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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김치.저장음식

열무물김치 담그는 방법/열무물김치 만들기(김진옥요리가좋다)

by 옥이(김진옥 201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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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저의 블로그에 매일 방문하시고..저와 인연이 깊으신 분께서 안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옥이는 그 분때문에 울고..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만약 옆에 계셨다면....죽이라도 끓여드리고...위로해드렸을텐데...
힘내세요....그분에게 해드릴것은 없고....김치를 담궜습니다...열무물김치와 알타리를 담았는데요...
오늘 택배발송합니다....
사랑이 가득담긴 열무물김치 드시고...힘내세요!!!
저의 블방에 오시는 분들은 사소한 일상을 잘 이야기 해주십니다...
옥이에게 이런 일들 이야기 해주시는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기쁘고 슬픈일 함께 나누는 블로그가 되면 좋겠습니다...
사설이 또 길었습니다...



재료: 열무1단. 밀가루5T. 굵은소금 1컵반정도. 마늘10개. 생강2개(마늘크기로). 양파1/2개.
       사과1/2개.배1/4개. 대파흰부분1개. 홍고추5개. 고추가루1/2컵. 쪽파10개. 청양고추5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깍아서 계량하세요~)
=> 김치를 담글때 사용하는 소금은 꼭 국산천일염으로 사용하세요~

 

 

 

1. 열무1단을 구입했습니다..얼가리배추가 있다면 열무1단에 얼가리 반단정도 넣으시면 더 맛있습니다.
   
열무를 재래시장에서 구입해서 지난번에 소개한 열무김치때 열무양보다 조금 많은 양의 1단입니다.
   
열무의 뿌리부분에 무가 달려있지요?? 무를 칼로 긁어서 같이 절이면 좋은데요...
    저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무가 달린 끝부분은 칼로 절단해서 버렸습니다.( 아까웠어요..ㅠㅠ)
   
열무는 길이가 길면4등분..길이가 짧으면 3등분하시고요.
   
절단한 열무,얼가리를 찬물에 2번정도 살살 씻어준후 소쿠리에 바쳤다가 바로 절입니다..
   
씻은 열무를 큰 다라(?)에 3주먹정도 손으로 잡아 쭉 편후 소금을 넓게 뿌려줍니다...
    소금뿌린위에 다시 열무를 3주먹정도 손으로 잡아 쭉 편후 또 소금을 뿌려줍니다..
    
이렇게 켜켜히 소금을 뿌려주는겁니다....(3번정도 반복한것 같아요...)
   
소금을 뿌려준후 물1/2컵을 넣어 골고루 뿌려줍니다....
  
=> 절일때 소금의 양은 4/5컵이정도 였고요....30분 절여주세요~~물김치는 살짝만 절이는것이 좋습니다.
  
=> 열무는 꼭 살살 다뤄야합니다...손에 힘을 많이 줘서 씻으면 풋내가 난답니다~~


 

 2. 열무를 절이는 동안 밀가루풀을 만들어줍니다....찹쌀풀로 만드셔도 됩니다...
     어떤분이 찹쌀풀 만들때 알갱이가 잘 안풀어진다고 하는데요...왼쪽사진처럼 거품기로 저어주면 잘 풀어집니다.
     냄비에 물3컵을 넣고 밀가루5T를 넣어준후 잘 풀어서 가스불을 켜줍니다.
     가스불을 센불로 켜고 나무주걱으로 계속 저어주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5~7분정도 끓여주면
     밀가루풀이 완성됩니다...( 밀가루풀의 농도는 크림스프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3. 사과1/2개. 배1/4개. 양파1/2개. 홍고추5개. 대파흰부분1개. 마늘10개.생강2개(마늘크기로)을 
    믹서기에 갈기 좋게 토막을 내준후 밀가루풀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 저는 홍고추대신에 마른고추를 불려서 사용했습니다...집앞에 슈퍼에 홍고추가 없더라고요... 

 

 

 4. 믹서기에 갈은 양념다데기에 생수12컵반~13컵 + 소금7T+고추가루1/2컵을 넣고 소금이 녹게 잘 섞어줍니다...
    ==> 꼭 생수 또는 정수기물로 사용하세요~~
 5. 절여진 열무는 2번정도 살살 씻어서 소금기를 헹군뒤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는 너무 오래 빼주지 마시고요....5분정도만 빼주세요~

  

 

 6. 청양고추5개는 어슷썰어 고추씨를 물에 씻어 제거하여 준비하고...
     쪽파10개는 먹기좋게 5cm정도로 썰어주세요...
     김치통에 절인 열무를 한줌 담고 그 위에 청양고추와 쪽파 조금 올리고....또 다시 열무 올리고...
     열무위에 또 고추와 쪽파올리고..저는 이과정을 세번정도 했습니다...
   ==>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같이 썰어넣으면 색이 예쁠텐데...저는 급하게 만드느냐고 홍고추 구입을 못했습니다.
         홍고추를 넣을때는 청양고추3개에 홍고추2개를 넣는것이 좋습니다.

 

 

 7. 위에서 준비한 열무와 청양고추 쪽파를 넣은 김치통에 위4번에서 준비한 김치국물을 고운체에 받쳐
    걸러주면서 넣어주세요.....
    고운체에 고추가루양념이 남아있지요?? 아까우니까..냉동실에 보관후 다음에 열무김치 담글때 사용하세요..
==> 김치국물을 부으면 열무위로 국물이 올라오진 않을겁니다...
      그러나..상온에 하루정도 보관하면 열무에서 물기가 나와 국물의 양이 많아진답니다..
      김치국물의 간은 약간 짠듯한 국간으로 하세요~~
      나중에 물김치가 익었는데 좀 짜면 생수를 조금 부으면됩니다..

 

 

 8. 왼쪽 사진이 열무물김치 담궈서 상온에 하루 보관한 상태입니다...국물이 많이 생겼지요??
     하루정도 지난 이상태에서 간을 보셔서 짜면 생수를 조금만 더 부은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후 드시면 됩니다.
     왼쪽 사진에 보이는 대로 오늘 열무물김치 총각김치와 함께 꽁꽁포장해서 택배발송했답니다..
     ooo님...얼른 기운차리셔요....
    

티스토리 이사로..너무 힘들게 지낸 주말이었습니다..
열무물김치 맛있게 된듯한데 사진은 정말 엉성하네요...청양고추만 눈에 들어오고요...쪽파하고요...
주인이 열무가 아니라 청양고추인듯해요...ㅋㅋㅋㅋㅋㅋㅋ
그 만큼 옥이가 정신없이 보냈답니다...
아직 이 곳이 낯설지요?? 최대한 빠른시일에 편리하게 꾸미겠습니다...
저를 믿고..옥이가 어디에 있든 찾아주시고..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옥이가 힘이납니다..
너무 슬프고..너무 힘들었던 지난 주말....이제 기운차리고 새로 도전할께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요...승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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