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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네 사는 이야기

요리블로거에게 왜 악플이 달릴까요?

by 옥이(김진옥 201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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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이랍니다.

현재 Daum블로그 View 요리랭킹 1위고요. 전체랭킹 9위고요.. 구독받은 수는 6539명입니다.

그저 요리를 좋아해서 재미삼아 블로그에 요리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2009년 8월이었습니다.

요리를 올리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팬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작년 11월경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부터 다음 View 요리부분 랭킹 1위였습니다.

저는 요리에 열정이 있습니다. 요리를 할때 늘 즐겁습니다.




여러분!!!

저는 하루에 한개의 포스팅을 올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유는 매일 아침 저의 포스팅을 기다리시는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의 레시피로 요리를 한후 성공해서 가족분들에게 칭찬받으시고 기쁘셔서 눈물 흘리시는 팬분들..

김치를 한번도 담궈본적 없는데 저의 레시피로 담그신 후 맛깔나게 성공하셨다는 분들의 후기글..

요리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는데 이제는 요리가 즐겁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

제가 아침에 포스팅을 올리지 않으면 혹여 옥이가 아플까봐 걱정이 된다며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시고..

또는 저의 핸드폰에 문자를 보내주시는 분들~~ (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식구입니다 )

그래서 아무리 힘든 날도 포스팅을 쉬지 않습니다.

되도록 좋은 포스팅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가끔 요리를 만들었는데 맛이 없거나 모양이 마음에 안들면 다시 만들어 봅니다.

그렇게 만들어 보기를 여러번... 밤을 새운적도 많았습니다.

늦은밤 재료가 없어서 멀리 편의점까지 자전거를 타고 재료를 구하러 다녀온적도 있었고요..

편의점에 재료가 없어서 24시간 운영하는 마트에 다녀온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서 포스팅한 작품들입니다.

아직 저는 다리가 불편해서 절뚝거립니다.

추워진 날씨나 흐려진 날씨에는 다리가 아파서  잠을 편히 못이룹니다.

그래도...저에겐 사명감이 있습니다.

이왕 시작한 저의 블로그~~    이 공간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요리만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저는 요리랭킹 1위가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얻은 요리랭킹 1위  쉽게 얻은 자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 자리입니다.

피와 땀방울의 결실입니다..

열심히 요리하고 노력하는 저에게 악플이 많이 달립니다.

제가 확인한 결과 다른 요리블로거분들도 계셨고... 정체불명의 분도 계셨습니다.

제가 이해하려고도 했지만...

같이 요리를 하는 사람끼리  요리하면서 사진찍고...

편집하고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면서 왜 악플을 달까요?



이제까지 저에게 달린 악플은 참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울고...밤에 잠도 못자고... 속상했습니다.

이제는 담담하게 대하려고 하지만... 그냥 삭제하고 잊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저는 사람입니다. 사람인지라 공격을 받으면 속상하고 힘듭니다.

저는 악플이 달리면 모두 삭제를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달린 악플들은 다 삭제되어 없는데요.... 최근에 달린 악플 두개만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악플보다 더 심한 악플도 많았습니다.

저에게 돈이 그렇게 좋냐느니... 저에게 요리랭킹 1위가 그렇게 좋냐느니...

여러분!!!

블로거는 1인 미디어기업입니다.  블로거를 하면서 수입이 창출되면 당연히 좋은겁니다.

노력의 결과로 얻은 요리랭킹 1위가 좋지 않다면 거짓말일겁니다.




첫번째 악플은 저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한후 가방끈 짧은 티 내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시건방지다고 이야기하네요.


=> 안경도 끼시고 좀 무섭게 생기셨네요. 명랑하신 건 좋은데 글 쓰기는 덜 까불면 좋겠어요.
    옥이 옥이... 하는 것도 좀 시건방지게 보여요.. 애들자랑도 적당히 하세요.
    가방끈 짧은 티가 나거든요. 그리고 개독교인이라 실망했어요.



두번째 악플은 가장 많이 달리는 악플중 한종류입니다.

특히 제가 Daum 메인에 노출된 날 많이 달리는 악플입니다. (어제 달린 악플입니다)

제가 메인에 노출 되어 방문객수가 많은 날 달리는 글의 종류입니다.

조회수 늘리고 싶어서 밑반찬을 3가지나 올리냐는 글입니다.

이런분들의 글은 어떤날은 반찬만 올리고 싶냐고 비야냥 거리고..몇가지씩  올리고 싶냐고 그러고...

어떤날은 평범한 요리만 올린다고 뭐라뭐라 글을 남기고 가십니다. 

닉네임도 "00" 또는 "지나가다" 등등입니다.

=> 조회수 그렇게 올리고 싶나? ㅋㅋㅋ



저는 블로거입니다. 방문객수가 많으면 좋은겁니다.

방문객수를 늘리기 위해 질 좋은 포스팅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요리블로거로 꿈이 있고.. 욕심이 있습니다. 욕심이 있기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겁니다.

제가 예전에도 드린 말씀이 있지요?

말은 부메랑과 같습니다. 남에게 좋은 말을 하면 부메랑이 되어 본인에게 좋은 말이 돌아오지만...

남에게 나쁜 말을 하면 본인에게 나쁜 말이 돌아옵니다.




요리블로거에게 왜 악플이 달리는지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악플러가 누구인지 알고 난후 경악을 하게 되었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돌아 보았습니다.

제가 잘못한것은 최선을 다해서 요리 포스팅을 한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큰 잘못을 했나요??

저는 제 몸이 아프지 않는 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포스팅할겁니다.



오늘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요...

저에게 악플 다신 분들!!!!

어떤 이유에서 저에게 악플을 다신줄 아는데요..

저에게 요리방법이 마음에 안드셔서 다신 글이라면 저는 이해를 합니다.

그게 아니라 저의 블로그 방문객수가 많은것이 불만이고..

제가 요리랭킹 1위 인것이 불만이라면 저는 그런 악플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차라리 악플 달 시간에 포스팅 열심히 준비하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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