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랫만에 블로그에 인사드립니다.
걱정 많이 하셨어요? 아니죠? 그냥 옥이가 잠시 쉬는중이구나...생각하셨죠?
맞습니다. 잠시 쉬었습니다.
처음에는 한달동안 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밤새 여행지를 결정하고....
교통편을 알아보고.... 10월 28일 아침에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푸른 동해바다가 보고싶었습니다.





지난 2년동안 너무 달리기만 했습니다.
제 꿈이 실현해가는 것에 기뻐서  제 몸이 지쳐있는줄  몰랐습니다.
제 마음속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는데.....그냥 꾹꾹꾹 눌러 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되겠다...이렇게는 안되겠다..
좀 쉬자 결정했습니다.
한달? 너무 길까??
그럼 보름?? 그래도 길까??
에궁..그럼 일주일이라도 쉬자!!!!






쉬고 싶어도 직장생활할때는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일탈을 꿈꿔도 참았는데...

지난 2년동안 요리블로거를 하면서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요리소개해야지 하는....사명감 같은것에 이끌려....
명절연휴때도 미리 예약발송하면서 요리소개하고... 여름휴가철에도 열심히 요리올리고...
누가 쫓아 오는줄 알고 달려가기만 했습니다.
왜이리 앞만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경포대 바다가 보이는 모텔방~~
( 여름철에 빽빽히 사람들이 앉아있었을 해변엔 정적만이 남아있습니다 )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며 푸른바다를 동경하는 낭만고양이가 되었습니다 ...
이른 아침에 일어났는데..푸른바다가 보이니까....좋더라고요..
' 살면서 좀~~~~ 여유좀~~~~~ 부리자!!! '




아이들이 신났습니다.
건희는 너무 좋아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아름이는 처음에는 여행싫다고 하더니... 잘 왔다고 하더군요.





정동진역!!!!
해마다 해돋이를 보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관광지입니다.
해돋이를 보면서 그 분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저는요... 똑바로 주어진 길을 가는 기차처럼....
기차가 탈로를 하는 순간...사고가 나는것처럼..
제 주어진 길 .... 옆으로 새지 말고...잘 전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거센 파도가 치는 촛대바위 꼭대기에....
갈매기 한마리가 쉬고 있습니다.




갈매기가 말합니다.
잠시 쉬는 시간도 있어야 고기를 잡아 먹을수 있다고요...
저 잘 쉬고 왔습니다.
많은 생각도 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다시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요리는 내일 소개하겠습니다.. 방명록에 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나중에 천천히 댓글 달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옥이(김진옥)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라헬 2011.11.02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눈도장만 찍다가 지난글 읽고 걱정 많이했어요 하루하루 오늘오시려나 오시려나.... 많이 힘드셨나보구나~~~
    지금 방문해서 여행글 보고 안도의 한숨 ㅎㅎ 잘 다녀오심에 감사~~~^*^ 많은 분들이 옥이님 좋아하고 사랑하는거 아시죠??
    비록 눈팅만 하는 저같은 많은분들도 뒤에서 항상 응원하고 지켜보고 있다는거 잊지마시고요 바다의 정기를 마음껏 품고 오셨으리라 믿고 앞으로도 맛있는 요리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하루하루 옥이님 요리 따라하며 가족들의 맛있게 먹는 모습에 늘감사하는 마음 뿐이었는데 이렇게 이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하나님주신 귀한 은사라고 생각해요 품은소망처럼 주님영광 나타내며 사시는 옥이님 되세요

    • 옥이(김진옥) 2011.11.02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드립니다.
      매일 눈동장 찍으셨군요..
      걱정많이하셨다니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옥이를 사랑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많은 요리 소개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인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3. 라네 2011.11.02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도 잘 쉬고 오셧어여^^

    가족과 조은여행되셧지요,,?

    몇일더 쉬지않코,,포스팅준비를 하시는군요^^;;;

    역시,,,^^*

  4. 비포 2011.11.02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옥이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저도 누가 시키는것도 아닌데...회사생활에 앞만보고 달려왔습니다..
    철모를때는 그냥 그래야만 하는줄 알았었어요...
    그런데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신후...엄마를 모셔야 한다는 사명감에 회사를 다니며 돈을 벌었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어느날 갑자기 엄마마저 돌아가시고나니...
    요즘은 아침마다 출근길에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서 이시간에 이렇게 이 많은 사람들틈에 끼어가며 이러고있나...ㅜㅜ
    정말 요즘 마음같아서는...쉬고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사진으로나마 잠시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ㅋㅋ
    이제 그동안의 무거운 짐은 내려두시고~~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옥이님...화이팅!!!ㅋㅋ 저도 화이팅!!!~

  5. 복덩이맘 2011.11.02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셧군요..무슨일이 잇는건 아닌지 걱정햇어요
    그래도 쉬시느라 잠시 블로그에 안오시는구나 생각햇어요..^^
    잘 쉬다 오신거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바다 보고싶엇는데 옥이님 덕분에 눈으로나마 구경 잘하고 가요
    저도 문득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가끔 이런 여행은 지친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죠~~
    잘다녀오셧어요..^^

    내일부터 또 맛난요리 기대할께요..푹 쉬시고 내일부터 으샤으샤 홧팅입니다..!!^^

  6. ♡♥베베♥♡ 2011.11.02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시구나...했어요^^
    여행을 가셨구나...
    잘하셨습니다^^
    한번쯤....쉼표 하나 찍어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
    실천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쉬어보면 며칠 충전도 되고 좋을듯하네요

    홧팅~!!

  7. pretty 2011.11.02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지요...
    가끔씩 쉬어가야해요~
    동해의 코발트색 바다가 넘 이뽀요^^
    촛대바위,,,추암이죠?
    몇해전 정동진으로...대관령양떼목장으로 해서
    추암으로...일출을 본 장소인데 이렇게 밝을때 보니 또 새롭네요~~~
    재충전 잘 했고요... 정말 넘 무리하지 마세요~~~
    한보,두보,세보 후엔 꼭 한보쯤 쉬어요~~~

  8. 아인 2011.11.02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전 잘하시고 오셨는지요? 옥이님 일탈도 멋있어요
    덕분에 시원한 바다구경 잘했습니다 ^^

  9. 김선경 2011.11.02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나마 바다를 보니 넘 시원하고 좋아여^^
    쉬는 시간으로 인해 힘이 불끈 샘솟으셨길...^^

  10. 유한숙 2011.11.02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씸히 달리신분은 휴식도 필요하죠 좋은 추억
    많이 맹글어오세요 저도 바삐 살았는데 제나이50 휴식하는중인데
    아쉼 시간에 요리학원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니 하루가 피곤하지만 넘 즐거워요 ^^

  11. 로젠탈 2011.11.02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 하셨네요.
    쉬면서 해야지
    머리도 팽팽 잘 돌아가거든요~~ㅎㅎㅎ

  12. 정혜 2011.11.03 0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무슨일 있었나 걱정 많이했는데 훌훌털어버리고 오신거같아 다행이네요...우연히 옥이님 레시피로 김치를 담가성공한후 옥이님 펜이되었답니다.알타리무 멸치와새우볶음 까지 정말 훌륭한 레시피 였어요^^ 항상 멀리서 진옥님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레시피감사드립니다.

  13. 빨간來福 2011.11.03 0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하셨어요. 휴식은 꼭 필요한겁니다. 열심히 일한 자여~ 떠나라.....

  14. 민규맘 2011.11.03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즐거운 여행 다녀오셨나요?
    정말 잘 쉬셨어요.
    좀 아쉽긴 해도 이렇게 옥이님이 늘 건강하게
    일하고 쉬고 여행도 하고 그게 더 좋네요.
    저도 요며칠 아들애랑 같이 감기에 좀 고생했지만
    곧 좋아지겠지요.
    가끔은 한 걸음씩 또 조금 느리게 함께
    가길 바랍니다. 반가워요....

  15. 늘보 2011.11.03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요리만 잘 하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시인 같으세여,,ㅎㅎㅎ
    늘 넉넉한 마음 풍성한 나눔,,,,,
    사랑합니다,,,^^

  16. jump 2011.11.03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옥이님의 솜씨를 따라쟁이만 하다가 첨으로 댓글을 달아보네요~
    참 잘 하셧다고 도장 찍어 드리고 싶네요.
    사진보면서 제 가슴이 다 시원해 지네요~

  17. 미니 2011.11.03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셧군요^^
    가끔은 정말,,,쉬어도 가야 무리가 없는듯해요^^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덕분에 동해바다 구경도 해보고,,,,
    앞으로도 가끔은,,,쉬었다 가셔요~~^^

  18. 비바리 2011.11.03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셨습니다
    쉬엄쉬엄하세요.
    건강 해치면 가장 큰것을 잃는것입니다.

  19. 2011.11.03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경빈마마 2011.11.04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하셨습니다.
    가끔 이렇게 일탈을 꿈꾸는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짝짝짝!!!

  21. 부평옥이 2011.11.05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참 멋있네요. 바다 본 지가 언젠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