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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김치.저장음식

봄나물요리~ 향긋하고 몸에 좋은 방풍나물무침 만드는법 김진옥요리가좋다

by 옥이(김진옥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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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오늘은 중풍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향긋한 방풍나물로~

방풍나물된장무침 만드는법 소개합니다.

예전에 초고추장양념으로 무치는 방법 소개한적 있는데요..

오늘은 식초가 들어가지 않고 된장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습니다~

집집마다 된장의 짠정도가 다르니까요..양념에 멸치액젓을 처음부터 넣지 마시고요~

무친후 드셔보셔서 싱거울때...기호에 맞게 멸치액젓양 조절하면서 넣으세요!!!

참기름대신 들기름 넣어도 좋습니다~

 

말로하는 자세한 레시피를 보시려면 위 영상을 클릭하세요~

 

재료(3~4인분):방풍나물300g(억센줄기 제거후 무게).된장1T.고추장1T.다진마늘2/3T.

멸치액젓1T.설탕2/3T.참기름2T.갈은깨1T.

=>밥숟가락 계량

=>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멸치액젓 양 조절

=> 참기름 대신 들기름 사용가능

=> 설탕 대신 매실청이나 올리고당 사용가능

=> 데치는 시간은 방풍나물의 억센정도에 따라 조절하세요~

 

1. 제가 구입한 방풍나물은 여수 금오동 해풍맞은 노지 방풍나물입니다.

조금 억세지만 향이 참 좋습니다. 

방풍나물의 누런잎은 제거하고요~ 억센줄기부분은 잘라서 제거해주세요!!!!

억센줄기부분이 들어가면 데쳐도 드시기 불편합니다.

누런잎과 억센줄기부분 제거후 방풍나물의 무게가 300g입니다.

손질한 방풍나물을 찬물에 두번정도 세척후...

방풍나물을 식초를 옅으게 탄 식초물에 10분정도 담궈줍니다.

그래야 방풍나물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이물질들이 잘 제거됩니다.

10분정도 식초물에 담궈놓은 방풍나물을 한번더 세척후 체에 받쳐줍니다.

 

2. 냄비에 방풍나물이 충분이 잠길정도의 물을 부어준후 굵은소금1T을 넣고요~

물이 팔팔 끓어오를때 방풍나물을 넣고요~

1분30초~2분정도 데쳐준후...바로 찬물에 헹궈줍니다.

제가 구입한 방풍나물이 억센편이라서 2분정도 데쳐준건데요..

연한 방풍나물이라면 1분정도만 데쳐주셔도 됩니다.

데친 방풍나물을 바로 찬물에 헹궈준후...체에 받쳐줍니다.

=> 나물데칠때 시간을 딱...정하기보다는 중간에 하나 꺼내서 찬물에 헹궈본후...

    상태를 체크한후 헹구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3. 찬물에 행궈준 방풍나물을 손으로 물기를 짜주세요~

물기를 짠 방풍나물을 그릇에 담아준후..가닥가닥 뭉친것을 잘 풀어줍니다. 

이제 양념을 해줍니다.

된장1T.고추장1T.다진마늘2/3T.갈은깨1T.멸치액젓1T.참기름2T.설탕2/3T를 넣고 버무리는데요~

처음부터 멸치액젓을 넣고 버무리지 마시고요~집집마다 된장의 짠정도가 다르니까요..

버무린후...짠정도에 따라 멸치액젓 양 조절하면서 넣어주세요~

참기름 대신 들기름 사용가능합니다.

무친후 부족한 양념은 기호에 맞게 추가하세요~

 

봄철 향긋하고 몸에 좋은 방풍나물무침 맛있게 성공하시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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