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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김치.저장음식

간장게장 짜지 않고 맛깔나게 담그는 방법 *^^*

by 옥이(김진옥 201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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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저에게 활게가 택배로 왔습니다.
늘 꽃게는 소래포구 또는 재래시장에 가서 눈으로 살아있는 게인지 확인후 구입했는데요..
이번에는 대천에서  활게를 바로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준다고 해서 설마... 살아있을까? 게장 담글수 있을까..
의심속에 택배를 받았습니다.
제가 택배를 받은 시간이 오후 5시경이었는데요... 알찬 암게 1kg과 박하지 1kg이었습니다.
같이 온 게중 암게는 살아있지 않았지만 박하지는 살아서 움직이더라고요.
같이 포장했다고 했는데 좀더 생명이 긴 박하지가 오랫동안 살아서 움직인듯합니다.
싱싱한것을 눈으로 확인했으니 바로 손질해서 물기를 쭉빼고... 간장물을 달였습니다.
여러분은 미리 간장물 끓여놓은후 식혀놓은후 게를 준비하세요.
저같은 경우엔 꽃게가 싱싱하게 살아서 올지.. 의심했기에 미리 간장물을 끓여놓지 않은겁니다.
오늘 소개하는 간장게장~~~ 둥글레를 넣었습니다. 둥글레의 구수한맛이 좋고요...
단맛을 내기위해 감초가 있다면 감초를 조금 넣으세요.  감초를 넣을때는 매실청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단... 주의하실점은 간장게장에는 설탕 넣으시면 안됩니다. 단맛을 내려고 설탕을 넣으면 살이 녹아내린다는
분도 계시고... 식중독의 원인이라는 분도 계십니다. (저도 자세한 이유는 모릅니다.)





재료: 꽃게1kg( 중사이즈 5마리). 박하지1kg( 10마리). 청양고추6개. 홍고추3개. 양파1개
간장달인물 : 물12컵. 양조간장8컵. 마늘15개. 생강6개(마늘크기로). 양파1개. 대파흰부분1개.
                    마른표고버섯 한줌. 둥글레 6조각. 고추씨2T. 사과1개. 매실청10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저는 꽃게 1kg에 박하지 1kg을 담궜는데요..꽃게만 2kg 담그셔도 됩니다.
=> 마른표고버섯이 없을때는 생략가능합니다.
=> 고추씨가 없을때는 마른고추 3~4개 넣으세요. ( 마른고추, 고추씨가 들어가야 비린맛이 덜합니다.)
=> 사과는 단맛을 내려고 넣었습니다. 감초를 넣을때는 사과 , 매실청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감초를 넣을때 감초의 양은 5~6조각.
=> 매실청이 없을때는 올리고당,물엿을 대신 넣어도 좋습니다. 단 설탕은 안됩니다.



1. 살아서 움직인 게들입니다. 깨끗한 솔로 씻어서 준비합니다. 물기를 잘 제거해주세요
==> 살아 움직이는 게를 손질하기 힘들때는 게가 살아있을때 살짝 냉동후 꺼내 손질하시면 됩니다.
2. 물기 제거한 게를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담을때 게의 배가 위로 향하게 담아줍니다.
    여기에

청양고추6개. 홍고추3개. 양파1개를 토막내어 넣어줍니다.
*** 꽃게를 구입하실때 톱밥에 있는 게는 살이 많지 않답니다. 수족관에 살아있는 게를 구입하세요.




3. 간장물 달일때 넣을재료 준비합니다.

마늘15개. 생강6개(마늘크기로). 양파1개. 대파흰부분1개. 마른표고버섯 한줌. 둥글레 6조각.
고추씨2T. 사과1개를 준비합니다.
==> 사과,양파, 마늘,생강은 토막내어 줍니다.
4. 간장은 시중에 양조간장이라고 표시된 간장을 준비하세요.
==> 일반간장 넣어도 좋지만 양조간장이 훨씬 맛있답니다.




5. 냄비에 물12컵을 넣고

마늘15개. 생강6개(마늘크기로). 양파1개. 대파흰부분1개. 마른표고버섯 한줌.
둥글레 6조각. 고추씨2T. 사과1개를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5분정도 끓이다가
양조간장8컵. 매실청10T
를 넣고 센불로 켠후 다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 끓여줍니다.
==> 총 15분 끓이는 건데요.. 간장을 넣고는 10분만 끓였습니다.
==> 끓인후 가스불 끄고...완전히 식혀줍니다. 건더기가 있는 상태로 식혀줍니다. 온기가 절대 있으면 안됩니다.




6. 간장물에 완전히 식으면 위 2번에서 준비한 김치통속의 꽃게에 간장물을 부어줍니다.
    간장물을 부을때는 체에 걸러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간장게장을 냉장고 또는 김치냉장고에 2~ 3일 숙성을 시켜줍니다.
    2일이 지난후 간장물만 따로 냄비에 부어 간장물이 한번 끓어오르면 가스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줍니다. 식힌 간장물을 다시 게장에 부어 준후 하루정도 지난후 드시면 됩니다.
7. 간장게장은 일주일정도 지나면 살이 녹아 비린내가 나게 됩니다.
    만약 오래 두고 드실거라면 완성된 간장게장의 꽃게만 위생팩에 하나씩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고 간장물은
   
냉장실에 따로 보관합니다. ( 이렇게 따로 보관하지 않으면 게살이 다 빠져요)
   
냉동실에 보관한 게장은 드실때마다  냉장실에 꺼내놓은후 자연해동이 되면 냉장고에 보관한 간장물을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 적당히 일주일정도 드실양만 담그시는 것이 좋습니다~~일주일이 지나면 살이 다 빠진답니다.
==> 남은 간강게장국물 활용법 : 장조림을 만들어 먹거나, 다시 간장게장을 담글때 사용하거나, 국간장 대용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저의집은 토요일에 담았는데요.. 오늘아침에 보니 간이 약간 덜 들었더라고요. 내일 먹기 시작하면 될것 같습니다.
좀전에 간장물만 다시 끓여 식혔답니다.
둥글레를 넣어서 그런지 은근히 구수한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 전 아침에 간이 덜 들었는데도  한입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게장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
월요일입니다. 내일 건희가 현장학습을 떠나는데요.. 제가 선생님 도시락을 싸드리기로 했습니다.
도시락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고민후 시장에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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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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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티나 2011.05.19 00:41

    올해 벌써 두번이나 담아 나눠 먹었어요.
    먹어본 사람마다 맛있다고 극찬입니다. 옥이님표인데~~~
    답글

  • 익명 2011.05.19 06:52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빨간來福 2011.05.20 06:38 신고

    고난도의 게장 담그기입니다. 게다가 활게가......ㅠㅠ
    답글

  • 혜주맘 2011.05.23 16:56

    어제드디어 개봉햇어요^^
    알이 꽉차서 게장이 더 맛잇엇어요
    첨 시도해본 게장입니다~~생각보다 넘 쉬웠어요
    맛은 짜지안고 정말 굿~입니다 게껍질에 알이랑 ㅋㅋ 밥넣쿠 쓱쓱
    정말 맛있답나다~~~
    답글

  • 선호맘 2011.06.03 14:51

    레시피 대로 따라했더니... 정말 맛있는 간장 게장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

  • 박철하 2011.09.19 13:32

    간장게장 완전초보^^;;
    민물참게를 똑같은 방법으로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답글

    • 옥이(김진옥 2011.09.19 20:26 신고

      감사드립니다.
      우와~~ 귀한 민물참게로 담그셨군요..
      넵..똑같은 방법 괜찮습니다.
      맛있게 성공하시면 좋겠네요..
      환절기 감기유의하시고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수기 2011.11.14 09:59

    짜지 않은 간장게장....
    옥이님 레시피그대로..따라했는데...
    완전 대박성공이예요...
    여기저기 조금씩 나눠줬는데...
    다들... 담에...저보고... 담아달라고 할정도로..ㅎㅎ
    조만간...다시 한번더...할려구요...^^
    답글

  • 김영미 2012.05.22 20:19

    덕분에 맛있는 게장 먹겠네요 감사합니다
    답글

  • 김영미 2012.05.22 21:26

    덕분에 맛있는 게장 먹겠네요 감사합니다
    답글

  • 데드식스ㅠㅠ 2012.08.24 23:16

    박하지가 뭐에요?
    답글

  • 데드식스ㅠㅠ 2012.08.24 23:16

    박하지가 뭐에요?
    답글

  • 데드식스ㅠㅠ 2012.08.24 23:16

    박하지가 뭐에요??
    답글

  • 데드식스ㅠㅠ 2012.08.24 23:16

    박하지가 뭐에요??
    답글

  • 데드식스ㅠㅠ 2012.08.24 23:16

    박하지가 뭐에요??
    답글

  • 벽돌어멈 2012.09.07 17:19

    오늘 마트에 갔는데 마침 펄떡펄떡 뛰는 꽃게가 있어서 사 왔는데
    둥글레는 없고 감초만 있어서 둥글레 빼고 했는데.. 별 지장은 없겠죠?
    간장이 다 식을때까지 꽃게가 죽지만 말아줬음 좋겠네요 ㅎㅎㅎ(아뇨 사실은 죽었으면... 집개발 절단이 안 된 녀석이라 겁나요 ㅠㅠ)
    답글

  • 벽돌어멈 2012.09.10 14:03

    엊그제 담궈서 오늘 점심때 먹었는데 ㅎㅎㅎ 역시나 성공이네요!! ^^
    우리집에선 저 밖에 못 먹지만... 혼자 먹는 점심에 애들 밥 그릇으로 세 그릇씩이나 해치웠답니다 ㅋㅋㅋ
    살 안찐다고 고민했는데 옥이님이 걱정 해결해주시네요 ^^
    답글

  • 김경님 2012.09.17 22:28

    남편이ㅡㅡ간장게장3마리를 얻어와서는 너무맛있게먹네요ㅡ저보고 좀 담으라고 저는 단칼에 됐다고했네요 왜 자신이없을까요
    답글

  • 박경자 2013.05.06 13:23

    시골에서 살아있는 게를 냉동시켜 가져왔네요. 옥이님이 알려주신데로 맛나게 담궈봐야겠어요. 그동안 엄마가 담가준것만 먹었거든요.
    답글

  • 김미경 2015.09.01 15:00

    안녕하세요 .둥글레를 넣은 게장은 처음인지라 맛이 참 궁금하네요.그래서 저도 쌤 레시피따라 해보려고 하는데 ,둥글레의 사이즈가 궁금합니다.감초 썰어서 파는 사이즈인가요?
    답글

  • 익명 2015.09.03 20:43

    비밀댓글입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