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석명절요리5

추석명절에 간단하고 담백한 돼지고기육전 *^^* 추석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명절에 빠지면 섭섭한 전요리~~ 이번 명절엔 무슨 전 부치세요? 오늘은 간단하고 담백한 돼지고기육전을 소개할까합니다. 보통 육전은 소고기로 전을 만드는데요... 돼지고기로 육전을 만들면 가격도 저렴하고..식었을때 좀 더 부드럽고 고기 냄새도 덜한것 같아요.. 돼지고기 부위는 기름기가 적은 등심부위를 사용했습니다. 등심부위는 돈까스로 많이 이용하는 부위라서요... 기름기가 적거든요... 단...등심부위가 퍽퍽할수 있으니까요...손질하실때 칼등으로 잘 두드려 주셔야 합니다!!! 재료 : 돼지고기등심300g. 계란2개. 부침가루소량. 식용유 돼지고기밑간 : 참기름2/3T정도. 다진마늘1/4T정도. 후춧가루소량. 고운소금 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 2013. 9. 10.
추석명절뿐아니라 평상시에 반찬으로도 좋은 고기산적 *^^* 어려서부터 명절에 제일 좋아한 요리가 있다면 고기산적입니다. 하긴 다 좋아하는데요.. 특히 고기산적은 엄마가 평상시엔 잘 안만들어주셔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요...고기산적 만들기 쉬워서요..평상시에 재워서 팬에 구워 드시면 반찬으로 너무 좋답니다. ( 배와 양파는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하셔도 좋고요..강판에 갈아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쇠고기 산적 주재료: 쇠고기 산적용 550g. 쪽파4줄기( 또는 대파1/2개). 배1/6개. 양파1/4개. 간장5T.다진마늘1T. 참기름1T. 맛술3T. 올리고당2T(또는 물엿). 후추가루약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1. 쇠고기 산적용입니다... 생고기로 구입하실때 산적.. 2011. 9. 7.
다가오는 추석에 도움될 모듬전 만들기 *^^* 가을이 왔나봅니다. 밤새 귀뚜라미 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립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죠? 고향에 내려가시나요? 저는 시댁에 내려갑니다. ( 토요일에 내려가서 다음주 화요일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예전에 말씀드린적 있는것 같은데요...저의 시댁은 명절에 전요리보다는 튀김을 많이합니다. 결혼해서 첫 명절에 튀김5가지 만드는데... 친정과 너무 다른 시댁 명절모습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저의 친정은 전요리를 적어도 3가지 이상은 만드는 집이었거든요. 특히 동태전을 너무 좋아하는데 시댁에선 동태전을 안만드는 거여요..엄청 서운하더라고요.. 처음엔 시어머님에게 동태전 왜 안하세요?? 라고 묻지도 못했습니다. 결혼하고 몇년이 지나서 말하기 시작했지요.." 어머님.. 우리도 명절에 동태전 만들면 안되요? " 그 뒤로 .. 2011. 9. 6.
일 년 중 추석때만 맛볼 수 있는 토란탕 *^^* 어제 재래시장을 나갔는데요...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기저기 솔잎과 토란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다른 식재료도 많지만 특히 솔잎과 토란이 눈에 띄는 이유는 평상시에는 구경하기 힘든 식재료이기 때문입니다. 토란은 이 맘때 수확을 해서 탕이나 국으로 많이 끓여 드시죠... 특히 추석에 토란탕을 탕국으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일 년 중 추석때만 맛볼 수 있는 토란탕~~~ 맛있게 끓여보실까요?? 재료: 토란400g. 쇠고기 사태 400g. 다시마3조각(10cm × 10cm 크기로 3조각). 대파2개. 마늘5개. 무 1토막( 두께 4cm × 지름 6cm정도). 쌀뜬물 5컵. 국간장2T. 소금1T반정도. 후추가루소량. 다진마늘1T. 맛술2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 2010. 9. 20.
추석명절. 집에서 직접 쌀가루 만들어서 만든 흑미송편 *^^*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석에 빠지면 섭섭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송편이지요... 예전에 집에서 직접 쌀가루 만드는 법 소개했지요?? 그 방법으로 오늘은 송편을 만들겠습니다... 보통 송편에 색을 입히려고 쌀가루에 쑥을 삶아서 넣고...단호박도 쪄서 으깨서 넣고... 치자가루도 넣고... 여러가지 색을 내지요?? 오늘은 색을 입히지 않아도 되는 흑미송편입니다... 흑미를 불려서 쌀가루를 만들어 송편을 만들면 색을 입히지 않아도 그대로 색깔있는 송편이 탄생합니다... 맛은 어떠냐고요?? ㅋㅋㅋㅋ 흑미 특유의 향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쫄깃쫄깃합니다... 이번 송편엔 흑미로 송편 만들면 어떨까요??? (*** 저는 100%흑미로 갈아서 만들었는데요....맛은 있지만 색이 너무 검게 보이고 약간.. 201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