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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도시락.샌드위치

가지 안먹는 아이들도 잘먹는 가지탕수 *^^*

by 옥이(김진옥 201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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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지가 저렴하죠?
여름철 가지는 "식탁위의 보약" 으로 여겨지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몸에 좋은 가지를 아이들이 잘 먹으면 좋을텐데.... 가지무침을 해서 놓으면 아이들이 잘 먹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가지전을 잘 만들어줍니다. 가지를 얇게 썰어서 밀가루-달걀 입혀서 노릇하게 부쳐주면
잘먹더라고요.
오늘 소개하는 가지탕수도 가지전처럼 아이들이 너무 잘 먹더라고요.
단.. 가지를 꼭 두번 튀기세요!!! 한번만 튀기면 수분기가 나와서 바삭하지 않답니다.



재료: 가지2개. 녹말가루7~8T(감자전분). 고운소금1/4T. 후추가루소량. 식용유
소스재료: 양파1/2개. 간장1T. 굴소스1T. 설탕2T. 식초3T. 물1컵. 녹말가루물(녹말가루1T + 물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가지는 씻어서 반을 가른후 먹기 좋게 2cm정도의 크기로 썰어줍니다.
    썰은 가지를 볼에 담은후 고운소금1/4T정도. 후추가루소량을 골고루 뿌린후 5분정도 재워줍니다.
2. 5분정도후 가지에서 물기가 약간 나올겁니다. 여기에 녹말가루7~8T를 잘 버무려줍니다.
==> 가지에서 나온 수분기로 녹말가루가 가지표면에 자연스럽게 묻게해주시면 됩니다.
      가지의 크기에 따라 녹말가루양 조절하세요.




3. 튀김팬에 식용유를 넣고 중불에서 달아오르면 중약불로 살짝 줄여 가지를 넣고 튀겨줍니다.
   한번 튀긴후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기 뺀후 한김 식혀 다시 팬에 중불로 키워
   바삭하게 살짝 튀겨줍니다.
==> 너무 센불에서 튀기지 마세요. 기름이 달아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튀겨주는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튀길때는 불의 세기를 키워줍니다.



4. 팬에 양파1/2개 곱게 채썬것을 넣고 소량의 소금(쌀알만큼)을 넣어 살짝 볶다가 
    간장1T. 굴소스1T. 설탕2T. 식초3T. 물1컵를 넣어줍니다. 센불에서 끓으면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녹말가루물을 넣어 농도를 맞춰준후 걸죽하게 졸여주면 소스 완성입니다.
==> 녹말가루물은 농도를 보면서 넣어주세요.




접시에 튀긴 가지를 담고 그 위에 소스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가지탕수 어떠세요?  아이들도 잘 먹을것 같죠?


어제 저녁을 먹는데 어떤분이 " 옥이님.. 정말 힘이드네요... " 라고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분에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제의 힘든일은 모두 과거였다고요...오늘은 새로운 현재잖아요.
학교 다닐때 늘 웃고 활발했던 저는... 속으로는 너무 힘든 시기였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코미디언 해도 될 정도로
웃기다고 했지만..... 저의 힘든 마음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싫었습니다.
그러면서 혼자 피식 웃기도 하고.. 그러면서 혼자 울기도 하고...
그런데요.. 이젠 힘들면 힘들다~ 기분 좋으면 좋다고 ..... 제 마음을 잘 표현하는 옥이랍니다.
요즘 제 마음을 공유할 여러분들이 계셔서 전 힘이납니다.
여러분에게도 제가 힘이 되면 좋겠네요.
더워서 더 힘든 요즘... 여러분 승리하세요~~ 저도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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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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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씨아저씨 2011.06.21 10:39

    아 가지 탕슉~ 맛나겠어요~ㅎㅎ
    답글

  • 내사랑고기 2011.06.21 10:49

    가지 너무 좋아요~
    가지무침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인데~
    가지 탕수라 하니~
    너무 궁금한데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21 11:30

    가지 탕수육 가지를 시러하는 우리 신랑한테 먹이고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더운데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답글

  • 꼴찌PD 2011.06.21 11:54 신고

    저도 어렸을 적 가지 무척 싫어했는데, 탕슉 처럼 만들어 놓으니 입맛 돋네요.
    답글

  • 은벼리파파 2011.06.21 12:36 신고

    가지로도 훌륭한 요리가 되는군요~
    가지무침~ 가지전만 있는줄 알았는데...ㅋ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시도해 봐야 겠는데요?....^^;
    딱 점심시간에 맞춰 들어왔더니....ㅋ 침이 절로 고입니다.

    남은 오후도 밝고 힘차게~~~~^^
    답글

  • 미니 2011.06.21 13:05

    와 가지로 탕슉을~
    아이들 정말 조아하겠어요^^
    가지사러 가야할까봐요^^

    더운데 더위 잘 피해다니시구요^^
    답글

  • 고은경 2011.06.21 14:15

    저두 가지는 별루 안좋아하는데
    아기를 위해서 신랑을 위해서~
    무엇보다 저를 위해 도전해 봐야겠네요
    답글

  • 코인물개미 2011.06.21 15:08 신고

    우와아~ 이런 식으로 가지를 한다면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면서 잘 먹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승리하세요 옥이님^^
    답글

  • 모과 2011.06.21 15:27

    가지가 여자에게 졸다고 하는데
    해먹어야겠어요.^^
    답글

  • 심평원 2011.06.21 15:32

    하하~~~ 맞아요.
    저도 어렸을 적 가지 정말 안좋아했는데..
    울 엄마가 이렇게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잘 배워갑니다~~~!!!
    여름에 가지가 몸의 열을 내려주는 음식이라 더욱~~~ 좋다고 하더라고용~~~
    오늘 집에 가는 길에 가지좀 사가야겠어요.
    넘 더워요. ^^
    옥이님도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세용~!!!
    답글

  • 익명 2011.06.21 16:01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아라한 GO 2011.06.21 16:43 신고

    하하...이렇게 먹으면....않먹을 수가 없겠는데요....
    저희는 가지 간장 뭍혀서 살살 구워 먹거든요 ^^
    답글

  • 늘푸른나라 2011.06.21 18:01

    가지가 새로 태어 났군요.

    애들도 좋아 할 것 같아요.
    답글

  • 파리아줌마 2011.06.21 20:07

    가지가 깊은 맛이 있는 야채인데,참 요리는 안해 먹었네요,
    저번에 소개해주신 가지부침개와 가지탕수로 해먹으면 좋겠어요,~~^^
    답글

  • 새라새 2011.06.21 20:31 신고

    와~~
    가지에서 쫀득함을 느끼기는 처음이예요..
    여름철에 딱 좋은 음식이죠..
    맛나게 쓰윽 군침도 가득...
    먹고 싶어요....^^
    답글

  • 권양 2011.06.21 23:48

    아긍~권양 가지를 좋아한답니다.^^볶음,튀김,부침,무침,찜~모다모다 사랑해요 ㅎㅎ
    헌데 가지는 찬성분이 강해서 여성은 많이 먹지 않는게 좋다해서 ㅠ,ㅠ
    많이는 못먹고있..아쉽~ㅎㅎ 가지탕수 아이,어른모두 좋아할 멋진 요리입니다~
    답글

  • 빨간來福 2011.06.22 06:01 신고

    제 딸아이도 가지무침은 입에도 안대는데 이렇게 한번 해줘봐야 하겠급니다.
    답글

  • 백합화 2011.06.22 20:17

    가지로 탕수육이라
    더운 여름에 가지로 해먹는
    특미네요.역시 요리의 대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삼공주맘 2011.06.22 21:28

    가지는 나물만해먹었는데...
    답글

  • 햇살스푼 2012.09.13 21:15

    가지탕수 레시피 너무 좋네요
    독특하고 탕수육처럼 달콤하고 맛있겠어요
    가지가격 내려가면 꼭해봐야겠어요
    비가 오니 탕수육이 먹고싶어지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