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얼큰한 국물요리15

입맛없던 남편이 밥 2공기 먹은 우럭매운탕 *^^* 열대야에 밤에 잠은 잘 주무셨는지요?? 저는 며칠을 힘들게 못자다가 어제는 편히 잤습니다... 많은 분들이 옥이의 남편은 너무 부럽다!! 옥이의 가족들은 너무 부럽다!!! 매일 맛있고 색다른 요리를 먹으니 부럽다고 해주십니다.... 저의 남편.... 집에서는 맛있다는 내색을 잘 안하는 무뚝한 남편이지만..... 회사에 가면 늘 아내 자랑만 한다고 하네요... " 어제는 오징어볶음 할줄 알았더니 낙지볶음이더라..." " 어제는 그냥 삼계탕이줄 알았는데 전복을 넣은 삼계탕이더라..." 이렇게 자랑을 하면 회사동료들이 " 저거 또 와이프 자랑 시작되었다...에이..." 하면서 부러워한다네요.... 집에서는 맛있는거 해줘도 그냥 묵묵히 먹기만 하니까 맛있다는건지..맛이 없다는건지 모르겠는데요... 회사에서는 자.. 2010. 7. 23.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침 간단국 3가지 *^^* 너무 기쁘지요??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어제저녁 10시30분경에 잠을 자기 시작한후...알람을 맞춘것도 아닌데 정확하게 새벽 3시 40분에 일어났습니다. 제가 일어나자마자 건희가 일어났고...건희는 "엄마 얼른 TV켜요..축구봐야죠..." TV를 켜니....잠시후....나이지리아선수의 선취골.....건희와 아름이는 "아이..." 하면서 아쉬워했고.... 새벽이었지만 옆집..뒷집..윗집에서도 탄성소리가 흘러나오더라고요.... 그 뒤...우리나라 선수들의 골에는 더 큰 탄성이 여기저기 ....새벽이 아닌듯했습니다... 첫 원정 16강진출.....너무 축하드립니다.... 우리모두 오늘은 16강 진출의 주인공입니다...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립니.. 2010. 6. 23.
강추위를 이길 얼큰한 우거지닭곰탕~ 강추위가 몇일째 이어지고 있지요?? 눈이 녹지 않아서 출퇴근길도 너무 힘들고요... 저도 출퇴근할때 칼바람에 너무 힘듭니다... 오늘은 더 추운것 같아요... 오늘 새벽기도 다녀온후 한참을 자다가 아침에 지각할뻔 했답니다. ㅠㅠ 이렇게 추운날....몸을 녹일 얼큰한 우거지닭곰탕 어떠세요?? 보통 닭곰탕은 맑게 끓여서 양념다데기와 같이 드시지요?? 저는 조금 특이하게 닭곰탕에 우거지도 삶아서 넣고 양념다데기를 같이 넣어 끓였더니 얼큰한 몸보신 국물요리가 탄생했네요... 오늘 저녁 강추위에 지친 식구들을 위해 " 얼큰한 우거지닭곰탕" 어떠세요?? 재료비도 저렴하답니다~~ *^^* 재료: 닭1마리. 얼가리400g. 대파3개. 통마늘15~20개. 소주1/2컵. 월계수잎3장(없으면 생략가능). 된장4T. 다진마늘.. 2010. 4. 2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