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한 아름이를 위해~~( 어제 포스팅에 왜 그랬는지 설명했지요? )
맛있는거 해줘야지... 생각하면서 냉장고를 뒤졌더니 얼마전 소불고기버섯전골 만들고 남은 불고기거리가
200g있더라고요. 조랭이떡도 냉동실에 보관된 양이 400g이고요..
냉장실에는 새송이 버섯이 약간 있었고요...
그래서 무엇을 만들까? 하다가 궁중떡볶이를 만들어야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저만의 이름을 지어보고 싶어서요.. 불고기버섯떡볶이라고 지었습니다.
쫄깃한 새송이버섯의 식감에... 양파의 달짝지근한 맛에... 불고기의 식감...떡의 쫄깃함... 맛있습니다.
제목처럼 반찬으로 드셔도 좋고요.. 간장양 조절해서 간식으로 드셔도 좋답니다.
( *** 간식으로 드실때는 간장양 3T. 반찬으로 드실때는 3T반 넣으세요)



재료(4~5인분):
소불고기 200g. 조랭이떡 400g. 새송이버섯1개. 양파1개(小사이즈). 대파1/2개. 청양고추2개.
간장양념장 : 간장3T반. 굴소스1T. 다진마늘1/2T. 설탕1T반. 맛술1T. 참기름2/3T. 후추가루소량. 깨1/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조랭이떡은 딱딱한 경우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궈줍니합니다.
   ==> 10초정도만 데치면 됩니다. 조랭이떡 대신 일반 떡볶이 떡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2. 소불고기거리는 키친타올위에 올려 핏기를 제거해줍니다.
   양파는 1cm두께로 채썰고,새송이버섯은 길게 썰어줍니다.
3. 볼에 간장3T반. 굴소스1T. 다진마늘1/2T. 설탕1T반. 맛술1T. 참기름2/3T. 후추가루소량. 깨1/2T를
   넣고 떡,불고기,양파,새송이버섯을 넣은후 조물조물 10분 재워줍니다.





4. 볶음팬에 3번에서 재운 것을 넣고 물3T를 넣은후 중불로 5~6분 볶아줍니다.
==> 고기가 뭉치지 않게 저어주면서 볶아주세요.
5. 고기가 익으면 대파1/2개 어슷썰은거.청양고추3개 어슷썰은것을 넣고 한번만 뒤적이면 완성입니다.
==> 마지막에 드셔서 기호에 맞게 양념 추가하세요.



요즘 너무 예민한 아름이....
그래서 아침밥 안먹고 간것이 걱정되어 문자를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침에 우유한잔 먹고 나와서 괜찮다고 답문이 왔더라고요..
착한 아이라서 사춘기가 없을줄 알았는데요.. 아름이가 예민하게 반항을 하니까..
(그래도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순하게 넘어가는 거라고 주위분들이 그러네요)
자식키우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나중에 건희도 사춘기가 오겠지요? 지금은 엄마 무서운줄 아는 녀석인데 말입니다.
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이 위로를 해주는 요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승리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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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이(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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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맛돌이 2011.09.04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끼니 식사로 아주 훌륭한데요.
    아주 좋아요.
    ㅎ~

  3. 모르세 2011.09.04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방문하여 맛있게 먹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4. 김천령 2011.09.04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침 점심으로 떡볶이 먹으려 했는데....
    아주 딱입니다.

  5. *저녁노을* 2011.09.04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걸 싫어하는 아이에겐 좋겠네요.

    잘 보고가요

  6. 이야기캐는광부 2011.09.04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고기랑 떡볶이. 정말 맛있겠네요.힘찬 주말되셔요~!

  7. 달콩이 (행복한 블로그) 2011.09.04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아직 점심 전이라 그런지..
    침이 꿀꺽 ^^;;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옥이님 힘내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8. 꼬양 2011.09.04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중떡볶이 만드는방법도 이렇게 쉽게 알려주시고..ㅎㅎ
    짬내서 만들어야겠어요^^
    일요일 즐겁게 보내시구요 ㅎ

  9. 여르미 2011.09.04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동안 특별한 추억은 없었고요

    어제 샤브샤브 만들었다고 했었는데 저녁엔 남은 불고기로 아이들에게 불고기 덮밥을 만들어 줬답니다

    제가 한게 아니고 남편이요

    집에 오면 늘 왕노릇(?)하는 남편인데 가끔 음식을 만든답니다 저보다 잘해요

    막내가 어려서(28개월) 매운걸 안먹는데 옥이님 레시피의 떡복이면 아주 좋아할것 같아요

    이것도 조만간 해봐야겠다 맘 먹어보네요

    남은 휴일도 즐겁게 지내시고 행복한 한주 여세요 *^^*

  10. 루비™ 2011.09.04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간식으로는 그만이겠어요.
    너무 맛나 보입니다..

  11. 꼬맹이6027 2011.09.04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중 떡볶이 넘 궁금했는데..ㅎㅎ
    감사합니다..

  12. 박선미 2011.09.05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크면서엄마맘이벌렁거릴때가많아지지요...아이믿고맏겨보세요.믿는만큼답해준답니다.그래야아이도많이크구요.맘졸이지말구지켜봐주세요.시간이지나면아이들이감사히생각할거예요

  13. 가멜 2011.09.05 0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맛있겠다..ㅠ
    만들기도 많이 어려워 보이지 않네요..ㅎ

    오늘 저녁에 해먹어봐야겠네요 ㅎㅎ

  14. 세리수 2011.09.05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찬으로 먹어도 좋겠네요^&^

  15. 권양 2011.09.05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녀분들의 사춘기..아휴 옥이님 힘내셔요~
    잠깐으로 지나가는 바람과 같은것이니^^많이 이해해주시고 어여삐 봐주십시요..
    저도 학창시절엔 꽤나 예민했는지라^^친정엄마생각하면..참 죄송하고 그러네요..
    맛난 불고기떡볶이 먹고 아름이도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 거라 믿습니다. 팟팅~

  16. 로라 2011.09.05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도 조만간 그런날이 올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울 아들내미는 정말 성격이 예민하고 까다롭거든요... 아직 유치원생인 지금도 엄마 꼭지를 확 돌게 만드는 재주가 남다른 아이인데 ㅠㅠ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17. 백합화 2011.09.05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랭이떡 이름이넘 예쁘네요.
    맛도 제일이겠지요~~~
    너무 맛있겠다~~~!!!
    감사합니다.

  18. 주니마마 2011.09.07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가 둘인 엄마인데 아직도 요리치랍니다. 애들간식용으로 만들어 볼려구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너무 부럽네용^^

  19. 김민설 2011.09.19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우연히 들어와보고 너무 도움이 될것이 많아 책 1권 2권 둘다 주문했어요
    전 요리에 관심이 없는지라.. 항상 하기가 싫었는데 메뉴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걸로 맛나게 만들어놓으셨네요
    잘보고.. 잘해보고 맛나게 아이들 먹여보겠쑵니다.. 앗...울 큰아들같은 서방뉨도

    • 옥이(김진옥) 2011.09.19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연히 방문하셨군요..
      부족한 책인데...구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리에 관심이 없으시군요...
      그래도요... 만드시다 보시면 요리에 흥미를 느끼실겁니다.
      저의 블로그에 방명록에 후기글을 보시면 요리에 "요"자도 모르시던 분들이 요리의 재미를 느끼신다는 글이 많거든요...
      꼭 그러시길 바랍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점 문의하시고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환절기 감기유의하시고요..
      즐거운 밤 보내세요~

  20. 유스티나 2011.10.05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이 강추입니다.
    매운거 싫어하는 울 며느리가 좋아하는 궁중떡볶기....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궁중떡볶기...
    참 맛있어요..

  21. toy blog 2012.03.19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접대를 만들지만 바보 유지되도록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물건을 더보고 기다릴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