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옥이랍니다.
오늘은 저의 36번째 생일이었습니다 *^^*
아직 미역국은 먹지 못했지만 하루종일 여러분들의 문자에 전화에..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어젯밤 다리를 겹질렀는데..
그만 그 다리가 아침에 일어나니 퉁퉁 부어있는겁니다.
공교롭게도 예전에 다친 다리여서 더 아팠습니다.
아침에 요리포스팅하고..걷지도 못할 상황이라 이웃집사님에게 전화를 해서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뼈는 골절이 안되었지만..
이 상태로 놓으면 근육이 잡아당겨서 새끼발가락이 골절 될수있다고 깁스를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2주~20일동안요.. ㅠㅠ
정말 이만한것이 다행이죠..
전 통증이 심해서 예전처럼 골절된줄 알고 걱정했는데..정말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저 오늘 생일인데...아주 큰 생일선물 받았습니다~~
전화위복이라고..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내 통증때문에 요리생각은 못하고..그냥 누워있었는데..
좀전에 택배가 왔습니다.
얼마전 김천에 사시는 양파님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신적이 있는데요...
양파님께서 저의 인간적인 면이 너무 좋으시다는 겁니다.
그러시면서 부모님께서 배농장을 하시는데..직접 농사지으신 배로 배즙을 만드신거
보내드릴테니 냉장고속에 차갑게 보관해서 한개씩 꺼내서 먹고...힘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정말 마음만 고맙게 받겠다고 했는데...
너무 작은것 보내드려서 죄송하다는 그분말씀에...
그분 성의를 받아드리기로 하고..주소를 알려드렸습니다.
그 배즙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건희랑 아름이가 " 엄마 얼른 먹고싶어요.."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아이들 먹는 모습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무슨 CF광고같죠?? ㅎㅎㅎ
( 그런데 아름이는 참 맛없게 먹는 포스... ㅠㅠ 아름이가 요즘 사춘기라서 한까칠합니다)





아름이는 소심하게 뒤에서 VVVVV ㅎㅎㅎㅎ
건희는 배즙박스를 왜 붙잡고 있을까요?? 완전 CF찍고 있습니다~~



실한 배도 몇개 넣어서 보내주셨더라고요...
양파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요...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더 열심히 요리하고..
더 열심히 사는 옥이가 되겠습니다.
양파님께서 배즙을 보내기전에 몇번을 고민하셨데요..
이유는 너무 작은선물이라 그러셨데요..
제가 유명한 사람이니까 배즙선물이  작은선물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그래서 보낼까말까 고민하시다가 어제 저의 주방사진을 보시고..
아~ 옥이도 평범한 우리같은 사람이구나..느끼셨데요..
제가 유명한 사람이라서 정말 특이한것만 먹는지 아셨나봐요..
저 정말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저 츄리닝바지 입고 자전거타고..생얼로 부시시한 머리로 재래시장 돌아다니는 아줌마입니다. *^^*
천원자리 채소값 무서운거 아는 아줌마입니다. ㅎㅎㅎ
저 유명한 사람 아니어요..단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일뿐입니다~~ ㅎㅎㅎ
혹시요....양파님의 부모님 배즙 필요하신분은 양파님에게 문의해보세요.
양파님 연락처는 017-534-5162입니다.


또....오늘 제 생일날 받은 큰 선물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입니다.

==>핸드폰속에 나의연인은 저의 남편을 말합니다. 오해하지마세요!!! ㅋㅋㅋㅋ


하루종일 끝없이 이어진 여러분들의 문자와 전화~~
한미모님은 전화를 하셔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시기도 하셨어요 *^^*
어떤 생일선물보다도 값진 생일선물 받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처럼 보잘것없는 사람 사랑해주시고..관심주시고..응원해주셔서요..
전요..아침에 또 한번 건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크게 다리를 다쳤을때... 그때 느꼈지만... 오늘 또 크게 건강의 소중함 느꼈습니다.
오랫만에 깁스하니 참 불편하네요.
그래도...요리 천천히...소개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데요..감기유의하시고요...즐거운 금요일 저녁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Posted by 옥이(김진옥)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감사숙이 2011.10.14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날올라온 사진~~~
    미역국도아니고,
    케잌도 아니고,
    깁스한 발사진~~

    그래도 생일축하해요...

  3. 삼공주맘 2011.10.14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
    생일 정말축하드려요^^
    사실 생일이 별거냐고 말하는사람들도 있지만
    챙겨주지안으면 섭섭한게 또 생일이거든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시니
    옥이님은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

  4. 0202 2011.10.15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 이런일이. ..바쁘신데 다치셔서 어떻해요.. .빨리 완쾌 하시고 생일 축하드려요...5학년 딸아이 수련회 도시락으로 옥이님 주먹 밥을 싸주었답니다...맛있고 귀엽고 쉬워서 더 좋았어요..깻잎에 예쁘게 쌓아 쏙...^^ 옥이님, 화이팅 하세요.. .

  5. 0202 2011.10.15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 이런일이. ..바쁘신데 다치셔서 어떻해요.. .빨리 완쾌 하시고 생일 축하드려요...5학년 딸아이 수련회 도시락으로 옥이님 주먹 밥을 싸주었답니다...맛있고 귀엽고 쉬워서 더 좋았어요..깻잎에 예쁘게 쌓아 쏙...^^ 옥이님, 화이팅 하세요.. .

  6. 라오니스 2011.10.15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생일 축하해요.. ^^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0.15 0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리 땜에 많이 불편하세겠군요ㅉㅉ
    배즙드시면 빨리 나으실겁니다^&^

  8. 김선희 2011.10.15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축하드려요*^^*
    당신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찬양*^^*

  9. 가을산 2011.10.15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구.. 저도 문자 드릴껄요..ㅎㅎ

    축하드리고요..얼른 쾌차하세요~

  10. 주바라기 2011.10.15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궁~~~

    늦게나마 진짜진짜 축하드려요.
    다리 다쳐봐서 아는데
    너무 불편해요.
    다행히 더운 여름이 지나서 그나마 괜찮지요.
    저는 한여름에 다쳐서.. ㅠㅠ
    빨리 쾌차하세요.

    오늘도 행복한하루되세요 ^*^

  11. 양파 2011.10.15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보다 인기가 더 많은것 같아요 ^^ 생일날 깁스를 해서 우짜노 ~~~~
    얏 ~~건강기 팍팍 드릴께요 당분간 무리하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윗글읽다가 또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부끄럽기도 하고 .....위에 사진이 건희랑 아름이군요 밝아보이고 귀요미네요
    행복만땅^^ 부럽군요 다리깁스빨리풀어야 자전거타고 시장보러 가낄데 !!!!
    홧 ~팅 하세요

  12. 정혜엘리사벳 2011.10.15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을줄 모르는 옥쉐프님의 인기 울트라 캡숑~!!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구욤
    어여 쾌차하시길 빕니다~!!

  13. 맛돌이 2011.10.15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14. 비바리 2011.10.15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생일이셨군요.
    축하 축하합니다/옥이님.
    헌데 우째 그 다리를 ~~또..
    조심하시어요..제발..

  15. 뽕롱롱 2011.10.16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옥이님이랑 갑이예요.
    올해 용띠 들이 골절 해인가봐요?
    전 2개월 그것도 한 여름에 넘 힘들었어요.
    이제 저희도 몸 조심해야 되는 나이인가봐요?
    많이 걷지 마시고, 힘내세요.

  16. 2011.10.16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하여니맘 2011.10.16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추카~`추카해요^^^
    근데~~빌을다쳐서.
    얼른.나아서~~만난거.식구들하고 마니드세요,몸보신이라도해야죠~~
    다시한번~~축하드려요
    항상행복하시고~~~

  18. 빛나리 2011.10.17 0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 힘내세요! 옥이님이 건강하셔야 저희도 마음이 편하답니다.
    어제 저녁에 냉장고 청소 하면서 먹는 건 별 다를게 없는데 왜 그렇게 버리건 많은지...
    옥이님 냉장고 보고 그때 그때 해먹어야 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얼른 나으시고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초보주부가

  19. 혜주맘 2011.10.17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빨리나으셔용~~

  20. 백합화 2011.10.17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옥이님! 생일이었네요~~~
    늦은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리가 아파서 어떻게해요~~~
    빨리낳으세요~~~!!!

  21. 짱아룽(짱아짐) 2011.10.17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이님...늦게나마 생일 추카드려욤...^^

    쌀쌀한 날씨에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다리가 좋아지면 좋겠어요....얼른 얼른....나으세요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