동고속도로를 지나 강릉JC -> 동해고속도로를 타보니...

바다가 보이는 "동해휴게소"가 나오더라고요~~

동해휴게소 전망대에서 찍은 "망상오토캠핑장" 입니다~~

저희가 하루 묵을 캐라반이 있는 곳이랍니다.

망상오토캠핑장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오토캠핑장 명소랍니다.

일딴 캠핑장 입실시간이 오후 2시이기에....

캠핑장 들어가기 전에 동해비경 중에 한 곳인 무릉계곡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름이와 건희입니다...

동해휴게소 전망대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무릉계곡 명승지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서늘한 날씨에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제가 다리 다친뒤 한번도 등산을 해본적이 없어서요...

제일 가까운 코스인 용추폭포까지 등산하기로 하고 산에 올랐습니다~~

( 무릉계곡 명승지 홈페이지 ==>http://www.dhtour.go.kr/korean/cultural/02_01_03.htm)

 

 

무릉계곡 초입부터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네요..

 

 

등산로가 너무 멋지죠??

이런 길..걷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참 상쾌해집니다..

 

 

무릉계곡 초입에 있는 무릉반석입니다.

바위위에 한문들이 써있는데요..

옛날 선비들이 놀러와서 자신의 이름을 반석에 새긴 거라네요...

 

 

우리집 아이들은 이름대신...사진을 남기고 갑니당~~ *^^*

 

 

무릉계곡은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그러던데요..

곳곳에 계곡이 아름다웠습니다.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는데요..단풍이 드는 10월둘째~셋째주에 오면 더 좋을것 같아요.

 

 

건희가 등산하면서 계곡물에 손을 씻네요...

"엄마...물이 차요!!! "

 

 

아름이는 늘~~VVV 한컷~~

제가 지난 7월부터 캠핑을 시작하면서...네번 캠핑을 했는데요...

캠핑을 하면서 사춘기 아름이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 가을여행에서는 ......역시...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낀 여행이었답니다.

"아름아~~ 너도 가족의 소중함 느낀 그런 여행이었지?? "

등산하는 내내 아름이와 건희가 종알종알~~ 그러다가 힘들다고 투덜투덜~~

 

 

 

오랫만의 등산이라 그런지...

1시간 코스인데도 힘들더라고요..

땀 뻘뻘 흘리고 도착한 쌍폭포 앞에서...저의 가족입니다.

 

 

쌍폭포 소리가 얼마나 시원한지 모릅니다.

제가 사진에 쌍폭포 비경을 완벽하게 담지는 못한것 같아요..( 실제 모습이 더 멋졌습니다)

 

 

무릉계곡 저희 가족 등산 목적지인 용추폭포입니다.

시원한 물줄기~~ 좋네요!!!

 

용추폭포의 시원함을 가슴에 담고....

하산을 했습니다.

하산후 배가 너무 고팠는데요....

망상오토캠핑장까지 가는데 20분밖에 걸리지 않기에... 점심은 캠핑장에 가서 먹기로 하고...

망상오토캠핑장으로 gogo~~

 

 

와우~~ 드디어 도착한 망상오토캠핑장..... 좋다~~ 너무 좋다!!!!

(*** 망상오토캠핑장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campingkorea.or.kr/main/main.htm)

동해시에서 운영하는 망상오토캠핑장은요....푸른 동해바다 바로 앞에

캐라반이 즐비하게 서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캠핑장이 한적해서 더 좋았습니당~~

 

 

캐라반 안을 살펴볼께요...

캐라반 침대위에 창문으로 푸르른 동해바다가 보이네요..

쇼파,텔레비전,2층침대도 있고요...샤워실과 화장실 모두 깨끗했습니다.

 

 

싱크대...전기밥솥..냉장고...전자렌지...

모든것이 갖춰져서 너무 좋네요..

 

 

무릉계곡 등산하고 난뒤...배가 고팠던 아이들~~

캐라반에 짐을 풀자마자.....밥을 먹었습니다.

간장불고기 재워서 가져간거 볶아주고요...

 

 

미리 준비해간 꽃게탕~~ 바로 끓여 주었습니다.

꽃게탕에 들어가는 꽃게,새우는 미리 씻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후 가져갔고요..

무,대파,청양고추는 바로 넣을수 있게 손질해서 갔습니다.

꽃게탕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서 준비했고요..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도 팩에 담아 가져갔답니다.

*** 꽃게탕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702

 

 

 

등산하고 ...바닷가 바로 앞에서....먹는 점심밥~~ 꿀맛입니다.

아름아 ~ 건희야~~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늘 고마워!!!

 

 

점심도 배불리 먹었으니..바닷가 산책을 해야죠~~

망상오토캠핑장 해안산책로가 2.1km입니다.

군데군데 그네가 있어서 그네타면서 바다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

 

 

이 날...점심 먹은후...날이 좀 더웠습니다.

아이들은 시원한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었나봅니다 *^^*

 

 

건희는 아빠랑 모래성 쌓기 놀이를 합니다~~

 

건희도 아름이 누나처럼 V V V~~

우리집 아이들은 V V V 를 너무 좋아합니다 ;;

 

 

분명히 조금전 맑았던 하늘이 오후 5시를 넘기니 갑자기 흐려집니다.

비가 내릴것 같은 하늘~~

바람도 많이 불더니....비가 내립니다~~

텐트 안치고 캐라반을 숙소로 이용한게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라반에서 일찍 저녁을 먹고 일찍 잤습니다.

(오랫만의 등산이 힘들었는지...저는 잠자면서 코를 ;; ㅎㅎㅎ)

 

 

다음날 새벽 5시 40분경.....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났다면....망상오토캠핑장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일출명소 ~~ 추암촛대바위에 가려고 했는데요..

전날 등산후 온몸이 뻐근해서....그냥 바닷가에서 일출구경을 했습니다.

비온뒤 하늘이라 구름이 많아서 제대로된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요...

늘 새벽은 저에게 특별한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로 시작합니다.....모든것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여행지....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 보낼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 자고 싶다고....일어나기 싫다는 남편을 억지로 깨웠습니다.

남편과 함께 산책하고 싶었거든요..

남편은 바닷가를 한번 둘러본후....하품을 크게하고 다시 잠을 잤습니다 ;;

 

 

 

어느덧...구름속에서 태양이 떠오릅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더 멋지게 담지 못했지만요..

다시 봐도...멋진 동해바다 일출입니다.

 

 

졸리다고 다시 잠을 자러 들어간 남편....

늘 잠이 부족하다고 아침일찍 산책하기 싫다는 아름이....

결국....저를 닮아 제일 부지런한 건희가 저와 아침산책을 했습니다.

비온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서 겨울잠바를 입고 ~~

엄마에게 이런저런...학교이야기~ 바다이야기~ 친구이야기~ 할 이야기가 많은 건희녀석입니다.

저도 압니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종알종알 이야기 할때...그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것을요...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밤새 비가 많이 내렸나봅니다.

산책로가 비에 젖어 있습니다.

 

 

산책로 옆에 놀이터도 있네요..

 

 

건희가 철봉을 요즘 잘한다고...보여준다고 철봉에 올라갔습니다.

" 엄마~~ 저보세요..나무늘보 같죠?? "

저 얼굴보세요... ㅎㅎㅎ

 

 

놀이터를 지나서....운동기구도 있더라고요..

건희가 운동기구 타는것도 보여주고 싶데요 ㅎㅎㅎ

아침부터 산책에..운동에...신이난 건희입니다.

 

 

산책로 끝부분에 전통한옥이 있더라고요..

이곳에서 숙박도 가능하고요..

미리 예약하시면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 체험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펜션입니다.

망상오토캠핑장은 텐트를 칠수 있는 공간...캐라반을 이용할수 있는 공간...

펜션 공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산책하고.....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봤습니다.

하루종일 요리하고..이것저것 신경쓰고...하루 24시간이 부족할정도 열심히 살고 있는 저에게....

여행은 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아침밥을 먹은후...오전 9시에 짐을 챙겨서 캐라반에서 철수했습니다.

집에 이대로 가기 아쉬워서 대관령양떼목장을 방문하기로 했거든요~~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대관령양떼목장으로 향하는 길~~

마지막으로 동해바다를 가슴에 담았습니다.

 

 

고불고불 대관령 옛길을 달리다보니...대관령 양떼목장이 보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평창군에 있더라고요...

(***대관령 양떼목장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yangtte.co.kr/ )

나중에 여행후 알게된 사실인데요...대관령에 삼양목장이라고 있는데요..

삼양목장이 더 좋다고하네요.(저의 직원 이야기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 도착한 시간이

10월 3일 오전 10시 30분경입니다.

전날 비가 내려서 그런지...하늘이 너무 푸릅니다~~

아이들이 햇빛을 겪하게 거부하네요 *^^*

 

 

평온한 양떼들~~

풀을 열심히 뜯어 먹고 있습니다.

 

 

아름이는 또 V ~~

도대체...사진 찍을때 V포즈만 취하는 이유가 뭐니??

어렸을때부터 순한 양이라고 불릴정도로 순한 아름이......

이젠 그 무섭다는 중2 사춘기도 지나가고...

이름처럼 아름다운 아름이가 되길 바랍니다.

 

 

양들에게 건초를 주고 있는 아름아빠와 건희~~

건희가 무서워서 양 가까이 다가서질 못하네요 ㅎㅎㅎ

 

 

대관령 양떼목장 산책로에 있는 그네...

건희가 신나게 탑니다.

한폭의 그림같은...곳이라고 할까요??

 

 

이번 1박2일 가을여행은 정말 알차고 행복했습니다.

1박2일동안 산,바다,계곡을 모두 즐겼고요...

가슴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여행이었습니다.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온 요즘....

여행 속에서 느낀 행복으로....또 열심히 살아야겠죠!!!

하늘도 예쁘고...단풍도 예쁘고..서늘한 요즘~~

사랑하는 사람과 가을여행 떠나보세요*^^*

즐고운 주말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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