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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골.특별요리

성인병 예방에 좋은 제철맞은 도루묵김치조림 *^^*

by 옥이(김진옥 201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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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겨울철 한달동안  제일 맛있는 도루묵...
왜 도루묵인줄 아세요??
임진왜란  피난길에 먹을것이 없을때 선조임금님께  한 어부가  바친 생선이었답니다.
그때 너무 맛있게 드신 선조임금이 생선이름을 어부에게 물어보니 "묵"이라고 대답하였고...
너무 맛있게 드신 선조임금은 " 묵" 대신 "은어"라고 이름을 지어주셨답니다.
임진왜란이 끝난후 맛있게 드신 그 생선이 생각나 어렵게  구하여  다시 드시게 된 선조임금께서...
예전맛보다 못하다하여 
" 도로 묵"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도로묵이 발음하기 편하라고 도루묵이 되었답니다.
생선맛은 그대로인데... 환궁 후 진수성찬에 맛있는 음식만 드시던 임금님께서 어려웠던 시절의 생선맛을
잊으신거지요. ( 어려운 시절을 생각하면서 드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도루묵은 EPA.DHA가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에 좋고... 불포화지방이 있는 영양가 높은 생선으로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도루묵...익은배추김치 넣고 맛있게 조리는 방법 소개합니다.
*** 도루묵찌개는 얼마전 소개해드린 생태찌개처럼 만드시면 됩니다.




재료: 도루묵 7마리. 익은배추김치 1/4포기. 대파1개. 양파1/2개. 청양고추3개. 무1토막(두께4cm×지름6cm)
양념: 고추가루4T. 간장8T. 다진마늘1T. 다진생강1/3T. 맛술3T. 까나리액젓1T. 김치국물1/3컵.
         올리고당2T. 후추가루약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 생선조림에 까나리액젓을 조금 넣으면 맛이 깊이가 있답니다.



1. 도루묵은 특별히 손질할것이 없습니다. 지르러미만 가위로 자른후 씻어서 준비합니다.
    ( 요즘 도루묵에 알이 꽉 차있습니다~ )
2. 무는 1cm정도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대파도 큼직하게 썰고요..
    양파는 1cm두께로 채썰고요...청양고추는 어슷썰어줍니다.
    익은 배추김치 1/4포기는 큼직하게 4등분해줍니다.
3. 양념장 만들기 :
   고추가루4T. 간장8T. 다진마늘1T. 다진생강1/3T. 맛술3T. 까나리액젓1T. 김치국물1/3컵. 
   올리고당2T. 후추가루약간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4. 넓은 냄비에 무를 깔고 익은 배추김치를 올려줍니다. 김치 위에 도루묵을 올려줍니다.
    여기에 양념장을 조금 끼얹어 준후...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올리고 남은 양념장을 모두 끼얹어줍니다.
    물2컵을 넣고 가스불을 센불로 켠후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30분정도 졸이면 완성입니다.
    냄비뚜껑은 살짝 열어 놓은상태로 졸이고요..계속해서 국물을 끼얹어주면서 졸여주세요..
==> 냄비가 넓고..국물을 계속해서 끼얹어주어야 도루묵에 간이 골고루 베입니다.
==> 마지막에 드셔보셔서 싱거우면 간장양 늘리세요.
      김치의 맵고 짠정도에 따라 고추가루.간장양 조절하세요~







어제 도루묵김치조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익은김치와 생선은 늘 궁합이 맞는듯합니다.
도루묵 알은 약간 껌씹는 맛이라고 할까요?? 다른 생선알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도루묵 알에 있는 끈적끈적한 것이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 많이드세요..딸기엄마님 ~~ ㅎㅎㅎ)
선조임금님께서 어려운 시절을 생각하며 드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람은 고생했던 시절을 잊으면 안됩니다. 어려운 시절이 나중에 재산이 되거든요.
저에게 힘들었던 시절은 모두 재산입니다.
현재 어려움에 계신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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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름 2010.12.07 12:27

    도루묵도 조림으로 먹는군요..
    전 구이만 먹어봐서리..
    11월에 주문진에서 싱싱한 도루묵 사서..맛나게 구어먹던 기억이~~ㅎㅎ
    양미리랑 정말 맛났었는데...

    도루묵 파는 아주머니.. 옆집은 20마리에 오천원인데 여긴 왜 비싸냐구 했더니...
    아줌마.. 휙 보고는 그럼 거기가서 사라구..하시길래..기분은 좀 상했지만.. 왠지 사고픈 마음이..ㅋ
    두배 값인 20마리에 만원주고 샀다지요...
    그제서야 아주머니 거기건 잡은지 오래되구 작은거구..
    이건 오늘 잡은 싱싱한거구.. 커서 상품가치가 좋은거라구. 그제서야 얘기하시더라구요..
    답글

  • meryamun 2010.12.07 12:33

    도루묵과 김치와의 만남..무척 기대됩니다.
    그냥 찌개로만 접하던 도루묵이라서요...
    찌개와는 다르게 살이 탱탱할 것 같네요...
    답글

  • 조범 2010.12.07 12:41

    와.... 도루묵.... 저 알들을 톡톡~ 터트려먹는 재미가 쏠쏠한데....
    참 맛있게보이네요~ T.T

    옥이님~ 좋은 결과 기다릴께요!!
    화이팅!
    답글

  • 알밤두개 2010.12.07 13:03

    저런 생선도 있었군요
    처음 들어보는것 같아요
    저는 조기줄 알았어요^^
    정모는 잘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다음엔 함께할수 있겠죠....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답글

  • 비바리 2010.12.07 13:04 신고

    호호`~
    저는 오늘 양미리반찬이에요..
    옥이님과 뭔가 통했나 봅니다.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7 13:08

    너무 맛있겠어요~^^
    오늘도 많이 바쁘죠?ㅎ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답글

  • 참새방앗간 2010.12.07 13:10

    쩝쩝~
    입맛 다시고 가요^^
    답글

  • 아기받는남자 2010.12.07 13:22

    가을에 먹었던 도루묵조림을 지금 다시 보니 반갑네요.
    뜨거운 밥에 한점 올려놓고 먹고싶네요
    답글

  • 별빛마음 2010.12.07 13:53

    묵은지는 뭘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갓 지은 뜨끈한 밥에... 먹었으면 좋겠어요~
    답글

  • 소춘풍 2010.12.07 14:01 신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제철에 맞는 건강 지킴이를 만나게 됩니다. ^^
    답글

  • 칼리오페 2010.12.07 14:17

    도루묵과 김치! ^ ^

    대상후보 오르신거 축하드립니다 ㅎㅎ

    항상 맛있고 깔끔하게 요리된 맛있는 포스팅 올려주시는데 대상 후보 오르신 것이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거 같아요 ^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답글

  • 뻘쭘곰 2010.12.07 15:06 신고

    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저는 도루묵 대신 고등어로..ㅎㅎ^^
    고등어를 좋아해서.. 하하..^^;;
    답글

  • 익명 2010.12.07 16:15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날아라하늘높이 2010.12.07 16:23

    진즉에 두군데 다 모두 투표했습니당!!

    묵은김치가 정말 맛있게 보여요.
    따땃한 밥에다가 ~ 윽..

    배고파요 이모!!!
    답글

  • 도루묵은 태어나서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ㅠ
    그런데 사진보니까 묵은지생선찜이랑 비슷한 느낌이 날 것 같네요
    답글

  • 로젠탈 2010.12.07 18:48

    옥이님 아까 다시 나가서 도루묵 사 가지고
    저녁에 찜을 했어요~~
    작년에담근 묵은지가 있어서~~
    근데 넘 맛나게 만들었어요~~
    김치가 더 맛있네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7 20:06

    물고리를 안좋아하지만... 김치도 들어가고 왠지 맛있어 보이는데요 !1
    답글

  • 식신마미 2010.12.07 20:31

    와아 진짜 맛나던데요^^ 얼마전 신랑이 서해갔다가 사온 도루묵이 있었거든요 옥이님한테 맨날 들러서 저녁이나 아이들 간식 힌트 얻곤하는데 오늘 이 도루묵조림 넘 맛났어요 정말 김치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 감사해요~~
    답글

  • 선옥 2010.12.20 20:01

    도루묵알 먹어도되나요
    답글

  • 향기로운복뎅이 2011.02.18 09:57

    요기 있는걸 왜 못찾았는지 ㅋㅋ
    감사해요
    하고나면 올려볼께요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