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도 딱딱하지 않게 바삭 간장없이 멸치볶음 만들기 잔멸치볶음 황금레시피 김진옥요리가좋다 지리멸치 가이리멸치볶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멸치볶음 쉬운것 같지만 은근히 어렵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예전에 제가 지리멸치볶음 소개한적 있는데요..

제가 그냥 잔멸치로 만드는법도 소개했고요..

멸치가 짤때 세척해서 볶아서 만드는법도 소개했는데요..

그냥 세척하지 않은채 볶은 멸치는 식었을때 딱딱해졌다는 분들이 가끔 계시고요..

세척해서 볶으신분들은 가끔 비린맛이 난다는 분들이 계셔서요..

어떻게 하면...성공하실수 있게 소개할까해서..

제가 여러종류의 멸치를 구입해서 며칠동안 멸치만 볶아서 소개합니다.

그동안 저는 제 입맛에 딱 맞는 멸치만 구입해서 질 좋은 멸치를 구입하다보니..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은 제대로 파악을 못한것 같아요...

오늘 소개하는 멸치볶음은 멸치가 짜든 싱겁든...거의 성공하실겁니다.

 

https://youtu.be/IOFbzqM4UtM?si=W5k4UZHzJwSoFht4

말로하는 자세한 레시피는 위 영상을 클릭하세요!!!

 

 

재료: 멸치100g.식용유2~3T.미림1T.올리고당1T반~2T.깨.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멸치는 지리멸치 또는 작은 가이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멸치의 상태에 따라 식용유의 양 조절하세요.

**올리고당 또는 알룰로스 또는 물엿 사용가능합니다.

**멸치볶음은 한여름철이 아닌이상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멸치자체가 비린 경우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나중에 마무리했을때 추가하세요.

**미림은 요리에 사용하는 조리술로 맛술.미향.청주 사용가능합니다.

**예전에 소개한 지리멸치복음은 제가 사용한 멸치가 촉촉한 멸치였습니다.

그래서 그 레시피는 간장도 조금 넣고, 올리고당 넣은후에는 살짝 볶아서 소개했는데요,

그 레시피대로 만드신 분들이 가끔 식었을때 딱딱하다고 하셔서,

이번에는 여러가지 멸치를 구입하고 여러번 만들어 보고 레시피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멸치는 생물이다보니..멸치의 건조상태나 짠정도에 따라 볶아주는 시간이나 양념조절을 잘해주셔야합니다.

 

 

1. 멸치는 지리 또는 작은 가이리 100g 준비합니다.

 

 

 

2. 팬에 식용유2~3T를 넣고 멸치를 넣어줍니다.

식용유의 양은 멸치에 따라 조절을 해주셔야합니다.

멸치자체가 식용유를 잘 흡수하는 멸치가 있고 멸치를 흡수하지 않는 멸치가 있습니다.

볶다가 멸치가 식용유를 다 흡수해서 너무 촉촉하지 않으면 식용유를 추가하면 됩니다.

 

 

 

3. 약불에서 5분정도 뒤적이면서 볶아줍니다.

볶는 시간도 딱 5분이라고 정하시면 안됩니다. 멸치가 작거나...바삭마른 멸치는 5분이 되기전에 너무 바삭하게 볶아지고요..멸치가 촉촉한 멸치는 5분보다 더 볶아야 맛있게 볶아집니다.

볶다가 멸치를 드셔보셔서 입맛에 맞게 바삭하니 노릇할때 불을 끄세요.

 

 

 

4. 불을 끈 상태에서....미림1T을 넣어줍니다.

미림을 넣어주셔야 멸치의 비린내도 잡아주고 멸치가 촉촉해집니다.

여기에 올리고당 1T반을 넣어준후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5. 버무린후 깨1T정도 넣고 마무리하는데요..

드셔보셔서 단맛이 부족하면 멸치가 완전히 식었을때 올리고당을 추가하세요 그래야 식었을때 딱딱해지지 않습니다.

만약 싱거우면 간장소량 추가하시고요..멸치의 비린내가 난다면 참기름이나 들기름 추가하시면 됩니다.

촉촉한 맛이 안난다면 미림 소량 더 추가하세요~

멸치는 무침으로 먹어도 맛있는 반찬이니까요...이 상태에서 부족한 양념 추가해서 무쳐서 드시면 됩니다.

멸치볶음은 한여름철이 아닌이상 실온에 보관해서 드셔도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멸치볶음 꼭 맛있게 성공하세요!!

날씨가 계속 춥네요..건강유의하시고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