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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네 사는 이야기

평범한 아줌마가 연예인 안부러운 이유!!

by 옥이(김진옥 201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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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13일 Daum 블로거 시상식에 갈때 예쁘게 화장하고 가라고 바른님이 제주도에서 화장품과 함께
       아픈 몸에 좋다고 참마.. 마스크팩...귤을 보내주셨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개인적인 일과 함께..2011년 나의 계획...등
여러가지 생각으로 불면증에 시달린 옥이였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눈물만 나고... 살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어봤지만...
그래도 어려움이 생길때마다  힘이듭니다. 
요즘  제게 힘이 되어준 것은 저의 팬 여러분들입니다.
어쩜 저는 이렇게 행복한 사람일까요?
어쩜 아무것도 아닌 저같은 아줌마가 이런 사랑을 받을수 있을까요?
어쩜 해드린것도 없는데...저에게 이렇게 많은 것을 나누워주시나요?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처음 블로그에 요리를 올릴때 팬이 한분도 없을때 열심히 했듯이...앞으로도 열심히 포스팅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 바른생활님이 직접 쓰신 엽서입니다. 시상식에 참석못해서 죄송하고.. 귤은 직접 따신거라고요...
       참마가루는 옥이가 아프다고 먹으라고 보낸다고... 마스크팩과 화장품은 시상식때 얼굴에서 더욱더
       광이 났음 하는 바램에서 보낸다고...
       옥이님이 아프시다고 하면 저도 맘이 아파요ㅠㅠ
       이 글에 아픈몸에 힘이 불끈~~ 생겼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직접 남편분과 따셨다는 귤... 제게 큰거 보내주시려고 일부러 큰것만 골랐나봐요..ㅎㅎ




==> 첫정모때 친구세라님이 저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때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제가 들고오기 힘드니까 출판사 직원분 차에 실어 놓았는데요..
      이제서 받았습니다.



==> 자필로 쓰신 편지와 신앙생활가이드 및 ... 좋은 책 여러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친구세라님 감사해요...




==> 참새방앗간님의 시댁은 산청입니다. 산청에서 곶감농사를 지으신다고 하시더니..
      저에게 곶감을 보내주셨습니다.



==> 최상급이라 그런가요? 너무 맛있습니다. 저 몇개 먹고.. 저의 친정어머님 갔다 드렸습니다.
       친정어머님이 곶감을 너무 좋아하셔서요.. 참새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 파스타님의 찹쌀순대 선물.... 제가 다이어트 중이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몇개 먹었습니다.
      아이들도..남편도 좋아했고요...쫀득해서 좋았습니다.
      파스타님의 깜짝선물에...놀랐어요..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 쿠우니님의 대봉 선물... 시댁에서 따신거라고 했던것 같아요... 한박스 가득이었고요..
      받은후 익혀서 두고두고 잘 먹었습니다.
      쿠우니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이웃블로거이신 파르르님의 감귤선물... 올해 옥이의 집은 귤선물이 풍년이어요..
      파르르님 감사드립니다 *^^*




==> 이웃블로거이신 둔필승총님의 " 이대호" 선수의 싸인볼...
      누구의 싸인인지 몰라서 ...알고 보니 이대호선수래요..ㅎㅎ 둔필승총님 감사드립니다*^^*



위에 소개한 선물 외에 많은 분들이 선물을 보내주십니다. 그분들은 모두 비밀로 해달라고 하셔서
소개 안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물이 좋아서 좋은게 아니라... 마음이 감사해서 좋은겁니다.
세상에 혼자만 있는 듯한 기분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그런 기분 많이 느껴봤던 사람이어요...
그런데요..요즘은 제게 든든한 백이 생겼습니다.
바로 펜분들입니다!!!
한분한분 저에게는 너무 소중하신 분들입니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평범한 아줌마인 옥이에게 주신 사랑만큼 노력해서 좋은 레시피 소개하고 열심히 사는 아줌마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눈길에 혼자 음악들으면서..나는 눈처럼 행복한 사람이다..
그냥 내리는 눈이 세상 사람에게 기쁨을 주듯...
제가 여러분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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