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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김치.저장음식

여름철 배추김치 쉽고 맛있게 담그는법 *^^*

by 옥이(김진옥 201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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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장마철 대비 배추김치 담그는 법 알려드린다고 한적이 있지요??
배추를 집에 사놓고 부부싸움을 해서.... 대충 겉절이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그러던중...많은분들이 겨울철 김장배추 및 겉절이는 성공했는데 여름철 배추김치에 대해 문의들 하셔서요...
옥이만의 비법 소개합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비법으로 첫 김치 담그기에 성공하셨다는 분들의 인사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액젓을 많이 넣거나 짠맛이 나는 김치보단 시원한 김치를 좋아합니다...
저의 김치를 드셔보신분들 말씀으로는 국물도 시원해서 밥말아 드신다고 하지요....
혹...액젓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호에 맞게 액젓양과...절이는 시간을 조금씩 조절하세요...
여름철 배추김치 쉽게 맛있게 담그는 법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배추2포기. 천일염소금2컵 +1T반. 액젓1/2컵. 찹쌀가루5T.  홍고추4개. 양파1/4개.
       무2cm두께로1토막( 지름5cm정도). 대파흰부분만 6cm. 마늘10개. 생강2개(마늘크기로).
       고추가루2컵. 설탕1T.  쪽파6뿌리. 부추 한줌정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깍아서 계량하세요..)
=> 액젓은 까나리액젓...멸치액젓 중 사용하세요....소금은 꼭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세요...
    김치를 담갔는데....쓴맛이 나는경우...이경우는 모두 소금이 문제입니다..요새는 국산 천일염이라고
    속이면서 파는 소금많데요...유의해서 구입하세요...



1. 배추2포기를 구입했습니다...겉에 푸른잎은 떼어낸후...데쳐서 된장국 끓여먹었습니다...
    여름철에는 겨울김장철과 달라서 겉에 푸른잎은 맛이 없답니다...
    배추의 밑둥만 자른후.... 한잎씩 손으로 뜯어주세요.... 그런후 찬물에 한번만 씻어 소쿠리에 받쳐주세요...
    배추에 물기가 묻어 있는 상태로 함지(대야)에 편편히 편후...(3~4장정도 넓게 폈습니다..) 소금을 살살 뿌려
    줍니다... 그 위에 또다시 배추 편편히 올려주고...또 소금 살살 뿌려주고... 이렇게 반복해서 배추를 절입니다.
    마지막에 물을 2컵정도 골고루 뿌려줍니다...( 총 절이는데 들어간 소금의 양이 2컵입니다..)
=> 절이는 사진이 잘 안나와서 죄송합니다.... 어제 동영상 촬영해본다고 했다가...이렇게 되었네요 ㅠㅠ
    배추를 한장씩 넓게 다라에 편후 소금 살살 뿌리면서 절이시면 되요...
=> 총 절이는 시간은 3시간입니다... 중간에 한두번 배추를 뒤적여줍니다..( 골고루 절여지라고..)


2. 찹쌀풀 만들기 : 냄비에 물2컵을 넣고 찹쌀가루5T를 넣은후 잘 풀어준후(계란거품기로 풀면 잘 풀려요)
                            가스불을 중불로 켜주세요...끓어오르면 저어가면서 5분정도 끓이면 됩니다...
3. 홍고추4개. 양파1/4개. 마늘10개. 생강2개(마늘크기로). 대파흰부분만 6cm. 무1토막을 준비합니다..
    ( 무1토막은 두께가 2cm정도에 지름 5cm정도되는 크기였습니다..)
   믹서기에 갈기 편리하게 모든 재료를 토막내줍니다....
  믹서기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찹쌀풀 넣고...액젓1/2컵을 넣어준후 갈아줍니다...
  갈아놓은 양념에...고추가루2컵 + 소금1T반 + 설탕1T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 완성입니다..




4. 3시간동안 절여진 배추입니다...물에 2~3번 잘 씻은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20분만 빼줍니다...
 ==> 소쿠리에 물기를 너무 오래 빼도 좋지 않아요...딱 20~30분 빼는 것이 좋답니다...


 



5. 쪽파6뿌리는 씻어서 4cm정도로 썰어줍니다..부추 한줌도 씻어서 4cm길이로 썰어주세요...
    여름배추김치는 부추가 들어가면 맛있답니다...
6. 절여서 씻은후 물기를 뺀 배추를 함지(대야)에 담은후.... 부추.쪽파를 넣고 준비한 양념다데기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여기서 일부는 따로 바로 드실양만 먹기 좋게 손으로 길게 찢어서 깨를 뿌려 버무려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바로 드시는 김치로 아주좋아요....)
    나머지는 김치통에 담아 상온에 하루정도 보관후 익으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바로먹는거 말고 김치통에 넣을거..버무릴때 저는 추가적으로 소금1/2T를 더 넣었습니다..
   ( 아무래도 보관하면 물이 생기니까요..)
==> 버무리신후 드셔보셔서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하시거나...양념은 기호에 맞게 추가하세요..
==> 배추의 크기만 비슷하다면 맛있게 성공하실겁니다...





어제저녁....김치를 버무릴때 남편이 들어왔습니다... 맛있겠다!!! 하더군요... 한접시 저녁먹으면서
뚝딱했습니다... 오늘아침에 김치통에 넣어놓은 김치에서 김치국물이 생겼고요...저녁되면 익은냄새가 나겠지요??
김치를 담그면 왜이리 마음이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비가 많이 내릴거라고 하는데요...주말에 여름철 배추김치 담그시는 것은 어떠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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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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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비 2010.06.27 08:14 신고

    저도 시원한 김치 좋아해요. 맛을 표현하기가 참 애매하지만
    암튼..그런 아주 맛깔나는 시원한 김치..^6
    정말 맛있는 김치는 김치만으로도 훌륭한 반찬이 되기도 하죠.
    답글

  • 비바리 2010.06.27 11:17 신고

    장마가 깊어지기 전에 담궈두면 좋지요?
    맛있겠어요
    답글

  • 선영 2010.06.27 14:20

    갓 버무린 김치를 먹어본게 언젠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엄마랑 같이 살땐 엄마 김치 담그실태
    제가 옆에서 양념 넣는것도 도와드리면서 간도 봐 드리고 그랬었는데..
    이제 혼자 사니깐..ㅜ.ㅜ
    그래도 옥이님 방법대로 한번 해 보고...ㅋ
    김치맛 그리워만 하지 말아야겠어요~
    답글

  • 싱글벙글 2010.06.28 11:47

    우리 식탁에 빠져서는 안 되는 김치!
    하지만, 한번 담그려면 보통 힘든게 아니죠.
    이렇게 정성 들여 맛나게 담그면
    어느 누가 마다 하겠어요.
    하얀 쌀밥 한숟가락에 울긋불긋 김치 한조각
    척~~얹어 잘 먹고 갑니다....^^
    답글

  • 짱구미 2010.06.28 16:32

    그러게요...저도 시댁에서 해보라도 배추랑 파랑 액젖이랑 다 챙겨서
    보내주셔서 해봤는데......옥이님표로 하면 더 편하게 할뻔 했어요
    여름김치 맛있게 보여요...^^
    답글

  • 꿈꾸면돼지^@@^꼭돼지 2010.06.29 16:40

    간단명료한 레시피,,다른 블로그 맛짱님들은,,사실,,눈요기,,거리로 ,,감히 엄두따위,,ㅎ 못낼 마술들을 부리셔서,,ㅎ 허나 ,,옥이님의 요리는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라는 동기부여가 되는 신비한 마력이있네요,,,앞으로도 쉽고 맛난 레시피로 저를 흔들어 깨워주세요,,!!ㅎㅎ
    답글

  • 별빛마음 2010.07.01 08:47

    아~~~ 접시에 담긴 사진만 봐도 입에 침이 고이는데~~
    아침에 국물이 고였고.. 저녁엔 알맞게 익었을 생각에..
    또 입안 가득 침이~~~~~ -ㅠ-
    며칠 밖에 두면 아주 새콤하게.. 지대로 맛이 나겠쬬?
    흑흑... 해 볼 생각은 안하고 침만 꼴딱꼴딱. ㅋㅋ
    아... 이놈의 귀차니즘... -_-;
    답글

  • 풍쓰~ 2010.07.06 17:07

    맞벌이 부부라 제가 김치를 한번 담아볼려고 인터넷검색중 들어왔는데
    사진이랑 설명을 너무 상세히 잘올리셨네요.
    김치도 담그기전에 미리 맛있는 김치를 담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답글

  • 익명 2010.07.07 17:43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지우마미 2010.07.15 13:47

    방금 다 했어요 ^^

    휴~ 허리야. ㅋㅋㅋ

    아기 보면서 할려고 하늬 ㅋ 힘이 드네용 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조용히 착하게 있어준 울 공주 한테 넘 고마워용 ^^
    답글

  • 김진영 2010.07.16 15:44

    수요일에 미루던 김치를 해먹었습니다. 입덧때문에 김치를 한동안 못먹었는데...
    옥이님 덕분에 맛난 김치 해먹고 기운이 납니다.
    신랑도 맛있다고 기특하다고해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삼계탕 레시피도 보고십니다
    주말에 삼계탕도 맛나게 해먹을게여..감사합니다
    답글

  • 정경희 2010.08.18 16:47

    인터넷에 있는 레시피 중에서 가장 쉬워 보이길래 오늘 드디어 따라 해보았어요.
    지금 양념장도 다 준비 해 두었구요..
    배추가 절여지는 중이에요 ^^
    기다리면서 보니 밑에 알타리 무우도 있네요~ 양념도 비슷하든데 같이 담궈 볼걸 그랬어요 ㅎㅎ
    부추가 너무 양이 많이 팔길래 부추 없이 담구는데..안 넣어도 맛나겠죠?
    처음 담아보는 배추김치.. 덕분에 쉽게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답글

  • 튼튼아들 2011.07.09 23:08

    배추양이 어떻게 되는지.... 몇장이나 나오는지 궁금해요.. 우리 꼬마들 김치 담궈주려구요..
    답글

  • 정영희 2011.08.02 23:44

    김치 담그는 방법 쉽게 설명 잘 해 주셨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답글

  • 정영희 2011.08.02 23:45

    김치 담그는 방법 쉽게 설명 잘 해 주셨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답글

  • 정영희 2011.08.02 23:49

    김치 쉽게 설명을 잘 해 주셨네요... 초보도 도전하면 성공 하겠습니다
    답글

  • 정영희 2011.08.02 23:49

    김치 쉽게 설명을 잘 해 주셨네요... 초보도 도전하면 성공 하겠습니다
    답글

  • libra 2013.08.29 03:40

    가르쳐 주신 레시피대로 만들어 먹곤 해요.
    오늘도 아주 맛난 김치를 6포기 담았어요.
    감사합니다.
    요리에 늘 자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요리하는게 쉬워지고,
    주변에서 맛보던 사람들도 아주 맛있어합니다.
    답글

  • Minju 2014.08.02 14:57

    안녕하세요 항상 옥이님 요리블로그를 보고 똑같이 따라하는 초보주부입니다...
    쉽고 따라하기 편해서 늘 애용하고있어요 우리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답글

  • 꼬마남자 2016.05.18 00:17

    아직 안 만들었는데 간단해서 좋내여. 근데, 찹살풀이 꼭 있어야 하는지요. ㅠ.ㅠ 없이 만들어 보겠읍니다.
    답글