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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네 사는 이야기

2010 view 블로거대상 라이프 우수상 수상소감 *^^*

by 옥이(김진옥 201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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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안녕하세요. 옥이랍니다.
지난주 수요일... 며칠동안 안좋은 일이 많아서 기분이 너무 안좋은 상태였는데요..
수요예배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 화면을 켜고 메일을 확인한 순간 놀라움에 웃음을 보였습니다.
" 2010년 다음View 블로거 대상 라이프부분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라는 메일이 한통 와있는겁니다.
여러분!!  제가 라이프부분 우수상 수상했습니다.
가장 먼저 주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그런후  남편에게 전화하고..시어머님에게 전화드리고..여기저기 전화했습니다.

식구들 모두 저때문에 블로그가 뭔지 아시는 분들이라 블로거 대상이 무엇인지..
라이프부분 우수상이 무엇인지 잘 모르십니다.
그저 축하받을 일이라고 하니까 " 축하한다" 고 해주시네요.


저는 저의 팬 여러분들에게 축하인사 가장 먼저 받고 싶었습니다 !!
비밀유지하라고 Daum측에서 말씀하셔서요... 팬분들에게 이제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팬분들이 옥이에게 좋은 소식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하셨을겁니다.
내일 발표되는 미즈쿡 부분도 수상을 했고요..
다음 View 라이프 우수상까지 2부분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1월 13일  서울에서 시상식을 한다는데요.. 더 기쁜것은 시상식 사회를 김제동씨가  본다는 겁니다.
저 김제동씨 좋아해요... 수상을 한것보다 더 떨리는 것은 김제동씨를 본다는것 ㅎㅎㅎ( 주책이죠? )


2009년 8월...
처음 블로그에 요리를 올리게 된것은 정말 재미삼아였습니다.
저녁에 퇴근길에 시장을 본후 내가 좋아하는 요리 만들면서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처음엔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자마자 Daum메인 노출이 되고 팬들이 생기고.. 팬들이 생기자마자 방송출연도 하고..
저는 정말 금새 성장한 요리블로거였습니다.
그렇다고 요리블로거가 쉬운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요리블로거는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리블로거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과의 싸움.. 그게 가장 어렵습니다.
한여름엔 무더위속에서 땀흘리며 가스불 앞에서 볶으고, 끓이고, 튀기고, 땀으로 샤워를 해야합니다.
요리만들다가 재료가 뚝 떨어지면 얼른 재료사러 가야하고...
만들었는데 완성품이 예쁘지 않거나 맛이 덜하면 다시 만들어야하고...
늘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야하니까 머리속에  요리만 생각해야합니다.
요리를 특별히 전공하지 않은 옥이라서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면 인터넷 이곳저곳
검색해서 답해드려야하고..인터넷에도 없는 지식은 주위분들에게 물어물어 알아냅니다.
저의 방명록과 요리포스팅 댓글은 하루에도 수십개의 글들이 올라옵니다.
그 많은 글들...처음에는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드렸는데요..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방명록 글에만 
답글을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미삼아 시작했던 저의 블로그가
이젠 수많은 팬분들과 함께 저에겐 꿈을 실현시켜주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요리블로거에게  악플이 달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포스팅을 남겼지요?
많은 분들과 이웃블로거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는데요..
저에게 늘 조용히 다녀가시던 분들까지 글을 남겨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어느순간부터 저에겐 가족과 같은 분들이십니다.
아프거나 기쁘거나 슬프거나 힘들거나 모두 함께 나누십니다.
분명히..오늘 이 소식을 듣고 본인의 일인것처럼 기뻐하실 팬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누구말대로 고등학교 학벌이 전부인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주부 .. 아줌마... 김진옥...옥이 !!!
예쁘지도 않고 통통하고 길가다 만나면 지나가는 동네아줌마처럼 생긴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 ~~
아줌마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


한때는 절망속에서 삶을 포기하려고도 했고요..
한때는 세상은 무조건 어둡고.. 좋은 일은 나와 거리가 멀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있다면 저의 가정과 저의 꿈이었습니다.
지금 절망속에 계신가요?  절망속에 계신분들에게 평범한 아줌마가 승리했듯...
꿈을 가지시고 희망을 가지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아직 제 꿈을 다 이루진 못했지만 꿈을 이루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남은 2010년 마무리 잘하시고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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