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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골.특별요리

추워진날씨에 간단하게 끓이는 아욱국 드세요^^

by 옥이(김진옥 201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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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을 한단에 800원에 구입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구수한 된장국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아욱된장국  준비했습니다.

아욱국 끓이는 방법은 시금치된장국 끓이는 방법과 같습니다... 시금치된장국도 동일하게

끓여보세요^^

 

 

 ♧ 아욱된장국

재료: 아욱1단. 멸치다시마육수7컵. 된장3T~3T반. 마른새우( 한줌정도). 다진마늘2/3T. 고추가루1T.

         소금2/3T. 다진파2T.


멸치다시마육수: 물8컵반. 국물용멸치 16마리. 다시마2조각(10cm × 10cm). 

                      대파뿌리2개(또는 대파1/2개).고추씨1T( 또는 청양고추1~2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깍아서 계량합니다~)



1. 멸치다시마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8컵반을 넣은후 국물용멸치 16마리. 다시마2조각(10cm × 10cm). 

                      대파뿌리2개(또는 대파1/2개).고추씨1T( 또는 청양고추1~2개)
를 넣은후 센불에서

                            끓어 오르면 중불로 줄인후 9~10분 끓여줍니다...( 뚜껑은  열고 끓임)

                            완성된 멸치다시마육수를 고운체에 걸러 고운육수물만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육수가 7컵입니다...

==> 국물용멸치가 비린경우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거나 마른팬에 살짝 볶아주시고요....머리와 똥은 제거해줍니다.

       저의 경우 멸치가 비리지 않아 국물용멸치를 통째로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 멸치다시마육수에 고추씨가 없을때는 청양고추를 넣으시고요...매운맛이 싫은분은 생략하세요~

    멸치다시마육수에 통무. 마른새우.마른표고버섯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2. 아욱 1단을 다듬어 줍니다... 아욱잎에서 줄기는 1cm정도만 남긴후 잎을 떼어내어  흐르는 물에 손으로


    빡빡 문질러 씻어줍니다...아욱은 데치지 않고 손으로 조물조물 문질러 풋내를 제거합니다...


    풋내가 나지 않게 빡빡 조물조물 문질러 2~3번 씻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3.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7컵을 부은후 된장3T를 소쿠리에 받쳐 풀어줍니다...

   ( 된장의 짜고 진한 정도에 따라 된장양은 조절하세요~~)

   여기에 마른새우 한줌을 넣고 가스불을 센불로 켠후 끓어오르면 1분후 아욱을 넣어줍니다...

   아욱을 넣고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5분정도 더 끓여준후....

   다진마늘2/3T와 고추가루1T. 다진파2T. 소금2/3T를 넣고 1~2분정도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 중간중간 거품 제거하시고요... 된장의 짠정도에 따라 소금양 조절하세요~~

==>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고추장을 넣을때는 집고추장을 넣고요...1T정도만 넣으세요.

==> 아욱된장국에 멸치다시마육수와 쌀뜬물을 1:1비율로 넣어도 감칠맛이 나서 좋습니다~~

 

 

 저녁에 아욱국을 끓였더니....구수해서 아이가 잘먹더라고요...( 옥이 아들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간단한 아욱국 구수하게 끓여보세요...

 

오늘도 승리하시고요...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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