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주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 한가득 가져온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후기는 차츰차츰 하나씩 소개할께요.



요즘 제주도 유채꽃이 만개했습니다. 유채밭 사이로 살짝 보이는 성산일출봉*^^*
오늘은 요리블로거 옥이가 제주도 여행중 찾아낸 숨은 맛집 소개할까합니다 ~~
제주도 여행중 성산일출봉쪽에 가실때 꼭 참고하세요..
제주 올레1코스에 있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토속적인 식당  " 바다의 집"



" 바다의 집"
제주올레꾼들의 발길이 많은 길가에 있습니다. 제주 올레1코스에 성산가는 쪽에 있고요..
네비게이션에 " 바다의 집" 검색하면 나옵니다.
숨은 맛집이라고 했는데..벌써 이곳저곳에 많이 알려진 맛집이더라고요.
비행기 기내 안내책자에도 소개된 집이래요.



식당 바로 앞(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 저 바다위에 보이는 섬이 " 우도" 랍니다~~
저 우도에도 다녀왔어요.. ㅎㅎㅎ (우도 사진은 차츰 소개하겠습니다 )




식당 전경입니다.
주차장이 보기보다 크답니다 *^^*
건물이 세련된 집은 아니지만... 제주도의 토속적인 맛을 지키고 있는 13년 된 식당입니다!!



다시한번 주차장에서 한컷~~
서울에서는 저런 바다색을 보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마구마구 바다를 촬영하고 싶더라고요 *^^*





"바다의 집" 메뉴입니다.
제주도의 특징.. 보말성게국. 갈치조림. 전복죽. 등등...



 



식당안에 멋진 글씨...." 사필귀정" 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직접 써주신 작품이래요.

사필귀정 : 무슨 일이든 반드시 바르게 처리된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바른길을 가지 않는것 같지만... 결국 바르게 처리되는 거 맞죠?



식당안에 " 시인의 아내" 라는 시...
식당주인 아주머니께서  바로 시인의 아내이십니다.
( 식당 주인 아저씨께서 바로 시인이시거든요.. )



식당 앞마당 한쪽에 "우성정" 이라는 정자가 있는데요.
주인아저씨의 시인친구분들께서 선물해주신 정자라고 합니다.



" 바다의 집" 에서 제가 두끼를 먹었는데요..(1박2일동안 거의 성산쪽 여행을 했거든요)
점심 메뉴로 먹은 것이 갈치조림과 보말성게국입니다.
보말성게국은 양이 푸짐해서 혼자 먹기에 조금 많아요.. 1인분 시켜서 두분이 나눠먹으면 됩니다.
자~~ 그럼 제주도 토속적인 맛 드셔볼까요?



보말성게국은 미역국 같은데... 보말이라는 제주도 바다에 사는 고동같은 조개류를 넣었고요.
성게알을 넣었고요... 달래를 잘게 썰어서 넣으셨더라고요..



바다내음이 싫으신 분들은 드시기 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바다내음을 좋아해서 너무 개운하게 먹은 국입니다. 게다가 달래는 앞마당에서 자란것을 넣어서 그런지 그윽한 달래향이 좋았습니다.




갈치조림입니다. 짜지 않아서 좋았고요.. 갈치가 두툽해서 먹을것이 많았습니다.
저... 갈치조림 국물에 밥말아서 먹었습니다( 보말성게국에..갈치조림국물에... 과식했답니다 *^^* )





밑반찬들입니다. 전복죽을 시켜도 많은 반찬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모두 직접 키우신 식재료들을 가지고 반찬을 만드신데요.




다음날 아침...새벽부터 성산일출봉 구경하고... (제가 사진을 좀 못찍죠? 더 멋지게 일출 찍었어야하는데)
아침식사로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전복죽에 나온 반찬 보이세요? 감자샐러드. 미역무침... 모든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두번씩이나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답니다. ( 전복죽 1만원인데... 반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죄송합니다 )



바다의 집 전복죽이 특히 맛있었던 이유...
미리 끓여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압력솥에 바로 끓여 준다고 합니다.
까다로운 제 입맛에 맞은 전복죽... 정말 제가 살면서 이런 전복죽 먹어본적이 없었습니다.
딸기엄마님도 반찬에 전복죽에 배불리 드신 아침이었습니다.
성산일출봉 쪽에 가시면 꼭 들려보세요.

요리블로거가 왠 맛집?? 처음에 그러셨지요??
네... 요리블로거는 요리를 해야지요.. 그런데요..제주도 여행을 두번째로 다녀온  저의 생각에..
제주도 여행을 가기전 맛집을 알고 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첫번째 여행때 했답니다.
그러기에...두번째 여행에서 찾은 숨은 맛집을 여러분에게 소개한겁니다.
오늘 오후에 요리포스팅 소개될겁니다.
여행후 여독이 아직 남아있지만... 힘을내서...힘찬 월요일 시작하겠습니다.


*** 바다의 집   064-784-8882       017.691.3711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66-1번지(오조리 해안도로)
     메뉴: 갈치조림. 전복죽. 보말성게국.고등어조림. 전복해물뚝배기. 고등어구이

 
                            *** 다음 메인 View 창에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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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봉황52 2011.04.12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치조림이 넘 맛나 보여요,
    올겨울 에 제주도 가면 함 들려 보아야 겠네요,,
    농사 짖고 살다보니
    저는 해마다 겨울이나 되어야 여행 다닙답니다,'
    유채꽃도 보고 싶은데
    항상 푸르른 새싹만 보고 오니,,,ㅎㅎ
    덕분에 유채꽃도 잘 보았어요,

  3. 동글이 2011.04.12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리블로거가 소개하는 숨은 맛집은 대단한 곳이겠지하며 클릭해봤습니다^^
    살면서 이런맛은 처음이라는 전복죽 맛이 궁금하네요...^^;;

  4. 정민파파 2011.04.12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치 조림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아.. 야밤에 괜히 본 것 같네요.

  5. 영풍 2011.04.12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괜찮아보이네요~
    전 고기국수집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구 제주시에 있는 '원앙식당' 여기가
    진리더군여

  6.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견적 2011.04.12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곳 맛있는거 드시고 오셨네요..
    정말 꼭.. 가보고 싶네요.!

  7. 악랄가츠 2011.04.12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참 많이도 갔었는데 ㅎㅎ
    정작 봄에는 못가봤네요! ㄷㄷ
    봄에 만난 제주도!
    생각만 해도 마구마구 설레네요!

  8. 대관령꽁지 2011.04.12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리블로거가 맛집이라면 최고지요..ㅎ

  9. 지후니74 2011.04.12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는 멋진 풍경과 볼거리도 좋지만 숨어있는 맛집을 찾는것도 여행을 재미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항상 간다고 하면서도 가지 못하네요.~~

  10. 팰콘스케치 2011.04.12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복죽이 마구마구 땡기는군요^^*

  11. 레몬박기자 2011.04.12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주도 가고 싶어요. 사진에 본 유채꽃이 절 당깁니다.

  12. kangdante 2011.04.12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은
    아름다운 제주에서도
    풍경보다는 맛집이 우선이군요?.. ^.^

  13. 티런 2011.04.12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채꽃 핀 제주에서 먹는 성게국~
    상상만해도 멋진 모습같습니다.옥이님 덕분에 포식했네요~~

  14. 세미예 2011.04.12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여행 참 좋은 곳을 다녀오셨군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5. 달콤찌윤 2011.04.12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결혼하고 첫 명절에 시댁에서 제주도 여행을 갔었는데요..ㅋㅋㅋㅋ (행복한 며느리죠?ㅋㅋ)

    갈치조림은 먹었는데 보말성게국??을 못먹어봐서 아쉽네요~~

    5월에 기회되면 제주도 갈 예정인데 한번 먹어봐야겠어요~ㅋㅋㅋ

  16. 비바리 2011.04.12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아`~~저 맛있는 제주 음식들
    군침 가득입니다
    보말성게국 진자 맛있어요.
    갈치도 넘 먹고 싶네요

  17. 빨간來福 2011.04.13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 가본지...... 근 30년이 .......ㅠㅠ 바다내음이 여기까지 물씬합니다. ㅎㅎ

  18. 따뜻한카리스마 2011.04.13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성산일출봉 인근에 몇 번이나 가봤는데, 바다의 집, 기억이 가물가물-_-;;;ㅋ
    제주도 한 달에 한 번씩 가고 싶어용^^ㅎㅎㅎ

  19. 최현주 2011.04.14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6월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데, 믿을만한 정보를 주셔서 넘 감사하네요.
    꼭 가봐야 겠어요~~
    또 다른 제주도 정보 기다리고 있을 게요.

    음.. 그리고 옥이님 책사서 맛난거 해보려고 발동 걸고 있는 2년차 접어든 주부랍니다.
    ㅋㅋ 책 잘볼께요.

  20. 미친곰 2011.10.29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의 제주도 환상적이네요~ 어여 내년 봄에 제주도로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네요 ㅎㅎ

  21. 2012.03.31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