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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김치.저장음식

모유수유 중인 산모를 위해 자극적이지 않은 물김치 담그기

by 옥이(김진옥 201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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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바른생활님이 둘째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제주도 여행가서 너무  신세를 졌기에 무엇을 해줄까 생각하다가 김치를 담궈 보내기로 했습니다.
모유수유 중인 산모들은 자극적인 매운김치를 먹으면 그 성분이 아이에게 간다고 해서 물김치나 백김치를
드시죠?
오늘 모유수유 중인 산모에게 좋은 여름철 물김치 소개합니다 *^^*




재료: 배추1포기(2kg). 무1/2개(500g). 양파1/2개. 배1/3개. 대파흰부분1개. 마늘10개. 생강2개(마늘크기로).
         쪽파10개. 홍고추2개.천일염1컵+9T정도. 설탕2T. 찹쌀가루4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물김치에 들어가는 물은 생수 또는 정수된 물을 사용하세요.
=> 일반적으로 드실때 고추가루 넣고 싶으신 경우엔 김치국물 만들때 고추가루 풀면 됩니다.



1. 배추 1포기 구입후 푸른겉잎만 제거후 밑둥을 자른후.... 배추잎을 반 자른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썰은 배추를 한번 씻어 물기를 뺀후 그릇에 한줌 펴서 담고.. 그 위에 천일염 켜켜히 뿌려 주고...
    다시 배추 한줌 펴서 담고... 그 위에 천일염 켜켜히 뿌리고...이렇게 배추를 절여줍니다.
    마지막에 생수1컵을 골고루 뿌려주세요(잘 절여지라고)
==> 배추 절일때 들어간 천일염의 양은 총1컵+2T였습니다.
==> 배추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1시간 30분~2시간정도 절이면 적당합니다.
       절이는 중간에 한번 뒤적여주세요.




2. 무는 3cm길이로 토막낸후 0.5cm두께에 2×3cm길이로 나박하게 썰어줍니다.
    볼에 담은후 소금2T반. 설탕2T를 골고루 뿌려 40분 절여줍니다.
    무를 40분 절이면 무에서 물이 나올겁니다.
    

절인무는 씻지 않고...그대로 무에서 나온 물까지  김치통에 넣어줄겁니다. 

==> 배추 절이는 중간에 무를 절여주면 됩니다.



3. 부재료를 준비합니다.
    배1/3개. 양파1/2개. 대파흰부분 1개.마늘10개. 생강2개(마늘크기로)는 찹쌀풀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줄겁니다.
    믹서기에 갈기 편하게 토막내어 준비합니다.
    쪽파와 홍고추는 김치통에 넣어줄 재료입니다. 쪽파는 3cm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제거후 채썰어줍니다.





4.찹쌀풀 만들기 : 냄비에 생수 3컵. 찹쌀가루4T를 넣어 거품기로 잘 풀어준후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중불에서 7분정도 끓여주면 찹쌀풀 완성입니다. 
                          여기에 뜨거울때 굵은소금5T를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




5. 만들어 놓은 찹쌀풀과 위 3번에서 토막내어 준비한 배. 양파. 대파흰부분. 마늘. 생강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곱게 갈은것을  큰 그릇에 부어 생수 12컵을 넣어 물김치국물을 만들어줍니다.
6. 배추는 절여지면 3번정도 씻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10분정도 빼줍니다.




7. 김치통에 씻은 배추와 위2번에서 절인무와 준비한 쪽파. 홍고추를 사이사이 넣어 담아줍니다.
    여기에 고운체에 위5번에서 준비한 물김치국물을 부어줍니다.
    고운체에 건더기가 남아있을겁니다. 마지막에 손으로 한번더 짜주세요.(아깝잖아요)




8. 물김치 국물까지 넣은 상태로 뚜껑을 덮고 상온에 1~2일 보관후
    익은냄새가 날때 냉장고에 넣어 숙성후 드시면 됩니다.




물김치 개운하겠지요?
이번주... 전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제 책상위 탁상달력에 스케쥴이 꽉 차있습니다.
무슨 유명인도 아니고...왜이리 바쁜지 모르겠습니다.
바빠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한주 보내겠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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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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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자 엄마 2011.05.23 13:24

    곧 둘째를 낳으니 좋네요
    답글

  • 제로아짐 2011.05.23 13:52

    개운하겠어요~
    답글

  • 소율마마 2011.05.23 13:56

    돌지난 울딸 진옥님 물김치에 아주 폭 빠졌답니다.. ㅎㅎ
    먹을까 먹을까 하면서 담궜는데
    한입먹고 또 달라고 "어~ 어~" ㅎㅎㅎ
    진옥님 요리로 신랑한테도 칭찬듣고 감솨요~~
    답글

  • Shain 2011.05.23 14:01 신고

    정말 수유하는 아기엄마들은 매운 거 함부로 못 먹는다더라구요
    개운한 김치는 먹고 싶고 그럴 때 딱이겠네요 ^^
    답글

  • 늘푸른나라 2011.05.23 14:48

    특별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음식 신경 많이 썼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는 물김치~~
    답글

  • 라오니스 2011.05.23 15:47 신고

    모유수유와는 큰 상관이 없겠지만...
    시원한 물김치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싶은 날입니다... 캬~ ㅋㅋ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23 16:02

    모유수유 할때는 아무거나 먹지 못할텐데
    옥이님이 좋은 정보 주셨네요.
    보기만 해도 뿌듯하네요.
    담에 물김치 담을때 다시 한번 배우고 가야겠네요.
    돌아서면 잊어버려서 ....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참새방앗간 2011.05.23 16:22

    이히히..
    나 요거 해먹었어요..히히..
    나두 그럼 그런건가?히히히..
    답글

  • 파리아줌마 2011.05.23 18:37

    모유수유때는 부드러운 음식이 좋지요,
    저런 물김치라면 너무 좋겠어요,~~^^
    답글

  • 백합화 2011.05.23 21:27

    시원한 물김치네요.
    사랑과 관심과 행복으로
    담근 물김치 넘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
    답글

  • 봉황52 2011.05.23 22:25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저도 먹고 프네요,,,
    답글

  • jewelry 2011.05.23 22:48

    상큼하고 정말 맛잇어보이네여, 한번 따라해봐야겟어여
    답글

  • 시크릿 2011.05.23 22:55

    산모뿐일까요?
    저도 이런 물김치 백김치 있으면 훌훌 마셔도 좋을 것 같네요 ^^
    모두 좋아하는 물김치 ^^ ㅎㅎ
    날씨 오늘 참 좋았지요 ?
    답글

  • 아기받는남자 2011.05.23 23:29

    산모라는 말에 귀가 번쩍 띄입니다.ㅎㅎㅎ
    시원한 느낌이 드는 물김치네요.
    국수에도 말아먹고 싶습니다.~
    답글

  • 달콤찌윤 2011.05.25 15:49

    유명인시죠~~~ 겸손의 말씀은..ㅋㅋㅋㅋㅋ 요새 아버님 암투병이 더 안좋아 지셔서 카페에도 잘 못들어가고ㅜㅜ

    잘못드시는데 이거라도 해다 드려야겠어여~
    답글

  • chh7011 2011.06.01 22:21

    한번해보고싶네요
    답글

  • 고은경 2011.06.17 10:23

    너무 맛있겠어요.. 며칠전에 무만 넣고 담궜는데
    다음번엔 요롷게 해봐야겠습니다
    답글

  • 크리스탈 2011.09.16 09:27

    추석 명절 전 옥이님 레시피 대로 물김치 담궈서 친정집 갔는데...
    요거 완전 대박 입니다..^^
    추석 연휴 내내 물김치 덕에 가족들 입이 호강 했어요..ㅎㅎ
    답글

  • 예비엄마 2012.01.22 14:28

    급하게 질문드립니다.

    전 예정일이 지난 예비맘인데요, 오늘 이 물김치를 담궜는데.... 아직 익지는 안았지만 너무 국물이 짜고 물이 너무 없는듯해서 걱정입니다. 여러번 레시피를 읽어본 결과 찹쌀풀 만들때 전 굵은 소금으로 배추 절일때 쓴 천일염을 5T 넣었는데 무지 짜더라고요. 전 그게 정상인줄 알고 계속 다 만들었는데, 국물이 너무 없고 짜서 걱정이에요. 익으면서 더 국물이 나와서 괜찮은건가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해외에서 저 혼자서 만드는거라 모유수유하기전에 꼭 성공해야되요. 부탁드립니다.
    답글

    • 옥이 2012.01.22 16:39

      감사드립니다
      물김치가 짤때는요 생수를 더 부어주시면 됩니다
      익은냄새가 날때기호에 맞게 생수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은지 2014.12.15 21:42

    안녕하세요!오늘 이 레시피 보고 만들어봤어요
    다만들고 간을 봤는데 아예 소금물정도로 짜더라구요.. 왜그런걸까요 배추 무게, 무 무게도 거의 같게 맞췄고 컵수, 숟가락수까지 맞춰서 레시피대로 거의 정확하게 만들었습니다.. 천일염마다 짠 정도도 다른건가요 혹시? 처음 만들었을때는 괜찮았는데 1시간정도지나서 아빠랑 다시 먹어보니까 아예 소금물 수준으로 짜더라구요... 아빠랑 같이 먹으려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속상해요...
    답글

    • 옥이(김진옥 2014.12.16 06:14 신고

      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천일염 농도는 거의 비슷하답니다. 아예 소금물정도로 짜다면요..
      혹시요...밥숟가락으로 천일염을 계량하실때 수북하게 담지는 않으셨는지요? 그리고요..배추는 절인후 씻어서 넣는거고요..
      무는 절인물 그대로 넣고 만드는 거랍니다.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지금 짜게된 물김치는요... 배즙을 갈아 넣고요...
      생수를 부어 간을 맞추시면 된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은지 2014.12.16 10:48

      천일염 풀때도 거의평평에 가깝게 한숟가락씩 펐어요!..배추도 세번 씻어서 10분정도 체에 받쳐놓고 거의 레시피 그대로 따라했어요ㅠㅠ.. 여기 레시피를 워낙에 애용해서 익숙하거든요ㅠㅠ
      여기레시피 음식 그대로따라하면 늘 성공했는데 처음으로 실패했네요..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