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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김치.저장음식

식어도 맛있는 두부된장조림 *^^*

by 옥이(김진옥 201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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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는 분과 곤드레정식집을 갔는데요..

그곳 밑반찬으로 두부된장조림이 나오더라고요. 두부를 된장에 조림한 맛인데요,,,

꼭 된장찌개에 들어있는 두부만 건져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반찬...좀더 맛있게 만들면 좋겠다...생각해서 만든 두부된장조림~~

식었을때 더 맛있게 느껴진 건강한 반찬이었습니다.

 

 

재료: 두부1모(300g). 다진파1T. 된장1T. 간장1T.맛술2T. 들기름½T. 들깨가루1T. 다진마늘½T.

        멸치다시마육수⅔컵.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 방법 ( http://hls3790.tistory.com/800 )

=> 맛술은 시판하는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조리술을 말합니다.

=> 들깨가루는 껍질을 제거한 고운들깨가루를 사용했습니다.

 

 

1. 두부 1모를 먹기 좋게 썰은후 키친타올위에 올려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2. 그릇에 된장1T. 간장1T.맛술2T. 들기름½T. 들깨가루1T. 다진마늘½T.

멸치다시마육수⅔컵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된장양은 조절하세요. 저는 재래된장을 사용했습니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올로 닦아줍니다. (팬에 식용유가 약간 코팅된 정도로)

   가스불을 약한불로 켠후 달아오르면 준비한 두부를 넣고 앞뒤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4. 두부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위2번에서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다진파1T를 넣은후

   중불에서 조림을 합니다.

   중간중간 수저로 국물을 끼얹어주고 국물이 졸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깨뿌려주세요.

 

 

 

완성해서 먹으니

매운것을 못드시는 어르신들 반찬으로 너무 좋은 두부된장조림이네요..

요즘 왼쪽 손가락에 관절염이 생겨서 2주동안 고생하고 있답니다.

키보드 칠때도 통증이 느껴져서 되도록 왼손은 사용하지 않고 오른손만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어느덧 내일이면 2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다가오는 3월에 더더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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