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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가 만든 요리와 사는 이야기1539

요리블로거로 살아간다는 것은 ..... 오늘 요리 포스팅 하루 쉽니다... 죄송합니다....( 괜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ㅠㅠ) 대신에 옥이가 만5개월동안 블로그에 요리를 올리면서 살아온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저는 글쓰는 작가가 아닙니다...저는 국문학자도 아닙니다... 평범한 직장맘입니다..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그냥그냥 가주기 싫은분들은 비밀글로 맞춤법 틀린거 이야기 해주세요... 맞춤법 지적해주시는 것은 좋은데요... 좋게 답글을 달아주지 않으면 그것도 악플이 됩니다... 또한... 남의 이야기에 이러궁저러궁 왜 그러고 사냐고 물으시려면 그냥그냥 가주세요.... 님의 인생이 올바를때 저에게 지적해주세요...님의 인생에 오점이 없을때 저에게 지적해주세요... 요리에 대해 지적해주실때도 님의 요리가.. 2010. 4. 23.
착한 딸아이의 생일날 아침에...... 오늘은 옥이의 11살난 착한 딸아이(한아름)의 생일날입니다... 옥이가 만 10년전에 아름이를 낳았습니다...벌써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10년전 아름이를 낳던날 하얀눈이 소복하게 내렸습니다..... 첫아이를 낳고 기뻐만 해야하는데,,,,옥이는 아름이를 낳던 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 당시 신랑이 공익근무요원이었습니다.... 10만원 남짓한 월급을 가져다준 신랑이었기에....생활이 참 어려웠습니다... 자연분만을 해야 돈이 적게 드는데,,, 양수가 먼저 터져서 제왕절개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술비가 걱정이 되어 하루종일 자연분만을 고집하다가....아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수술대에 오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ㅠㅠ ( 꼭.. 2010. 4. 23.
어김없이 수능시험일은 오는구나!!! 오늘은 저의 34번째 생일입니다... 별루 잘난것도 없고...예쁘지도 않고...키도작고... 학벌도 없고...돈도없고... 제게 있는것은 ... 사랑하는 신랑과 착한 두아이... 어찌보면 가장 행복한,,,, 옥이의 생일날입니다... 월요일부터 추워진 날씨에 가슴시리도록 저를 돌아보고 회개하며 지냈습니다.. 다음주가 수능시험일이라서 그럴까요...저의 마음은 더욱 시립니다... 저는 1994년 11월 수능시험을 보았습니다.. 부천에서 그래두 엘리트만 모아놓았다는 부천여고출신입니다. 저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철없이 지낸 고3시절.... 그냥그냥,,,, 학교다니고 공부하면,,,대학교 갈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금의 모습처럼 진학을 포기하고 일찍 결혼할줄 알았다면... 고3시절.. 201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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